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가 게임세상에 쓰고있는 개미인데요
심심해서 올립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햇빝이 쨍쨍하게 내리찐다
"아흠 피곤해..." 지친몸을 이끌고 나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세수하고 아침먹고 옷을 단정히 입었다
여러가지 집안일을 하고있는데 밖에서 나팔이 불었다
"뿌우우~"
그 나팔소리는 이제 일하러 갈 시간을 의미하는것이다
'에휴... 하루도 쉬는날이없어...'
나는 투정을 부리면서 밖으로 기어가듯 나갔다
밖에는 내 친구들도 많았다
더듬이가 짦은개미
다리 한쪽을 다친개미
턱이 강한개미
음식을 잘찾는개미 등등
자기들만의 특별한 이름이있다
나? 나는 .... 잠꾸러기개미다..
내가 왜 잠꾸러기인지 알수가 없다
나는 오늘도 열심히 먹이를 찾으러 다녔다
그러다가 왠 젤리를 발견했는데
왠지 맛있어보여 몰래 한입 살짝베어물었다
'냠냠냠... 맛있다!! 들고가면 애들이 좋아할꺼야~'
나는 그곳에 분비물을 뿌리고 젤리 약간을들고 집으로 향했다
일개미라고 불리는 개미들은 내가 뿌린분비물을 따라따라따라 갔다
그러다가 젤리 있는자리로 가서 젤리를 하나하나 운반해왔다
우리는 매일같이 그렇게 살아왔다
이제거이 날씨가 시원해지는게 여름이 갔나보다
알고보면 참 긴 시간이였는데...
그러다가 문득
사진을 들여다 보았다
나의 옛날 친구들이 환하게 미소를지으며 있었다
나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다
그떄의 기억을 떠올려 보았는데...
우리는 그떄 축구를 하고있었다
우리팀은 거의 우승을 눈앞에 보고있었는데...
"야!! 여기로 패스패스!!"
"아니 일로패스해!!"
우리는 저마다 성격 성질 생각하는것이 달라서
매일같이 서로 패스해달라고 싸우고는 했는데..
그렇게 놀던시절도 다가고 이제는 일하는 날밖에
없다... 가끔 옜친구를 만나 인사를 해보지만
벌써나를 잊었는지 무시하고 지나가버린다
그때 그 즐거웠던 시절을 잊고 가다니 나는 그때마다 눈물을 흘리고는했는데...
평화롭던날에 일이터진것이다
저멀리 힌개미들이 쳐들어 오고있다는 소식을 받은것이다
우리나라는 너무 작아서 그들을 상대할 힘이없었다..
우리나라는 난리법석을 떨게되었다
나라일을 처리하는 개미들은
"협상을 해서 돌려보내야한다!"와
"지금이라도 다른대로 도망가야한다!"로
서로 의견이 달라졌다
여왕님은 깊은 고민에 빠졌는지.... 말을 안하시고 계신다
그때... 벌써 코앞까지 힌개미들이 온것이다
우리는 어쩔수없이 빨리 짐을싸들고 도망을 가기로 결정을 이제내렸다..
이제 결정내리면 무엇하나...
일단 여왕님부터 지켜야해!
우리는 빨리 여왕님을 모시고 도망을 갔고
군인 개미들의 일부는
우리를 지키고
일부는 힌개미들을 조금이라도 늦출려고 갔다
나는 왠지 내가끼어들어야 할것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내가 지시하면 군인들이 날 무시할거같아서 나는 그냥 가만히 있기로 했는데
그때!! 우리들중에 머리제일좋다는 녀석이 일어나서는 군인들을 자기가 돌보고 싶다고 한다
여왕은 깊게 고민하더니..
"그러도록 하거라 허나 다치거나 죽으면 안된다.." 라고는
녀석을 보내주었다..
아 우리는 대체 어떻게 되는걸까..
햇빝은 쨍쨍하게 빝나고 우리는 서둘러 도망을 갔다
-계속-
시간 관계상 많이는 못적고
흠
개미에 관심을 가지는 시간!
개미는 이빨이 없어서 음식에서부터
즙을 짜먹는답니다~
즙을 다 짜먹으면 그 찌꺼기를 버리지요~
개미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시간~
계속 될까요:?
첫댓글 일기형 소설이네요. 재밌음.
개미라...제목이 눈에 확 띄어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