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마음으로 아들과 손잡고 송파도서관으로 향하였습니다.
아들 만화영화 보는 것도 미루고 새로운 경험을 같이 하러 향하는 발걸음이 왜이리 가볍고 설레이던지
아직도 그 때를 생각하면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김종훈 작가님도 멋있었습니다. 김종훈작가님 말씀 덕분에 아들이 일기는 3줄만 쓰겠다고 아직도 욱이고 있어요 ㅠ.ㅠ
이지성 작가님도 책에 프로필 사진보다 멋있었습니다.
저와 아들에게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가낮꽃을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성하면서 가치관에대해 친구들과 송년 모임에서도 이야기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참 기특하다 생각도 합니다.
아무조록 전국민이 가낮꽃을 읽어 가치관에 대하여 한 번 생각해보고 실천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첫댓글 아자 아자 화이팅입니다.
전 오프에선 만나뵙지못한 분들여서 저도 꼭 이런 특강 가보고 싶어요^^ 근데 글보다가...ㅎㅎ 궁금증이...일기는 3줄까지만이라고 한 이야기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요^^; 김종원작가님이 뭐라고 하셨는지 ㅠ.ㅠ 직접들으면 좋으련만..^^;
제가 앞뒤없이 생각나는데로 써서요 ^^
김자가님께서 어렸을때 일기 쓰기 싫어서
일기를 시로 쓰셨데요 귀찮아서 길게 쓸 필요없 시로 쓰면 짧게 쓰면 되니까요
그 말에 아들이 감명 ? ㅎㅎㅎ
스토리는 대충이렇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