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몸 절벽 코젤 겨드랑이 수술 9주차

키 158, 몸무게 42Kg 매우 마른 몸을 소유한 00입니다.   10월 9일 225CC  양쪽 코젤로 겨드랑이 절개로 가슴확대 수술 했습니다.   유륜으로 하고 싶었지만 유륜이 2Cm가 안되어 어쩔 수 없이 겨절로..   수술후 무통주사를 이틀 (한 20시간정도)하고 있어서 수술 부위의 통증은 적은 편이었구요, (통증이 거의 없어서 일어나고 누울때 열심히 오른쪽 힘을 주었더니, 일주일 후 실밥 풀를때 오른쪽이 덜 아물었답니다. 수술 직후 2-3일간은 팔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다만 팔을 사용하는 범위가 넓으면 넓을수록 통증이 있었지요..   약 2주정도지나면 겨드랑이와 가슴의 통증이 거의 지나지만, 저는 보정브라가 무척이나 답답햇어요. 가슴의 위치를 잡아주는 브라인데, 붓기가 있는 상태에서 가슴을 압박하니, 앉아서 근무하는 저로서는 숨도 잘 안쉬어지고 매우 답답햇어요.   3주차에는 이미 실밥도 다 풀르고 머리도 혼자서 감을 수 있는 정도는 지나구요,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을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전혀 수술전후를 알 수 없지만, 본인스스로는 겨드랑이에 미세한 통증은 있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마사지가 시작됩니다..   수술 후 마사지는 딱딱하게 굳어서 촉감이 피부같지 않을 수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데요, 유달리 말라서 인지, 집에서 하는 마사지를 소홀히 해서인지, 병원가서 언니들이 해줄때마다 간혹 혼났어요. 마사지는 하고 있느냐궁..^^;; 마사지를 열심히 해야 감촉이 좋아 진다고 합니다. 자나깨나 마사지. ㅎㅎ   한달이 지나면 운동이나 목욕탕을 가셔도 된다고 해서 목욕탕엘 갔습니다. 겨드랑이에 4센티미터 되는 빨간 줄이 왼쪽 오른쪽 한줄씩 있지만, 스스로 거울에 비춰지는 몸매에 감탄을 하곤 하지요. 같이 목욕하시는 분들도 막 쳐다 보는거 같고. 여자들은 목욕탕가면 몸매 좋은 여자들 힐끔힐끔 보잔항요..--;;   저는 아직까지 마사지 받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마사지 받는 시간은 10여분 안밖이지만, 아직도 마사지가 힘들어요.. 하지만 가슴 촉감이 거의 내 피부 같아지고 있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실상 가슴 성형은 옷을 입고 있어서 밖으로 보여지지는 않지요. 특히 겨울에는 하지만 내년 여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다른 수술에 비해 위험성도 높고 통증도 많지만 시간이 지나고 마사지나 수술 사후 조치를 잘 하면 매우 만족할 만한 수술인거 같고..(수술 예찬론자 같은 말투입니당--;;)   성형 전에 여러 병원 상담받으시고, 수술도 중요하지만 사후 관리를 잘 해주는 병원에서 성공적인 수술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연말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IFRAME> </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