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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뉴라이트(New Right)는 '신흥 우파'를 표방하는 이념이며,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주사파에서 우익으로 전향한 대한민국
2000년대 이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뉴라이트를 이끄는 상당수 인사들은 기존의 우파가 아닌 좌파와 주사파 등 운동권[1] 진보세력의 정치적 주도권 확보에 대한 반작용과 기존 보수층의 퇴행적 행태와 성격에 대한 자성 등을 내세운 것이 뉴라이트 그룹이 태동한 요인이다.[2]
대한민국의 뉴라이트는 신자유주의, 식민사관, 사회진화론[3] 미국과 서구가 복지국가가 누적시킨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면 뉴라이트는 구보수와 구진보의 낡은 이념과 극단적 대립을 주요한 극복대상으로 삼아 시대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주장한다.[4]
과거의 보수와 달리 작은 정부[5]
그러나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을 다수 시행하면서 뉴라이트가 내세운 경제적 차별화 또한 의미를 잃는다는 비판도 있다.[6]
대한민국 뉴라이트 운동의 시작[편집]
2000년대 이후 일부 주사파와 좌파 중 전향자들에 의해 뉴라이트 운동이 시작되었으며 2004년신지호 대표와 홍진표 사무총장, 최홍재2007년2005년 11월에는 김진홍 대표가 이끄는 뉴라이트전국연합
정치 활동[편집]
이들은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는 실용적 중도를 주장하며 일부는 사실상 미국의 신보수주의보수주의의 반공주의나 권위주의를 비판함과 동시에 구 진보주의의 시대착오적 좌파[7]
뉴라이트 계열 인사들 중 2008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계진출을 시도하였으며 자유주의연대 대표 신지호, 뉴라이트경기안보연합 대표 김성회, 인천 남동을의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대표 조전혁[8]
또한 친박과 친이 일부도 뉴라이트에 속하며, 대한민국자식연합, 박사모공화당이 창당하면서 정치에 입문하였고, 이후 통일한국당, 국민새정당, 친박연대, 경제애국당, 새누리당, 대한애국당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
사건 사고[편집]
역사관 관련[편집]
뉴라이트 인사들의 발언과 관련하여 그들의 역사관이 논란이 되고 있다. 관련 인사들의 발언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주장은 다음과 같다.
친일명단 공개 반대[편집]
2008년 뉴라이트계열 단체인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가 친일인명사전[16]
횡령 비리[편집]
2012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뉴라이트계열 단체 민생포럼의 대표 김범수가 미소금융[17]
관련 단체 및 인물[편집]
사단법인 시대정신(前 뉴라이트재단, 자유주의연대)과 뉴라이트전국연합 등이 대표적인 단체이며, 이명박 정부[23]
정치인[편집]
- 조전혁 한나라당 인천 남동을 18대 국회의원 (광주), 前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상임대표
- 신지호 한나라당 도봉갑 18대 국회의원, 前 자유주의연대 대표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서울 동작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 장제원 자유한국당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
- 최홍재 제20대 총선 서울 은평구 갑 새누리당 후보
- 허현준 박근혜 정부 화이트리스트 운영
종교인[편집]
- 김진홍 목사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경상북도 청송)
- 서경석 목사 (조선족교회)
-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
언론인[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 ↑ 학생운동 `80년 광주` 거치며 미국과 결별
- ↑ (뉴라이트, 침묵에서 행동으로)<1>왜 움직이기 시작했나
- ↑ 김정인, 『역사 교과서 논쟁과 뉴라이트의 역사인식』(2015년, 역사교육 제133집) pp. 262 - 277 참조
- ↑ (뉴라이트, 분열에서 통합으로)2부<6·끝>종교계 시민단체
- ↑ 한국의 뉴라이트(New Right) 운동에 관한 연구1) -대외정책을 중심으로-[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소설가 장정일이 읽는 <뉴라이트 비판>, 프레시안 2008-12-29
- ↑ 진중권“삼일절, 친일절 되다”. 2008년 5월 30일에 확인함.
- ↑ 뉴라이트 3인 국회 입성 성공, 그러나...[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프리존뉴스, 2008년 4월 10일])
- ↑ 김진규 기자 (2008년 7월 15일). “"독도 논란, 우리가 일본보다 꼭 법률적 사료적 증거 많다고 할 수 없어"”. 2015년 11월 29일에 확인함.
- ↑ 배민욱 기자 (2008년 4월 29일). “'친일' 명단발표…보수 단체 "납득할 수 없다"”. 2015년 11월 29일에 확인함.
- ↑ 김진규 기자 (2011년 3월 3일). “제주4.3 '폭동 망언' 이영조, 교수복직 반대운동 직면”. 2015년 11월 29일에 확인함.
- ↑ 이영섭 기자 (2013년 10월 18일). “유영익 망언, "한국인은 짐승 같이 저열"”. 2015년 4월 1일에 확인함.
- ↑ 이승훈 기자 (2013년 9월 23일). “새 국사편찬위원장에 '뉴라이트' 유영익 내정”. 2015년 4월 1일에 확인함.
- ↑ 김백겸 기자 (2014년 12월 5일). “새누리 보수혁신위 토론회서 “독재라는 말 쓰면 안된다고 교육해야””. 2015년 4월 1일에 확인함.
- ↑ 김백겸 기자 (2015년 9월 9일). “뉴라이트 이영훈 교수 "아베 담화 진중해"””. 2015년 11월 29일에 확인함.
- ↑ 배민욱 기자 (2008년 4월 29일). “'친일' 명단발표…보수 단체 "납득할 수 없다"”. 2015년 4월 1일에 확인함.
- ↑ 김원철 기자 (2012년 6월 21일). “미소금융 23억원 빼돌린 보수단체 대표 '징역 5년'”. 2012년 10월 20일에 확인함.
- ↑ 강병한 기자 (2008년 3월 26일). “신용하 교수 “일본 신식민주의 사관 유입””. 2015년 4월 1일에 확인함.
- ↑ 주진오 교수 (2013년 6월 23일). “[시론]역사 교과서가 좌편향이라는 뉴라이트의 거짓말”. 2015년 4월 1일에 확인함.
- ↑ 권재원 박사 (2013년 6월 3일). “뉴라이트가 부끄럽나? 현대사학회의 자기부정”. 2015년 4월 1일에 확인함.
- ↑ 한승동 기자 (2013년 6월 10일). “"뉴라이트 역사공세에 맞서 진보세력 제대로 현대사 공부해야"”. 2015년 4월 1일에 확인함.
- ↑ 권재원 박사 (2016년 12월 14일). ““촛불 혁명에 취해선 안돼...근본적 성찰 계기로””. 2016년 12월 14일에 확인함.
- ↑ 자만·과욕·혼돈 ‘新 권력’ 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