<백두대간>- 윤지미산구간기, 자유인21기 백두대간captain종주대 ☞일시: 2018년 3월 4일(일요), 기록: 한문희총대장 기록 外 35명,
☞대간숲길: 개머리재(소정재)-지기재-금은봉-쑥밭골-안쑥밭골-무지개산- 437.7m-윤지미산-임도-상주고속도로안부-화령재 ☞도상거리: 17.4km, 실제: 19,5km(GPS기록), 7시간소요, -07:20분, 서울 양재역 최종출발, -10:00시, 개머리재(경북 상주시 모서면 소정리 산84-1)도착, -10:09분, 개머리재 240m 산행시작, -10:49분, 지기재 인삼밭 포도밭, -10:56분, 지기재 260m (상주 모서 소정리139-2), -11:30~11:40분, 금은봉, -11:54분, 쑥밭골, -12:00시, 안쑥밭골, -12:21~13:05분, 신의터재(상주 화동 선교리477-2), 점심, -14:17분, 무지개산 437m, -15:50~16:10분, 윤지미산 538m, -16:34분, 임삼밭, 묘지, 농로, -16:49분, 임도 시멘트도로, -16:59분, 상주간 고속도로 터널 안부, -17:08분, 화령재 320m, 실제거리19.5km, 7시간 소요,
비 예보가 있다. 60m/m정도 내린다는 뉴스다. 봄비치곤 상당량이랴 생각했는데 산행 내내 비는 오지 않고 춘절답지 않는 더위에 식수부족으로 곤혹스러운 산행이었다. 엊그제가 정월 대보름이다. 아직은 동장군 시대이니 자연스레 식수들을 충분히 지참하지 않았던 원인이다. 하늘거리는 바람이 지난주 하고는 영 다르다. 곧 봄꽃들이 얼굴을 내밀 것 같은 포근한 여름 같은 날씨다. 여전히 윤지미산의 곡선은 충분히 진을 빼게 하는 급사면이다. 화령에 없던 농막 한 채가 들어서 있다. 노인의 심드렁한 모습이 환영하지 않는 눈치다. 화령 쉼터에 후미가 들어서고 임금님이 즐겼다는 어주(御酒)를 한 사발 하니 우뚝 선 화령의 표지석이 하늘을 받치고 있구나,
박원구(님) 하사한 어주(御酒) 잘 먹었습니다. |
첫댓글 ㅎ겁나게 일 마이 허셨읍니다~
멀 드시고 넘치시는지 같이 좀드시지요^^
날씨가 풀리니 얼굴들도 모두들 환해졌네요. 사진 담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술 한잔에~~~ㅋ
사진 감사합니다 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