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에게(111) - 우유부단한 것도 큰 죄입니다 金東吉 |
위급한 상황에서 빨리 타개책을 강구하고 위기를 돌파하지 못하면 얼마 뒤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총체적 위기에 직면하게 마련입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형편이 그렇다고 느껴집니다.
요새 항간에는 "촛불도 끄지 못하면서"라는 비난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사장이나 회장의 실력으로는 이런 위기관리가 어려운 모양이지" "하기야 그 시절에는 왕 회장이라고 높임을 받던 정주영 회장을 위에 모시고 있었으니까" "그 왕 회장이 윗자리에 없으니까 자기 혼자의 힘으로는 아무 결정도 내리지 못하는 모양이지" 정말 듣기 거북한 악평도 쏟아져 나옵니다.
나도 광화문 근처를 지나려면 기분이 안 좋습니다. 왜 그런지 불안합니다. 힘을 모아 당선까지는 하게 했지만 그 뒤에 하는 일은 도무지 마음에 들지가 않습니다. 촛불시위에 대한 대처는 낙제점 밖에 안 됩니다. 국회의 원 구성마저 방해하는 야당에 대한 대처 자세는 40점 밖에 안 됩니다. KBS의 정연주를 다루는 솜씨는 영점입니다. 17대 대통령을 잘못 뽑은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생깁니다.
나 자신도 점점 이명박 대통령에게서 멀어진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이러다간 내가 앞장서서 이명박 대통령의 퇴진운동을 벌이게 되는 것 아닌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사수하기 위하여 이 노병은 또 다시 말을 몰고 그 선봉에 서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하면 괴롭습니다. 우유부단한 것도 큰 죄입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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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에게(112) - 올림픽엔 이기고 정치엔 무너지고 |
이명박이 김대중, 박지원에게 북한특사 애걸했다면 하야 준비하라? 최정국 언론인 |
[뉴스의초점] 김정일의 금고를 가득 채워준 박지원, 김정일 곁으로 가고 싶은가?.. 자유 대한민국을 망치려했던 박지원에게 MB가 평양 특사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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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김정일이 악수하며 큰 웃음을 짓고 있다 |
(서울) 민주당에 복당한 박지원 국회의원(전남목포)이 이명박 정권이 자신을 대북특사로 보내 려고 했다는 자가 발전적인 이야기를 함부로 내 뱉고 다녀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친북 좌파 세력으로 김대중 정권시절 김정일의 손을 잡고 갖은 아첨을 일삼았던 박 의원이 민주당에 복당한 뒤, 실패한 햇볕정책의 본색을 또다시 슬슬 드러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정가 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 매면서 바친 血稅를 북한 김정일에게 보내준 對北送金사건의 주범 으로 감옥살이까지 하고 나와서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 이다.
국민들에게 지은 죄에 대한 죄값을 다 치르지도 않고 다 죽어가는 사람마냥 시늉하던 모습이 엊그제인데 좌파정권 대통령에 의해 사면조치가 내려지니 어느새 "내가 언제 그랬느냐는 식의 태도가 혐오스럽다."며 정치에 관심을 두고 있는 박모씨(서울 54)는 성토의 목소리를 높혔다.
1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온 박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께서 직간접적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저에게 의견을 구한 적이 있다."고 말하고 "현 정부가 북측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특사파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이런 발언에 대해 좌파정권 10년에서 온갖 고초와 고난을 받았던 애국 세력들은 "xxx 죽을려고 환장했나?-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들지 말고 차라리 북에 가서 살던지 아니면 죽은 듯이 조용히 살고 있던지"하라며 비난 하고 있다. 그리고 청와대를 향해 "과연 이명박 대통령이 박지원의 말처럼 김대중이나 박지원에게 대북특사 파견과 관련해 의견을 물은 적이 있느냐?" 며 사실을 밝혀줄 것을 요구 하고 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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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ㆍ개성관광과 개성공단 만든자들을 처형하라 (최정국) ★ 해외동포들을 위해 쓸모없는 동포재단을 해체하라! (김원동 언론인) ★ 경찰기동대 존재 이유와 외국의 시위진압 (이종화 경찰대 교수) |
'깽판의 추억' 노무현에게 대한민국의 무서움을 보여줘야! 趙甲濟 |
미국의 선물인 8.15 광복이 이승만의 작품인 8.15 건국보다 더 높다고 말하는 저의는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반역혐의 피고발인 노무현 전 대통령은 "우리 민족에게 역사적으로 어느 것이 더 크게 기억이 될까 하는 차원에서 건국은 광복에 따라오는 것 같지 않느냐. 둘 중 하나만 쓰는 게 맞지 않겠느냐"고 반문한 뒤 "국민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기념할 기념일로 광복이 더 큰 것이라고 느낌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무식의 극치이다. 이런 무식한 역사관과 국가관을 가진 자가 대한민국을 대내외적으로 대표하는 대통령직에 5년이나 있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광복은 누가 선물한 것인가? 독립군이 일본군을 무찔러서 이뤄진 것이 아니다. 미군이 태평양전쟁에서 일본군을 패배시켰기 때문에 우리의 광복이 온 것이다. 우리의 독립운동이 일본군의 패배에 일정한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지만 8.15 광복에서 한민족은 피동적인 수혜자였다.
그러나 李承晩 대통령과 위대한 건국세대가 주도한 建國은 우리 힘으로 이뤄진 것이다. 建國세력은 북한의 공산당 세력과 남한의 좌익, 그리고 左右합작을 강권하는 미군정과 싸워서 대한민국을 건국했다. 100% 우리 힘으로 이룬 것이 建國이다. 건국은 우리 것이기 때문에 피동적인 광복보다 더 소중한 것이다.
더구나 대한민국 建國은 민족사상 최초의 국민국가 건설이었다. 신라, 고구려, 백제, 고려, 조선은 왕조국가였으나 대한민국 건국은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국가를 세운 일이므로 광복보다 더 값진 것이다. 민족사 2000년의 최대 성취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광복이 되었더라도 건국이 안 되었으면 우리 민족은 지금도 독립운동을 하고 있을 것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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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깽판은 깽판으로 정리해야 ★ "북한주민은 이미 金正日을 버렸다" (金成昱) |
폭력시위는 양아치들의 잔치 池萬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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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 피해자 |
경찰이 쇠고기시위의 현장사진을 이용해 과격시위자 10명을 구속했는데 그 중 7명이 전과자라 한다. 8월9일 명동 가톨릭회관 부근에서 경찰을 향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쏜 혐의로 일 구속된 김모(33 무직)씨는 폭력 등 전과 5범, 다른 구속자들도 특수절도 등 7범, 상습절도 등 5범, 공직선거법 위반 등 4범 등이라 한다. 여기에 추가하여 경찰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폭력 시위자 4명 중 2명도 전과자라 한다.
8월9일 시위에서 염산이 든 유리병 5개를 경찰에게 던진 혐의로 긴급 체포된 양모(38 직) 씨는 폭력 등 전과 9범, 투석전이 벌어진 8월16일 시위에서 돌을 운반한 혐의로 체포된 김모(43) 씨는 절도 등 전과 4범이라 한다. 시위 주모자들은 뒤로 빠지고 사회 불만세력이 폭력잔치를 벌이는 것이다.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전과자 노숙자 등 사회 불만자가 많다"고 했다.
8월15일로 광화문 시위가 100회를 맞았다 한다. 대부분의 보통 시민은 좌파단체의 전문 시위꾼들이 주도하는 촛불시위에 발길을 끊었다. 그후의 시위는 폭력시위로 맥을 이었고 폭력시위의 주모자들은 골수 좌익들이었다. 그리고 이들에 교사되어 극렬시위를 벌이는 폭력시위대는 세상에 한을 품은 노숙자, 무직자, 전과자들이다. 경찰에 잡히는 사람들은 좌익들에 의해 폭력의 도구로 이용된 '한 많은 사람들'이고 폭력을 교사한 꾼들은 주변에서 맥주를 마신다고 한다.
해방 후 좌익들이 주도한 모든 소요와 시위에 한 결 같이 흐르는 공식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 좌익들이 주도하는 폭력시위는 곧 양아치들의 잔치인 것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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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정부 수립의 책임은 북에 ★ 민주화운동의 본질 (안타깝다) |
李 대통령, 처음으로 이념대결 인정! 국민행동본부 |
"남쪽 사회를 이념적으로 분열시켜 國力이 모아지는 것을 방해하려는 (북한의) 시도는 계속될 것인 만큼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李明博 대통령은 18일 對北관계와 관련, "남쪽 사회를 이념적으로 분열시켜 國力이 모아지는 것을 방해하려는 (북한의) 시도는 계속될 것인 만큼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李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을지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남북관계에 있어 局地的 분쟁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태세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는 것이다. 취임 직후 "한반도에서 이념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던 李明博 대통령이 처음으로 이념대결의 존재를 인정한 발언을 한 셈이다. 북한정권이 남한을 이념적으로 분열시킨다는 의미는, 그들이 남한의 친북좌익세력을 시켜서 정부를 공격하게 함으로써 한국 사회를 左右 갈등 구조로 가져가려 한다는 뜻이다.
남북한 이념 대결의 본질은 "민족사의 정통성과 삶의 양식을 놓고 다투는 타협이 불가능한 총체적 권력투쟁"이다. 뒤늦게나마 李明博 대통령이 한반도의 이런 현실을 직시하게 된 것은 다행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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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신임사장, 친북좌파 청소능력 없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양영태) ★ 제1회 우남 애국상 시상식 祝辭 (李承潤 前부총리) |
"욕먹고 사면해 줬더니 투자는 뒷전" 임유진 기자 |
한나라' 기업들 투자 좀 해 경제살리자' 호소 "정부, 출범땐 팡파레울리더니 촛불한방에 눈치봐"
한나라당이 기업에 "경제 좀 살리자"고 호소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차명진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이번에 경제 살리라는 이유로 욕 들어가면서 특별사면도 해줬는데 투자는 뒷전이고 다른 기업 먹기나 자식들에게 물려주기에만 급급한 기업인들이 꽤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역시 지난 13일 8.15 특별사면 중 기업인 포함 논란에 "이명박 대통령이 '나라 경제가 너무 급하지 않느냐'며 '경제 살릴 주체가 기업인이고, 정말 큰 뜻으로 경제인ㆍ기업인 사면을 단행한 것을 국민에게 잘 이해하도록 얘기해달라'고 했다"고 전할 정도로 한나라당과 정부는 이번 기업인 사면이 경제 부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를 걸었다. 차 대변인은 "기업 투자가 제로 수준"이라며 "민간 소비도 말랐고, 정부 지출도 말랐다. 기업은 돈이 넘쳐나는데도 투자를 안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 "정부가 잘해야 한다"면서 "출범 초에 각종 프로젝트, 규제개혁 팡파레를 울리며 국민을 한껏 기대 속에 올려놨는데 촛불시위 한방 맞더니 여기저기 눈치만 본다"고 지적했다. 차 대변인은 "공기업 개혁은 지지부진, 기업을 옥죄는 이중삼중 규제는 손도 못대고 있다"면서 "장장 82일을 공전시켰으니 할 말이 없다. 국회도 반성해야 한다"며 "국민 앞에 잠자는 국회가 아니라 국민을 깔고 뭉개는 국회가 됐다"고 개탄했다.
차 대변인은 "기업도 이제 환경 탓 그만해라"고 꼬집은 뒤 "한국 제품이라면 무조건 충성하는 국민, 기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 그것을 애국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 생각 좀 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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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투쟁' 부추기는 불교지도자들 ★ 민주, 한나라 욕하더니 부메랑될 판 |
KBS의 정연주 추종자들 조선일보 사설 |
세금 축내며 쓰레기 프로 만들려거든 나가서 딴살림 차려라 : KBS 1TV 'KBS 스페셜'은 17일 '언론과 권력-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를 통해 이탈리아 최대 미디어 재벌로 지난 5월 세 번째 총리 자리에 오른 베를루스코니가 공영방송인 라이(RAI)를 장악해 방송들이 공영성을 잃고 표류하고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KBS 스페셜은 이탈리아 공영방송 경영진이 교체된 후 각종 뉴스 보도에서 먼저 정부의 주장을 내보내고 다음에 이에 대한 야당 비판,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당 입장을 전달하는 '샌드위치 보도 방식'을 채택하는 바람에 정부ㆍ여당 주장이 보도 양의 3분의 2를, 야당 주장이 3분의 1을 차지하는 보도 불균형으로 여론을 특정 방향으로 기울게 했다고 했다.
사돈 남 말하듯 하는 KBS다. 얼굴이 두꺼워도 이 정도로 두꺼울 수는 없다.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 탄핵 보도 때 KBS '미디어포커스'는 탄핵에 반대하는 사람 7명의 인터뷰를 줄줄이 방송하면서 탄핵에 찬성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등장시키지 않았다. KBS의 탄핵 프로그램 전체로 보면 탄핵 반대 22명, 찬성 1명이었다. 이렇게 여당과 야당의 주장을 7대0, 22대1의 비율로 방영한 KBS가 이탈리아 공영방송이 2대1의 비율로 정부 쪽에 유리하게 보도하게 돼 방송의 공영성이 위협 받고 있다는 것이다. KBS가 이탈리아 공영방송을 보고 뱉은 침이 KBS 얼굴에 떨어진 꼴이다. 국회의 탄핵안 가결 장면을 하루 10시간 넘게 되풀이 보여준 KBS다. KBS 전직간부는 그때 상황을 "광적(狂的)이었다"고 고백했고, 한국언론학회는 "아무리 느슨한 기준을 적용해도 공정하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KBS가 지금 이 순간 과거를 참회하고 진심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이려면 먼저 정연주 사장의 KBS가 '미국의 신자유주의에 대항하는 새로운 대안이자 희망'으로 미화했던 차베스의 나라 베네수엘라에서 언론이 어떻게 목 졸려 죽어갔는지를 보도해야 마땅하다. 베네수엘라 차베스는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사를 폐쇄하고 방송의 정부 비판을 금지했다. 전체 기자의 절반 이상을 '정부 반대파'로 분류해 정부 취재를 원천봉쇄하고 정부 내 기자실도 없애버렸다. 차베스 지지자들은 거리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언론인들을 무차별 공격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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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의 公國'엔 공영방송이 없다 (중앙일보) ★ 합리와 이성이 설 땅을 잃으면 (중앙일보) ★ 그루지야에서 되살아난 스탈린 망령 (김재윤) |
의원 299명이 24,518일간 사보타지 백승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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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 협상이 19일 최종 타결 되면서 18대 국회가 정상화 됐다 |
5.30 임기 개시 후 소수야당의 등원 및 원 구성 거부로 82일간 공백의 피해는 국민이 : 18대 국회가 82일간의 표류 끝에 19일 오후 겨우 원구성에 합의 하는 등 '정상화'의 초입에 들어섰다. 법정 원구성은 임기개시 후 7일 이내에 소집된 최초 임시회에서 하도록 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새로 당선 된 의원은 '헌법준수'를 선서케 돼 있다.
지난 5월 30일부터 시작된 18대 국회 임기를 무려 3개월 가까이 헌법은 물론 스스로 만든 국회법마저 무시해가면서 가축법을 빌미로 등원거부에서 원 구성거부에 이르기까지 사실상의 사보타지를 하였다. 그러고도 세비는 꼬박꼬박 챙기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
82일간 낭비의 의미 : 19C 프랑스 작가 J. 베른이 1873년에 발표한 "80일간의 세계일주"라는 소설에서 영국의 한 신사가 친구들과 '2만 파운드의 내기'로 하인 한명을 데리고 세계 일주에 나서서 온갖 모험 끝에 극적으로 '80일간의 세계일주'에 성공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소설이 발표 된 1870년대의 우리역사를 보면 1868년 메이지유신(明治維新)에 성공한 일본이 대륙 진출과 한반도 침략 야욕을 불태우기 시작한 시기로서 우리나라는 신미양요(1871)와 운양호사건(1875년)등 열강의 침략으로 정신을 못 차리던 때이다.
그 시절 세계는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꿈꾸는 스피드시대의 서막을 열고 있었으며 그로부터 약 80년 후인 1957년 10월 4일에는 인류최초의 인공위성 스프투니크 호가 발사 되어 1시간 36분 12초 만에 지구를 선회하는 우주 스피드 시대가 열렸다.
인공위성도 저고도와 중고도, 고고도위성 등 궤도의 높이와 용도에 따라서 지구선회 주기가 다르게 돼 있으며 정찰목적 위성인 경우에는 지구의 자전속도에 맞춘 정지궤도위성과 지표면의 일정지역을 1일 수회 선회토록 설계 된 위성도 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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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능한 한나라당 발칙한 민주당 ★ 검찰, 정연주 前사장 '특경법 배임' 기소! ★ 불교계의 정부비난에 네티즌 뿔났다! (다요기) |
미 전문가들 "9월 지나면 핵 검증 물건너간다" 최원기 기자 |
북한 핵 검증 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북한 간 이견이 계속되면서 북 핵 협상이 한 달 넘게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다음 달까지 검증 문제에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으면 북 핵 문제는 차기 행정부로 넘어갈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조지 부시 행정부는 북한 핵 검증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 7월10일 베이징에서 열린 북 핵 6자 수석대표 회담에서 북한에 4쪽 분량의 검증 계획서를 전달했습니다. 또 성 김 대북 협상 특사는 지난 달 30일 베이징에서 북한 외무성의 리근 미국국장을 만나 검증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어 성 김 특사는 18일 서울을 방문해 한국의 황준국 북핵 외교기획단장과 검증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양측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대통령 선거전이 본격적인 국면으로 접어들기 전인 이달 중에 북 핵 검증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열쇠를 쥔 북한 당국은 검증 문제에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비공식 6자 외무장관 회담에 참석한 북한 외무성의 리동일 군축과장은 검증에 대해 원칙적인 입장을 밝히는 선에서 그쳤습니다.
부시 대통령 집권 1기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을 지낸 조지타운대학의 마이클 그린 교수는 북한은 이미 자신의 정책 목표를 달성했다며, 당분간 검증 문제에 돌파구가 마련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그린 교수는 북한의 핵심 목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를 피하는 것이었다며, 이미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검증에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유엔 안보리는 북한이 지난 2006년 10월 핵실험을 실시하자 대북 결의 1718호를 채택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북한에 대한 외교적, 경제적 제재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 6자회담이 재개되면서 결의안은 사실상 유야무야 되고 말았습니다... [전체보기]
주 편집 : 공산당과 협상해서 번번이 밀리는 미국! 왜 정신 못 차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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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소식통 "북한, 문서검증과 과학자 면담만 허용" ★ 한국 민간단체, 전시 납북자 문제 동영상 선보여 ★ 미국 내 한국전 관련 단체들, 실종자 문제 해결 촉구 |
여의도 금배지들 화재현장으로 우루루 달려가다 부추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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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국회를 연출한 통합신당과 한나라당 의원들 (2007 사진) |
일 안해도 당당하게 금뱃지 달고 나 국회의원이네~하면서 국민들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귀한돈으로 월급만 받지 말고 박봉으로 자신의 할 일을 다하는 이들의 삶속으로 한번 달려들어라.
그들의 죽음앞에서 조화 하나 보내고 카메라 앞에서 나 이런데 인사왔네 보여지는 예의상의 행동말고 진심으로 당신들의 목숨이 끊어지도록 한번 일해보는게 어떠한지...
세상의 모든 나쁜 소리를 들어도 자신의 가족과 삶이 들 춰내어줘도 한순간에 범죄자가 되어져도 그렇게 목숨걸고 하려는 국회의원의 자리 국회라는 곳에 들어가면 얼굴에 기름기 돌고, 눈빛이 탁해지는 세상사람들이 모두가 자기 아래로 느껴져 건들거리는 걸음으로 아니~큰 차 타고 행사하는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추악한 직업.
당신들이 어려운 이를 위해 봉사는 하는지, 당신들이 어려운 이를 위해 기부는 하는지... 우리들이 늘 하는 말 부지런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시장과 현재의 삶이 소중한 환자들이 있는 병원을 보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자고...
오늘의 이분들의 삶을 보면서 마음이 한없이 슬퍼지는 이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서 있는 국회의원들을 위해 더 이상의 세금 낭비하지 않도록 요직의 자리를 나눠주지 않아야 한다.
건강한 정부를 위하여.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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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주 또 개망신 ★ 김대중 주둥아리 ★ 친북좌파 제거 필요 |
"민주헌정 60년은 성공의 역사" 김남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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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60주년 기념 학술회의가 자유총연맹 등의 주최로 열렸다 |
건국 60주년 기념 학술회의 열려 :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기념, 자유총연맹(총재 권정달)과 한국정치학회(회장 이정희)가 공동으로『자유민주주의 헌정 60년: 과거ㆍ현재ㆍ미래』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김덕 전 통일부총리는 "금년 들어 건국60주년을 기념하는 많은 학술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있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압축적으로 성취한 우리의 예외적 성공을 선진화 실현이라는 새로운 미래의 신화창조로 연결 지어야 할 또 하나의 역사적 전환점에 서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한 간 체제경쟁에서 이미 승패가 확실해진 오늘에 이르기까지 과연 대한민국의 건국은 불가피하고 정당한 것이었는가에 대한 명분적 논쟁과 함께 그동안의 국가발전 과정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지속되어온 것은 어찌 보면 당혹스러운 일"이라며 "그러나 최근 '1948년 건국체제'와 그 주역이었던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은 괄목할 만한 변화"라고 밝혔다.
그는 "건국과 국가발전 대신 분단과 민족을 강조한 분단담론의 감성적 호소력에 의해 확대 부각된 대한민국의 부분성과 미완성의 인상은 우리의 국가적 성취에 대한 국민적 긍지와 확신의 형성을 크게 제약해온 것 또한 사실"이라며 "지금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미래지향적 국민 단합을 가로막아온 자학과 분열의 이데올로기적 역사논쟁"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의 민주헌정 60년을 성공의 역사"로 규정한 김 전 부총리는, 이같이 규정한 두 가지 이유로 ▶건국혁명과 뒤이은 산업화 민주화혁명의 예외적 성공 ▶이념정치의 흐름에 새로운 변화의 조짐을 들었다.
여기서 후자와 관련, "처절한 좌우투쟁의 해방정국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념정치의 역기능은 줄곧 우리 정치발전을 제약해온 가장 큰 장애였다"며, 그러나 "지난 10년의 진보세력의 집권 경험"이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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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비용 논리는 거짓이다 ★ 촛불시위 참가자의 적반하장! ★ 신임 KBS사장 과연 누가 되야 하나? |
李대통령 "촛불같은 일에 주눅들지 말라" 송호균 기자 |
"'MB리더십'이 주눅들었다고? 절대 그렇지 않다" :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MB리더십이 주눅들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면서 "촛불 같은 일에 주눅들지 말고 정책을 자신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들과의 회의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어떤 정책이든 반대없는 정책이 어디 있겠는가"라며 "눈이 많이 올 때는 맞아야 하나 정책이 바르고 국가를 위한 것이라면 당당하게 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동산, 민영화, 대학자율화…"흔들림없이 나아가겠다" : 대대적인 8.15 행사와 '올림픽 효과'로 국정운영의 주도권을 되찾았다고 판단하고 있는 청와대의 '강공 드라이브'도 차근차근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1일 발표될 부동산 정책이 첫 신호탄이다. 당정협의회를 거쳐 발표될 '부동산 활성화 방안'에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또 수도권에 신규 신도시 2곳도 추가로 지정키로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으로부터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보고를 받고 최종 조율을 끝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에는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한 '추석민생대책'이 발표되고, 23일에는 쌀가공산업 종합대책, 25일에는 '2차 공기업 선진화 방안'과 '2단계 대학자율화 방안'이 각각 공개된다.
이후 하루가 멀다하고 세제정책, 나노코리아 2008, 국가에너지종합계획,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중장기 육성계획 등을 연이어 내놓는다는 게 청와대와 정부의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책 추진의 길목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국민과 국가를 위한다는 원칙에 입각해 흔들림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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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朝ㆍ中ㆍ東 기자도 MB 지지 안해…전체 기자 지지도 2.7% ★ "어서 오라, 대한의 장한 아들ㆍ딸들아" |
"자비는 어디가고 원효대사 통곡할일" 변윤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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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 기념관 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7회 조계종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총무원장인 지관 스님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반야심경을 봉송하고 있다. |
50만명 범불교도 대회에 네티즌들 '증오만 보인다' 우려 "기득권 다툼…시시비비 가리자면 수배자부터 내보내야" : 불교계가 27일 정부의 종교 편향에 항의하는 대규모 범불교도 대회를 열기로 한 것과 관련, "불교계가 자비를 버리고 정치투쟁에 나서고 있다"는 네티즌의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특히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이 18일 서울 견지동 조계종 총무원에서 열린 25개 교구 본사주지회의에서 "수행에서는 시비를 초월해야 하지만 현실에 있어서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점잖게 있는 것만이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잘못을 방치하는 것도 부처님의 계율을 범하는 것인 만큼, 사회 모든 부분의 차별은 없어져야 하고, 이번 불교도 대회는 끝이 아닌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발언한 데 이어 19일에도 '50만명 동원'을 언급하며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데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인터넷상에선 촛불집회에 대한 우호적 입장을 가진 네티즌이 적지 않아,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지관스님이 용단을 내렸다"고 환영하는 분위기. 특히 '촛불의 성지'인 아고라가 있는 다음의 경우에는 이같은 경향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촛불집회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에 따라 네티즌의 찬반이 극명히 갈리면서 '또다른 편가르기'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지관스님의 발언이 '정부를 향한 전면전을 선포하는 것'이라며 "종교적 대결을 조장하는 편견적 행위"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불교계의 움직임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불교계가 지금까지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이 적지 않은데 정부의 종교편향을 이유로 종교차별을 운운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이명박 정부를 향한 증오와 공격에서 하는 것은 아닌지, 진실과 자비에 근거한 정도에 어긋나지 않은 행위인지 자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전체보기]
주 편집 : 智冠 총무원장이 운동권 출신이니... |
★ 일자리 창출 방해는 착취사회 구조 조장한다 ★ 올림픽 끝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北당국, 시장화 흐름 뒤집을 수 없을 것" 김소열 기자 |
북한개방전략포럼 21일 열려…"北, 자력갱생적 시장경제" : 북한 당국이 계획 경제로의 회귀를 위한 의지를 보인다고 해도 이제는 자생적으로 생성된 시장화 흐름을 뒤집을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문수 교수는 북한민주화네트워크(대표 한기홍)가 21일 오후 '북한의 시장경제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여는 포럼에 앞서 배포한 발제문에서 "현재 북한에서의 시장경제는 자력갱생적 시장경제로 규정이 가능하다"며 "당국의 의지가 있다고 해서 (지금의) 시장화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양 교수는 "북한 당국이 과거의 계획경제로 회귀하고 싶어도 이제는 불가능하다"며 "일각에서는 배급제 정상화 시도를 두고 (북한이 계획경제 복귀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경제라는 것은 당국의 자신감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북한의 역사가 이를 웅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통일연구원 최수영 연구위원은 "북한은 7.1경제조치와 이후 개혁조치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했지만 여전히 적자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무역수지 적자의 확대는 기형적인 시장화와 연계되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에 대한 북한의 경제적 의존은 정치적, 지리적 이점 때문에 더욱 심화되어 가고 있으며, 어떤 면에서는 시장화가 개인과 기업 수요의 해외의존 구조의 가속화를 추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위원은 북한 경제의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생산 증대를 위해 공급애로 해소, 산업구조 개편, 금융시장 육성, 외자유치를 위한 개방 확대, 개방형 특구 확산 등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투자 대비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기업과 산업 등의 구조를 개편, 섬유ㆍ의류와 같은 노동집약적 경공업제품을 수출 주력상품으로 우선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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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비서' 맡는자가 김정일 후계자될 것" ★ [北내부 소식통] "십대 떼강도 '제비떼' 단속 강화되자 빈집털어" ★ "대북지원단체, 올 상반기 식량 4천tㆍ318억 지원" |
납북관련 北정권의 만행 고발한 동영상 오주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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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된 아버지의 유골을 찾고자 하는 마음에 유골함을 걸고 나온 인사 |
6.25전쟁 납북자 가족회, 눈물과 회한 담긴 동영상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제작. 北정권의 기획 납북 사실 폭로 :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이사장 이미일)가 제작한 전시납북자 동영상이 최근 공개되었다.
가족을 북한 정권에 빼앗기고 반세기가 넘게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전시납북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동영상은 약 5분 분량에 불과하지만, '가족.. 사랑하는.. 이런 당신의 가족이 누군가에게 끌려가 60년 가까이 소식조차 알 수 없다면..?'이라는 물음과 함께 그들의 고통과 회한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체는 이 동영상에 대해 "가족을 북에 빼앗기고 반세기가 넘게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전쟁납북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무더위 속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처럼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희망의 소식을 기다려본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 동영상은 또 북한 정권이 납북을 사전에 치밀히 계획했다는 내용도 담아 북한 정권의 만행을 고발했다.
한국전이 발발하기 4년 전인 46년 7월 31일 북한 정권이 김일성 전집 4권에서 '당면하여 부족한 인테리 문제를 해결하자면 북조선에 있는 인테리들을 다 찾아내는 한편 남조선에 있는 인테리들을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한 뒤 북한 정권이 남한 지식인들을 계획적으로 납북했음을 폭로한 것.
단체에 따르면 광복 직후 북한 정권은 개인재산을 몰수하는 한편 지주계급과 종교계, 친일파에 대한 철저한 숙청을 단행, 대부분의 일본 유학 출신 지식인이나 교육받은 사람들이 숙청을 피해 남하함에 따라 인텔리 부족 현상에 직면했다... [전체보기]
주 편집 : 동영상 포함. 꼭 봐 주세요! |
★ 노인들, 온라인 통해 잘못된 역사 바로 잡는다 ★ 재미교포 2세청년, "탈북자인권 위해 달려요" |
김정일, 열흘 후 남한에 '식량구걸' 나선다? 김필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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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Risley |
세계식량계획(WFP) 관계자 "세부작업 논의 중" : 김정일 정권이 조만간 한국 등 대북식량 지원 국가에게 식량 지원을 공식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세계식량계획(WFP)이 밝혔다.
폴 리슬리 WFP 아시아 사무국 대변인은 19일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WFP가 아직까지 북한과 논의할 세부 사항들이 남아 있어 대북 긴급구호 사업 계획안을 승인하지 못하고 있으나 두 주 정도가 지나면 각국 정부에 (대북 식량지원을) 공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슬리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우리는 아직 대북 긴급구호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공식 요청서의 세부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 작업이 다 끝나면 우리는 WFP 지원국들에게 공식 지원 요청서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리슬리 대변인은 또 "한국말을 쓸 수 있는 국제 요원이 북한 현지에서 활동하는 문제가 여전히 북한 정부와 논의 중인 사항들 중 하나"라고 언급한 뒤, "이런 문제가 해결된 다음 절차상 필요한 승인 작업을 거쳐 각국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데는 앞으로 최소 7일, 길게는 10일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WFP는 다음달부터 620만 명의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5억 8천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긴급구호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 사업은 향후 15개월간 지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통일부 관계자는 미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WFP가 식량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해 올 경우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정부 입장을 결정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는 북한이 지원을 요청해 오거나 북한 주민의 식량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확인될 경우 국민 여론을 감안해 대북 식량지원을 결정하겠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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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또 건국세력 폄하 발언 ★ 인미협 "포털을 장악한 건 盧정권과 민주당" ★ 한나라, 문국현 체포동의안 통과 '강력시사' |
檢 정연주 특경법 기소...최종확정시 처벌은? 김 석 기자 |
가중처벌...배임액 50억 이상이면 5년이상 징역 : 검찰이 20일 정연주 전 KBS사장을 회사에 1천892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로 불구속 기소함에 따라 재판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 전 사장이 국세청과의 소송을 취하한 것이 임기 연장을 위한 적자 메우기 수단이었는지,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경영 판단에 의한 것이었는지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검찰은 정 전 사장이 소송을 종결하기 전에도 여러 차례 1심에서 인정받은 환급액을 포기하고 일부만 서둘러 받으려 하는 등 퇴진 위기 타개를 목적으로 적자분을 만회하기 위해 국세청과 서둘러 합의한 것으로 판단하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 사장은 2004년 6월에도 국세청과 접촉해 KBS가 자진 납부한 법인세 중 984억원과 법인세 추징액 459억원만을 환급받고 소송을 종결하려 했으며 2005년 6월에도 국세청 요구대로 추징액 459억원만을 환급받으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정 전 사장 측은 "국세청과의 소모적 분쟁을 조기에 종결하기 위해 부당하게 부과된 일부 세금을 법원 조정을 통해 돌려받은 것이며 이는 내부 심의ㆍ의결기구인 경영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라며 국세청과의 합의는 정상적인 경영 판단의 일환이라고 강변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세청과의 합의과정에 KBS 이사회 의결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는지가 법원의 판단에 중요한 잣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검찰이 정 전 사장을 특경법상 배임으로 기소함에 따라 법원이 유죄를 선고할 경우의 배임액 산정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죄판결시 배임액 산정에 따라 정 전 사장에 대한 처벌의 경중이 크게 바뀔수 있기 때문이다. 법원이 검찰의 기소대로 배임액을 산정할 경우 정 전 사장은 특경법에 따라 무기징역이나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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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좌파정권 '반면교사'로 이념정치 퇴장 ★ 조갑제 "노무현, 국가와 민족도 구별못해" ★ 인고(忍苦)의 세월 (朴泰宇) |
통일부, 민노 방북신청 반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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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 통일부 정문 앞에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주최로 '민간교류 가로막는 통일부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
통일부가 민간단체의 대규모 방북에 제동을 건데 이어 민주노동당의 방북신청에 대해서도 국민 정서를 이유로 20일 오후 반려조치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늘 오후 민노당의 방북신청에 대해 현 남북관계 상황을 고려해 향후 적절한 시점에 방북을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로 공식 반려조치했다"고 밝혔다.
민노당은 북한 조선사회민주당의 초청을 받아 22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남북한 정당교류 차원에서 방북하기로 하고 지난 13일 강기갑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시도당 당직자 등 51명의 방북신청서를 통일부에 제출했다.
김 대변인은 "현재 국민정서를 고려했을 때 대규모 방북은 적절치 않지만 남북 정당간 교류이기 때문에 10명 이내의 '실질적 규모'로 가면 허가하겠다고 했는데 이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해서 반려조치 했다"고 밝혔다. 또 "'대규모'는 기계적 기준에 의한 것이 아니고 각 방북 목적에 적당한, 내실을 기하는 차원의 규모를 뜻한다"며 "정당교류 차원의 문제를 협의하는데 50명이 가는 것은 좀 과하고 10명 정도면 충분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노당은 방북단이 소규모일 경우 남북간 정당교류의 폭을 확대하자는 방북 취지가 퇴색한다는 이유로 통일부의 규모축소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통일부의 방북 불허 방침에 대해 민노당 박승흡 대변인은 "이명박 정권의 반통일적이고 북한을 적대시하는 대북정책으로 인해 민노당과 조선사회민주당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1년간 준비한 정당간 교류가 원천봉쇄됐다"면서 "어처구니없고 한심한 작태"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또 "통일부가 청와대의 강경기조 아래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청와대를 겨냥하면서 "남북관계가 단절된 상황에서 정부가 대북정책과 금강산 피격사건을 분리해 민간, 정당간 남북교류를 추진해야 할 시점인데 오히려 막고 있는 황당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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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에서 소외된 北 주민들 (강철환) ★ "美, 내주 대북 테러지원국 해제說" (연합) |
미ㆍ러 각축으로 긴박감 도는 동유럽 국민일보 임성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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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그루지야 전쟁으로 촉발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적 긴장이 동유럽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과 폴란드가 미사일 방어(MD) 기지 건설에 합의하자 러시아는 16일 폴란드와 인접한 발트해 함대에 핵무기를 배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러시아의 군사력 팽창을 우려한 우크라이나는 서방에 공동 레이더 기지 건설을 제안하는 등 동유럽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러시아, 발트해 함대에 핵무기 배치 검토 : 러시아 군 고위관리는 "발트해 함대 소속 군함에 핵탄두 장착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이 관리는 "러시아 역외 영토 칼리닌그라드에 위치한 발트해 함대의 잠수함과 순양함, 전투기에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그는 "동유럽에 MD 기지를 세우려는 미국에 맞서 군부는 적절한 대응을 찾기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칼리닌그라드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사이에 위치한 러시아의 군사적 요충지다. 2차 대전 이후 비핵지대였으나 최근 러시아가 미국의 MD 건설에 대응하기 위해 군사적 요충지로 활용하고 있다. 러시아는 최근 서유럽을 겨냥, 폴란드 인접국인 벨로루시와 미사일 기지 협상도 벌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서유럽에 레이더 기지 제공 제의 : 친미 성향의 우크라이나는 서방에 레이더 기지 건설을 제안했다고영국 BBC 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유럽 국가들과 공동 안보 협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서방에 '공동 안보'를 제안한 것은 러시아의 군사력 팽창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외신에서는 러시아가 그루지야에 이어 우크라이나를 '목표물'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그루지야 전쟁에서 그루지야를 지지하는 한편 나토 가입을 추진해 러시아의 반발을 사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주에도 러시아 흑해 함대가 임차하고 있는 자국의 세바스토폴 항구에 대한 출입 승인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러시아를 자극한 바 있다. 러시아는 이 조치를 '불법적인 것'으로 규정하고 입항 승인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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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화 절상 고삐죄는 미국..뜻대로 될까 (eDaily) ★ 온가족 뇌물잔치 '천수이볜 가(陳水扁 家)의 몰락' (조선) |
극성 세일즈맨 한경닷컴 |
근자에 나를 괴롭히고 있는 건 각종 주식이나 채권을 팔려고 전화를 걸어오는 극성 세일즈맨들이다.
무례하지 않게 거절하면서 점잖게 힌트를 주기 위해 난 아들이 증권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지난번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그런 소리에도 기가 꺾이지 않고 "참 공교롭군요, 저희 아버지도 그런 처지랍니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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