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usica -142-
2022. 11. 21
늦가을, 낙엽의 세레나데
1. Felix Mendelshon(1809~1847)
Spring song Arranged for Pleyel Piano
-Monika Egri & Attila Pertis,Piano
https://youtu.be/xOJWbo3TVKI
멘델스존은 49곡의 무언가의 피아노곡을 남겼다 [無言歌]란 가사가 없는 가곡으로써 어떤 사물과 기분을
표현하는 노래라 할 수 있다. 사물을 표현하는 데 가사 없이도 음의 소재만으로 충분한 것이다.
시상이 풍부하고 낙천적이고 낭만적인 정서와 깨끗한 인상이 잘 표현되고 있다.
총8집의 6곡으로 형성된 무언가와 OP109의 1곡을 합쳐 49곡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여나 평온한 환경 속에서 서정적이고 풍부한 멜로디를 가진 아름다운
작품을 많이 남겼다
https://youtu.be/jtS3gvZtGHs
‘봄’은 그야말로 따스한 봄날 산들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창가에서 봄 향기에 혼곤히 취해보는
음악이며 설렘과 동경, 그리고 약간의 몽롱함까지 담겨 있는 느김이다
유대인 집안에서 태여나 기도교로 개종하였기에 Memdelshon Bartholdy 이라는 이름을가지게 되었다
베토벤이후 고전주의 마지막 음악가로 낭만주의 시작을 알리는 작곡가이고 무언가는 그낭만주의
감성이 깃든 음악이라고 한다
슈만은 멘델스존의 '무언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해질 무렵, 무심코 피아노 앞에 앉아
건반에 손을 얹으면 나도 모르게 흥얼거려 보고 싶은 가락이 떠오른다.
이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테지만 그가 작곡가이고 더구나 멘델스존 같은 재능 있는
사람이라면 단번에 아름다운 '무언가'를 만들어 낼 것이다'
두대의 피아노를 만든사람이 헝거리인 Pleyel기 때문에 Pleyel Piano라고 한다
2. Russian Traditional
Volga Boat Song
-USSR Red Army Chous
https://youtu.be/E-qz4Icl3_Q
소련붉은군대앙상블
2016년 12월 25일 성탄절 90년 전통의 구소련의 붉은 군대 앙상블이 비행기 사고로
단원 92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민요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았던 군대 합창단이자 무곡과 연주 앙상블이었다.
1928년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이자 작곡가 및 지휘자였던 알렉산더 알렉산드로프에
의해 창단되어 1946년 그의 사후 그의 아들이었던 Boris Alexandrov에 의해
세계적인 합창단 및 공연단체로 활동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최고 전성기 시절
합창단원만하더라도 70명의 합창단과 악단과 무희단만 100명이 넘는 앙상블이었다.
소련 붉은군대 앙상블이 서방세계에서 알려졌을 때 영국 EMI레이블에서 남긴 음반
Ural 산맥아래 Altai어를 사용하는 민족이 서남향으로 이동하여 중국과
우리나라의 원조가 되었고우랄산맥아래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민족들은
우크라이나등으로 남아있다
3. Camille Saint Saens(1835~1927)
<Swan> Arranged for Violin & Piano
-Lubomir Mally, violin
-Ladislav Jeinek,Piano
https://youtu.be/zPpWxjeGllA
생상은 다방면에서 천재적 기질이 보였던 프랑스의 한 작곡가이며 프랑스의 모차르트라는 별명으로
1871년에는 프랑스 국립음악협회를 창설하여 프랑스 음악계의 변혁을 위한 발걸음을 만들었다
생상스는 생애 300여 곡의 곡을 작곡했습니다. 그중 동물의 사육제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886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사육제의 마지막 날에 열릴 연주회를 위해 작곡된
관현악 모음곡입니다.14곡으로 이루어진 곡은 각동물마다 특색있고 재치잇는 묘사로
풍자한 곡으로 유명하다
4. Andrea Bocelli from Portofino
10살때 축구ㄷ공에 정통으로 맞아 시신경이 절단되어 실명한 소년은 노래 공부를
함으로 인생의 역전을 살게 된 세계적인 테너 가수이다
La Vie en Tose 장미꽃 인생
https://youtu.be/B-xnAlKZ2OY
Besa me Mucho (Kiss me much)
https://youtu.be/BueVGiyx_E4?list=PL4hUEkgCkRypoKojFxzq224r4AuDwkjx6
Portfino항은 Genover에서 약 40KM 떨어잔 야겨이 아름다운 항구이다
에디트 피아프 Édith Piaf,91915~1963) 는 프랑스가수로 3세 때부터 골목을 누비며 노래를
불러 생활, '자니즈'라는 카바레의 가수가 되었으나 살인 사건에 말려들어 실의의 나날을 보냈다.
1940년에 장 콕토의 희곡을 홀로 연기하였다. 직접 작사한 〈장밋빛 인생〉, 〈사랑의 찬가〉 등을
불러 히트시켰으며, 《파리의 기사(騎士)》(1951년, ACC),《파담 파담》(1952년, ADF)으로
디스크 대상을 획득하였다. 이브모탕을 비롯하여 많은 남성가수를 사랑하는 등 그 연애경력도 화려했다
INTERMISSION
만추 특선 /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2-
세계3대 바이올린 협주곡 베토벤 / 브람스 차이코브스키중 오늘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감상한다
5. Johannes Brahms1833~1897)
Concerto for Violin & Orchestra D_Major OP77
Allegro Adagio Allegro
-Julia Fischer, violon
- Franz Welser Most, conduct Cleveland Orchestra
https://youtu.be/oXu9Xl18_pA
Julia Fischer, violin Enescu Festival 2019
Vladimir Jurowski, conductor Berlin Radio Symphony Orchestra
1877년, 브람스는 독일의 남서부에 위치한 ‘바덴바덴’에서 t사라사태가연주하는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듣고 감동받아 3개 이상의 음과 옥타브가 넘는 음정을 사용해
기교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등장하는 바이오린 협주곡을 만들어 1879년 1월 1일 요아힘의
연주와 브람스의 지휘로 라히프지히의 게판트 하우스에서 초연되었으며 헝거리ㅡ바이오린 연주자인
요하임에게 헌정된 곡이다
1악장: 알레그로 논 트로포
부드러운 세 박자, 그리고 첫 주제의 3화음 등이 인상적이며, 두 개의 주제적 동기가 지닌
리듬의 특성은 매우 흥미롭다. 다섯 개의 4분음표 음형이 반복되면서 조성된 부드럽고
서정적인 동기는 제1바이올린에 의해 펼쳐지며, 다섯 박자 음형의 동일 반복은 기초가 되는
세 박자의 갈등 구조는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으뜸음과 딸림음에서 지속되는
페달 포인트 위로 독주자는 46마디의 ‘기교적인 어려움’을 풀어야 한다.
2악장: 아다지오
매력적인 오보에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 악장은 고독하고 쓸쓸한 정경을 제시한다. 유달리
아름다운 아다지오 악장에 대해 브람스 자신은 그다지 만족하지 않은 것 같다.
독주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대위법을 감상할 수 있다.
3악장: 알레그로 지오코소, 마 논 트로포 비바체 - 포코 피우 프레스토
여섯 부분으로 된 론도는 독주 악기가 주제를 더블스톱으로 연주함으로써 시작된다.
헝가리의 집시 스타일의 이 악장은 첼로의 셋잇단음표로 시작되는 코다가 파도처럼 긴장감을
높여나간다. 다만 브람스가 지시했듯이 ‘마 논 트로포 비바체’(그러나 너무 활기차지는 않게)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저음현의 피치카토에 이어 독주 바이올린은 8분음의 휴지부를 두면서 마무리된다.
3대 바이오린 협주곡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D장조 황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D장조 여왕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도 D장조를 사용하였으나 베토벤의 D장조와는 다른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