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센 하루 노가다를 마치고 나무그늘 아래서 맥주를 마시며 지나가는 이쁜 여자들에게 윙크 할 것 같은 비주얼)
낙무아이 솜락캄싱입니다. 보편적으로 그러하듯 어릴 때 찢어지게 가난해서 7살에 아버지의 강요로
무에타이를 시작 하게 됩니다. 천성이 유순하여 다른 사람과 맞잡고 붙고 때리고 땀 흘리며 훈련 하는 모든게
싫어서 많이 울었다고 하네요(아버지에게 가정 폭력을 심하게 당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천부적인 재능으로 시합만 하면 이겨서 배팅헌터로 불렸습니다.
무에타이 전적은 291승 13패 라자담넌 3타임 챔피언
지근거리 엘보우는 잘 피하면 됩니다. 쉽죠?
복싱 아닙니다. 무에타이 시합
괴랄한 엘보우
미쳤다는 말 밖에 안나옴
낙무아이의 전설 센차이의 컴퓨터 같은 타이밍 가드와 정반대로 회피가 아주 대단합니다.
정면을 바라보는 정석적인 빰-니킥보다 사이드킥,프론트킥,백스핀 블로우,야콤찍기 등등 기존의 낙무아이
스타일에서 보기 힘든 매우 유니크한 스타일이죠.
그런데...
(일류 사우스포 상대로 앞발 씹어먹기. 이거슨 낙무아이라고 볼수 업스무니다)
바르셀로나 동메달리스트. 벨파스트 세계 선수권 금메달. 3타임 유럽 챔피언쉽 금메달에 빛나는
라마즈 팔리아니를 아틀란타 올림픽 8강에서 13:4 로 떡바름
훗날 프로 36연승 2체급 석권한 아르헨티나의 복싱 영웅 파블로 차콘을 4강에서 20 : 8로 관광 열차 태움
3타임 세계 선수권 금메달, 3타임 유럽챔피언쉽 금메달, 준결승에서 메이웨더 주니어를 꺾고 올라온
전설적인 아마추어 복서 세라핌 토도로프를 결승에서 꺾음.
낙무아이가 아틀란타 올림픽 복싱 페더급 금메달 획득ㅋㅋ
이거 실황으로 보던 무하마드 알리가 어처구니 없어함.
아마추어 말년에는 킹스컵에서 일본의 올타임 복서 우치야마 다케시를(WBA 슈퍼 페더급 11차 방어)제압 하고
신일본에서 이시이 히로키와 k-1룰로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금메달을 따고 귀국하는 자리에서는 태국 국왕이 100만불의 포상금을 수여 했다고 합니다.
영화 배우와 가수로도 활동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