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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알려진 카카오의 효능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빈혈, 정신 피로, 고열, 성욕 감퇴, 호흡 곤란, 식욕 부진, 육체 피로 등에 나름 잘 듣는 약제로 인식돼 왔다.
*그래서 초콜릿은 카카오 씨로부터 얻어지는데, 남미를 정복했던 유럽 사람들에 의해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가면서 가장 인기 있는 식품 가운데 하나가 됐다.
*그러다 서구에서 비만문제가 등장하자 설탕과 지방을 주성분으로 하는 초콜렛은 열량이 높고 설탕이 많다는 이유로 비만하면 초콜릿이 자동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악당취급을 하였다.
*더구나 카카오 물질은 분석하면 수백종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데 그중에는 테오브로마이드 성분에 감추어져 있다.
*이 화학물질은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 또한 미량이지만 각성제인 암페타민 계열의 페닐에칠아민도 존재한다.
*단지 흥분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약 8kg의 초콜릿을 한꺼번에 먹어야 하니까 잘 모를 뿐이다.
▶초콜릿에는 또 다른 각성제가 숨어 있습니다.
*아난다마이드(anandamide) 성분인데, 마리화나에 존재하는 THC(tetrahydrocannabinol) 물질과 닮았다.
*이 물질은 긴장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담배를 끊은 후 금단 증상이 심할 때 초콜릿을 먹으면 한결 나은 것이 이 때문이다.
*그리고 초콜릿은 성기능을 증강
시키는 최음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역사적으로 고대 멕시코의 아즈텍 사람들은 초콜릿을 미약(媚藥)으로 사용했었다.
* 세기의 바람둥이 카사노바도 초콜릿을 애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 초콜릿이 뇌의 세로토닌을 증가시키고 이 물질이 뇌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어느 정도 역할을 하거나 페닐에칠아민이 두뇌에 작용하여 기분을 완화시킬 것이라는 이론도 있다.
🔽이런 초콜릿을 먹어도 되는 것일까.???????
*요즘은 초콜릿이 과학적인 실험의 결과로 만병통치약처럼 칭찬을 받는다.
*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살았던 ‘잔 루이즈 칼망’ 할머니는 모든 음식에 올리브유를 발라서 먹고 일주일에 초콜릿 1kg을 규칙적으로 먹었다.
*그리고 2012년 3월 베아트리체 골룸 교수는 “1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결과에서 초콜릿을 매주 몇 개 정도 먹는 사람은 날씬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초콜릿이 혈압강하 효과이다,,,,,
> 간경화 치료에 효과적이다,,,,,,
>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
는 임상결과가 속속 나오더니 이제는 다크초콜릿을 하루 한 번 섭취하는 것의 의사를 필요 없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12년 4월 샌디애이고 대학교 연구팀이 밝힌 인체대상 연구결과에 의하면 31명을 대상으로 15일 동안 다크초콜릿을 50g 섭취하게 결과, 혈당과 LDL 콜레스테롤이 더 낮고 HDL 콜레스테롤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심지어 칼로리가 많은 초콜릿을 주기적으로 먹으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 최근 미국 허쉬 연구소의 실험에선 초콜릿에 함유되어 있는카카오
버터는 체내에서 흡수가 잘 안되고 적당한 양을 먹는다면 비만을 걱정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배고플 때 초콜릿을 먹으면 공복감이 쉽게 사라져 다이어트에 오히려 이용되기도 한다.
*코코아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이 나온다.
* 코코아열매에서 생산되는 것이 코코아매스인데, 코코아 덩어리(매스)는 기름(코코아버터)과 나머지(코코아분말)로 분리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폴리페놀이 들어있는 코코아분말은 쓴맛이 강해 많이 넣기 힘들다.
* 코코아 함량이 높다는 것은 설탕의 비율이 줄어든 대신에 코코아분말은 조금, 코코아지방은 많이 높아진 것이다. 당연히 열량은 더 높아진다.
* 다크초콜릿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은 열량(지방)이 높을수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이야기인 셈이다.
*도대체 똑같은 초콜릿이 이렇듯 평판이 달라지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 레시틴(첨가물)의 효능인가?
> 폴리페놀의 효능인가?
> 아니면 마약성분 때문인가?
🔻 칼로리가 적지 않은 초콜릿을 주기적으로 조금씩 먹으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베아트리체 골룸(Golomb) UC샌디에이고 대학교수는 "1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결과에서 초콜릿을 매주 몇개 정도(a few a week) 먹는 사람은 날씬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 BBC가 2012.3.27일 보도했다.
* 연구진은 관련 결과를 국제학술지 '내과보관소(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달콤한 초콜릿은 살이 찔까 멀리하게 되는데요, 아침에 먹는 초콜릿은 오히려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 연구진은 관련 결과를 국제학술지 '내과보관소(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달콤한 초콜릿은 살이 찔까 멀리하게 되는데요, 아침에 먹는 초콜릿은 오히려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대학 연구팀이 만성 비만을 겪고 있는 19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초콜릿과 식사량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먼저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아침식사로 한 그룹에게 초콜릿 같은 디저트를 포함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32주간 실험한 결과 두 그룹 모두 첫 16주간에는 평균 14.85kg을 감량 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16주 동안에는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초콜릿을 먹지 않은 그룹은 10kg이 다시 돌아온 반면, 초콜릿 같은 단 음식을 먹은 그룹은 6.7kg이 더 빠져 18kg의 체중을 줄일 수 있었는데요, 이에 연구팀은 아침에 먹는 쿠키와 케이크,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이 하루 종일 단 맛에 대한 갈증을 없애주기 때문이라면서 아침에 초콜릿을 먹는 것도 다이어트의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1. 초콜릿은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yes!
> 충치를 일으키는 원인은 바로 박테리아, 설탕, 에나멜, 설탕이 치아에 머문 시간 등이다.
> 초콜릿에함유된 타닌은 치아의
세균 발생을 억제하고, 불소 성분은 에나멜을 튼튼하게 해 주고 인산은 설탕 대사에서 생기는 산성으로 치아가 녹는 것을 막아준다.
> 또한 초콜릿은 치아에서 금방 녹아 치아에 밀착되어 있는 시간도 많지 않다.
* 2. 초콜릿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yes!
> 최근 미국 허쉬 연구소의 실험에선 초콜릿에 함유되어 있는 카카오
버터는 체내에서 흡수가 잘 안되고 적당한 양을 먹는다면 비만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배고플때 초콜릿을 먹으면 공복감이 쉽게 사라져 다이어트에 오히려 이용되기도 한다.
> 그러나 첨가물이 많이 포함된 초콜릿보다는 원재료 코코아의 함량이 높은 초콜릿을 골라 섭취해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다!
3. 초콜릿은 암 발생, 증식 억제 효과가 있다? yes!
> 초콜릿의 플리페놀엔 암 발생이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에 대한 연구 결과는 이미 많이 나와있다.
> 또한 초콜릿의 폴리페놀에 고기나 생선을 태웠을 때 발생하는 변이원성 물질에 대한 억제효과도 있다는 것도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4. 초콜릿은 사랑을 불러 일으킨다? yes!
> 초콜릿에는 마리화나의 성분인 카나비노이드가 포함돼 있고 세로토닌 등 뇌신경 세포를 흥분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한다.
> 미국 럿거스대 연구진은 연애를 이제 막 시작한 남녀 17명을 대상으로 연인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사진을 보여준 다음 뇌의 반응을 자기공명영상으로 관찰했다.
> 그 결과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봤을때 기쁜 감정을 일으키는 도파민이 뇌에서 활성화가 되는데 초콜릿을 먹었을 때의 뇌의 반응이 이와 유사하다는걸 밝혀냈다.
> 사랑에 빠지면 몸 안에서 분비되는 페닐에틸아민도 초콜릿을 구성하는 물질이라고 하니, 초콜릿 그 자체가 '사랑'과 '열정'이라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
5. 초콜릿은 혈류 개선 심장병, 뇌졸중을 예방한다? yes!
> 초콜릿의 폴리페놀은 혈류를 원활하게 하여 동맥경화나 심장병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네덜란드에서 65~84세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5년간 역학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라보노이드를 하루 19mg 이상 섭취한 사람들이 섭취량이 적은 사람들보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3분의 1밖에 안되는 것으로 확인.
> 프랑스 사람들은 물 대신 포도주를 많이 먹는데 그 때문인지 심장병이나 뇌경색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낮다고 한다.
> 그러나 초콜릿에는 적포도주보다 3배나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다.
6. 초콜릿은 감기 예방에 좋다? yes!
> 초콜릿에서 감기 환자의 기침을 가라앉히는 물질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 영국 런던 임페리얼 대학 의료팀은 최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초콜릿 성분 중 테오브로민이라는 물질이 감기 기침을 해소시켜주는 진해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발견된 테오브로민은 통상 기침을 일으키는 감기 치료제인 코데인보다 30% 이상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 기존의 감기약을 먹으면 졸음과 멍한 증상이 보이는데 이런 현상은 감기 치료제인 코데인 성분으로 인한 것으로 자연적인 치료제를 연구하던 중 초콜릿 안에 있는 체오브로민 성분을 발견한 것이다.
>적당한 초콜릿 양이라면 응급시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자연치료 음식이 될 것이라고 인식한 것.
7. 초콜릿은 변비와 대장암 예방, 콜레스테롤 감소까지? yes!
>초콜릿엔 리그닌이란 양질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변비 해소나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한다.
>더구나 리그린은 장관에서 담즙을 흡착하여 간에서 흡수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8. 초콜릿엔 헬리코박터균, O-157(대장균) 살균 효과가 있다? yes!
>초콜릿의 폴리페놀엔 위염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발생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헬리코박터균의 살균 효과가 있다.
> 일본 교린대 의대 연구진은 핫초콜릿과 커피(코코아), 우롱차, 홍차, 녹차에 대한 헬리코박터균의 제균 효과를 조사한 결과 핫초콜릿을 가한 경우가 헬리코박터균이 세포에 가장 적제 부착된 것으로 조사 됐다.
> 핫초콜릿에 헬리코박터균의 살균 작용이 있는지도 조사한 결과 1만개의 O-157에 핫콜릿을 가한 결과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증식되지 않았으며 그 후 완전히 죽었다.
▶카페인 초코렛에는 커피한잔에 들어있는 카페인보다도 적은 량이 들어있긴 하지만 초코렛바에는 약 30밀리그램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반면, 커피 한잔에는 약 100에서 150 밀리그램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 폴리페놀 동맥경화나 당뇨병, 암 등의 발생원인 중의 하나로서 활성산소라는 유해물질이 있다.
▶사람은 산소 없이는 살 수 없지만 체내에 흡입된 산소의 1%는 '활성산소'라는 산화력이 강한 맹독성 물질로 변하는데, 활성산소는 체내의 다른 물질과 결합하는 힘이 매우 강하다.
▶이 힘을 산화력이라 한다.
▶활성산소는 체내에 있는 효소들과 결합해 세포의 신진대사를 방해하는데, 그런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우수한 유효성분이 바로 폴리페놀이다.
▶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원두
에는 "천연 카카오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 식이섬유(Dietary Fiber)를 충분히 섭취하면 식품 찌꺼기가 대장 안에서 이동이 빨라져 변비가 해소된다.
> 반대로 식이섬유가 적으면 변량이 작아져 변비에 걸리기 쉽고, 대장암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 카카오원두는 식이섬유가 20%, 코코아로 되면 34%나 되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다.
▶ 초콜릿은 에너지와 건강의 근원
> 초콜릿 성분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당류로 설탕과 유당이 주이다.
> 이들 당은 대부분 포도당이 되어 흡수되지만 쌀이나 빵 등의 전분에 비해 흡수가 매우 빠르고, 곧 에너지가 된다.
> 포도당은 운동할 때 대량으로 필요하고,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뇌가 활동하기 위한 유일 에너지원이 된다.
> 또한 초콜릿에 포함되어 있는 데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은 뇌를 자극하는 기능이 있어, 초콜릿은 파워풀한 주고, 건강을 위하여 먹는 것이라고 한다.
> 산에서 조난당한 사람이 초콜릿을 먹고 살아났다는 이야기도 수긍이 간다.
▶ 코코아버터는 콜레스테롤에 좋은 영향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아지면 여러 가지 병을 일으킨다.
> 일반적으로 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치를 높이지만 코코아버터 안에 있는 포화지방산인 스테아린산, 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은 콜레스테롤치를 올리지 않는다.
>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연구에서는 초콜릿을 먹은 학생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지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다.
> 또한 클리체프스키 박사의 쥐를 이용한 실험에 의하면 코코아버터는 옥수수기름 보다도 콜레스테롤치를 내리는 결과가 나와 있다.
▶ 초콜릿은 충치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치과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옛날부터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안 가장 유명한 것은 스웨덴의 뷔페홀름 연구(1950년)에서 436명을 총 4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로 초콜릿을 계속 먹은 그룹 쪽에 충치가 많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 또한 반 헤펜 박사의 1986년 연구에서는 초콜릿을 먹은 횟수와 에나멜질의 용해와는 직접 관계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 충치균 효소 활동을 억제한다 충치는 치아에 달라붙은 음식물 찌꺼기가 충치균(뮤타스균)에 의해 프라그를 만들고, 산을 생성하여 치아의 에나멜질을 녹인다.
> 미국의 MIT 연구팀은 코코아의 탄닌중의 하나가 충치균의 효소의 기능을 억제하고, 프라그의 축적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크 초콜릿이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스위스 네슬레 연구소의 수닐 코하르(Sunil Kochhar) 박사는 다크 초콜릿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과 카테콜라민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010.1. 23일 보도했다.
> 코하르 박사는 30명을 대상으로 심리테스트를 통해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하고 2주 동안 다크 초콜릿을 매일 40g씩 먹게하면서 3차례에 걸쳐 소변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검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 특히 스트레스의 정도가 심한 사람일수록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코하르 박사는 밝혔다.
> 이 연구결과는 미국화학학회(ACC) 학술지 '단백질체학 연구 저널
(Journal of Proteome Research)' 온라인판에 실렸다.
>>>>>>>>>>> ☆ <<<<<<<<<<<<
(연합뉴스)
🔽초콜릿의 건강 효과 전통적으로 알려진 카카오의 효능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빈혈, 정신 피로, 고열, 성욕 감퇴, 호흡 곤란, 식욕 부진, 육체 피로 등에 나름 잘 듣는 약제로 인식돼 왔다.
🔽오늘날 카카오 오일은 피부 보습과
윤활 작용이 뛰어난 미용 재료로도 인식 된다.
🔽초콜릿은 카카오 씨로부터 얻어
지는데, 남미를 정복했던 유럽 사람
들에 의해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가면서 가장 인기 있는 식품 가운데
하나가 됐다.
🔽화학적인 분석에 따르면 카카오에 들어있는 물질은 300 종류가 넘는다.
🔽이 가운데 일부는 기분을 좋게 하고, 성욕을 돋우며, 신경을 안정시키고, 우울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항산화제와 유사한 성분도 있어 노화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또 카카오에는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이 풍부한데, 이 때문에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뼈를 튼튼히 하며 혈압을 낮춰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들 가운데 일부가 생리 기간 중에 초콜릿을 먹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 것도 이 같은 초콜릿과 혈액의 밀접한 관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우스개 소리 같지만 섹스 보다 초콜릿을 더 원하는 여성이 많을 정도로 초콜릿이 여성들에게 특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는 나름 이유가 있는 것이다.
🔽미국 심장학회 연구팀은 '고혈압 남성 10명, 여성 10명에게 항고혈압제 대신 다크 초콜릿을 15일 동안 하루 3.5온스(약 100g)씩 먹였더니 혈압이 8.5∼11.9mmHg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 학회는 《고혈압》지 2005년 7월호에 ‘초콜릿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떨어뜨리고 인슐린 기능도 활성화시킨다’는 연구결과를 실은 바 있다.
🔽암, 심장질환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막는 항산화 물질도 초콜릿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지난 달 네덜란드 국립보건환경
기구가 다크 초콜릿과 홍차의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 함량을 조사한 결과, 다크 초콜릿 100g에 카테킨이 53.5mg 들어 있는 반면 홍차 100g에는 13.9mg밖에 들어 있지 않았다.
🔽2003년 미국화학협회도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코코아 한 잔에 약 600mg, 적포도주 한 잔에 340mg, 녹차 한 잔에 165mg이 들어 있다’고 밝혔다.
🔽2009년 7월, 독일 뒤셀도르프대 연구팀은 여성 2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다크 초콜릿과 코코아가 거의 없는 화이트 초콜릿을 12주간 먹이는 임상시험을 했다.
🔽그 결과 다크 초콜릿을 먹은 그룹은 피부 밀도가 16% 좋아졌으며 수분 함량도 28% 늘었다고 발표했다.
🔻다크 초콜릿, 혈압강하 효과!!!!!
>다크 초콜릿이 혈압이 높은 사람의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의 카린 리드(Karin Ried) 박사는 초콜릿과 혈압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15건의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다크 초콜릿이 혈압이 높은 사람의 혈압을 최고 5%까지 내리게 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 그러나 혈압이 정상인 사람은 다크 초콜릿을 먹어도 혈압이 내려가지 않았다.
>다크 초콜릿은혈압이높은(140/90
mmHg 이상) 사람에게 최고혈압인 수축기혈압을 평균 5mmHg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일 30분씩의 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혈압강하 효과(4-9mmHg)
와 맞먹는 수준이라고 리드 박사는 지적했다.
>다크 초콜릿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스웨덴 린쾨핑(Linkoping) 대학의 잉그리드 페르손(Ingrid Persson) 박사는 다크 초콜릿이 체내에서 혈압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진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를 억제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1일 보도했다.
🗣페르손 박사는 25-45세의 건강한 남녀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ACE의 혈중수치가 감소하면서 혈압이 서서히 내려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페르손 박사는 이들에게 먼저 2주 동안 모든 약물 복용을 금지하고 특히 마지막 이틀 동안은 초콜릿이나 초콜릿과 비슷한 성분이 함유된 딸기, 과일과 커피, 홍차, 포도주 등을 먹지 못하게 한 뒤 코코아 72%가 함유된 다크 초콜릿 75g을 먹게 했다.
> 연구팀은 초콜릿을 먹기 전과 먹은 뒤 1, 2, 3시간이 각각 지난 상태에서 혈액샘플을 채취해 ACE수치를 측정했다.
> 초콜릿을 먹은 후 3시간이 지나자 ACE수치가 먹기 전보다 평균 18% 떨어지면서 서서히 혈압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 이러한 효과는 현재 고혈압의 1차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ACE억제제와 같은 수준이라고 페르손 박사는 밝혔다.
> 이 연구결과는 '심혈관 약리학 저널(Journal of Cardiovascular Pharmacology)'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초콜릿, 간경화 치료에 효과 영국 임페리얼 런던 대학(ICL) 의과대학 간질환전문의 마크 서츠(Mark Thursz) 박사는 다크 초콜릿이 간경화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문맥성고혈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문맥성고혈압이란?
> 문맥으로의 혈류가 증가하는 현상으로 간의 주요 혈관들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간경화 환자는 보통사람보다 간문맥의 혈압이 높은데 특히 식후에는 복부정맥의 혈압이 상승, 간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심하면 혈관이 파열될 수도 있다.
🗣서츠 박사는 간경화 환자 2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11명에게는 다크 초콜릿 성분(85% 코코아, 체중kg당 0.55g)이 함유된 유동식, 나머지 10명에게는 코코아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없는 화이트 코코아가 함유된 유동식을 주고 도플러 초음파검사로 평상시와 식후의 간문맥 혈압을 측정했다.
> 그 결과 식사와 함께 간문맥 혈압이 다크 초콜릿 그룹은 24%, 화이트 초콜릿 그룹은 34% 상승했고 식후에는 각각 10.3%와 26.3%로 줄어들었다.
> 이 결과는 다크 초콜릿과 문맥성고혈압 위험감소 사이의 연관성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으로 간경화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서츠 박사는 말했다.
> 다크 초콜릿에 많이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혈관을 확장-이완시키는 혈관의 평활근세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 연구결과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간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
>미국 연구팀이 'Proteome Research'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2주 동안 매일 다크 초콜릿 40g 먹으면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됐을 때 체내에 생성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 스트레스와 연관된 생화학적 불균형도 초콜릿 섭취로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팀은 다크 초콜릿 속에 든 항산화성분 등 이로운 물질이 심장질환을 비롯해 신체장애 발병 위험을 줄이고 정서적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한편 다크쵸콜릿을 많이 먹는 것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 역시 고혈압 예방에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 ,,,,,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독일 인간영양연구소가 지난 8년간 35~65세 성인 2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브라이언 부지세 박사는 "하루 7.5g의 초콜릿을 섭취한 사람이 하루 1.7g을 섭취한 사람보다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률은 39%,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은 27% 가량 낮았다"고 밝혔다.
> 이어 그는 "고열량의 스낵류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적은 초콜릿 양이 몸에 이롭다"며 "소량의 초콜릿을 섭취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또한 연구팀은 "특히 다크 초콜릿에 많이 함유된 라바놀(flavanols) 성분이 심혈관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 영국 심장재단 측은 "이번 발표가 초콜릿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많은 양이 아닌 6g의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 연구 결과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심장건강에 이롭다
> 영국 Norwich 의대 연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과거 진행된 총 42종의 소규모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수 주에서 몇 달 간 쵸콜릿이나 코코아를 섭취한 사람들이 혈압이 약간 낮아지고 혈관기능 역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쵸콜릿을 섭취한 사람들이 혈압이 2 포인트 가량 낮아지고 혈관이 증가된 혈액순환에 얼마나 잘 반응하는지를 나타내는 'flow-mediated dilation' 역시 개선됐으며 또한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역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진행된 많은 연구결과 쵸콜릿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고혈압 같은 일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 같은 연구들은 대개 후향적 연구로 진행 인과관계를 입증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전향적 방법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쵸콜릿 섭취가 실제 심장건강에 이롭다는 것이 입증됐다.
>다크쵸콜릿을 하루 한 번 섭취하는 것의 의사를 필요 없게 만들 수 있다.
> 샌디애이고대학 연구팀이 밝힌 인체대상 연구결과에 의하면 쵸콜릿 특히 밀크 쵸콜릿 보다 플라보놀
이라는 항산화성분을 더 많이 함유한 다크쵸콜릿을 섭취하는 것이 혈압을 낮추고 혈중 지질을 개선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31명을 대상으로 15일 동안 코코아가 70%인 다크쵸콜릿을 50 그램 섭취하게 하거나 혹은 코코아가 전혀 들어 있지 않은 화이트 쵸콜릿을 섭취케 한 결과 화이트 쵸콜릿 섭취군에 비해 다크쵸콜릿을 섭취한 사람들이 혈당과 LDL 콜레스테롤이 더 낮고 건강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팀은 "다크쵸콜릿이 혈당과 혈중 지질을 개선시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라고 밝히며 "그러나 비록 매일 다크쵸콜릿을 먹는 것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어 건강에 이로울 수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포화지방과 칼로리 섭취량을 높일 수 있는 바 적당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코데인(Codeine) 진정제보다 효과가 좋다. ! ! ! !
☞2004년 11월말 영국 과학자들은 초콜릿의 재료인 코코아가 기침을 가라 앉히는데 기존의 코데인 진정제보다 효과가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초콜릿이 기침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할까요?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 속에 있는 테오브로마이드(theobromide)라는 화학물질이 폐의 신경을 안정시켜 기침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초콜릿 속에 있는 성분가운데 몇 가지는 건강에 좋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어 있습니다.
☞이 소식은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환영할 만한 좋은 소식입니다.
☞초콜릿은 그 이외에도 숨겨진 기능을 몇가지 더 갖고 있습니다.
▶초콜릿의 숨겨진 달콤한 비밀을 살펴봅니다.
🔹첫번째 비밀은
☞초콜릿의 특유한 향에 있습니다.
초콜릿 속에는플라브노이드
(flavonoid)와 페놀계 화학물질이 잔뜩 들었는데, 이 두 화학물질 모두 강한 산화방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포의 손상을 막고 동맥이 막히는 것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비밀은
☞초콜릿속에 있는 카페인 성분과 테오브로마이드 성분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 화학물질은 각각 잘 알려진 각성제와 신경안정제입니다.
☞또한 미량이지만 각성제인
암페타민(amphetamine) 계열의 페닐에칠아민(phenylethylamine)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각성제 성분이 사람을 실제로 흥분 상태에 빠뜨리지는 않습니다.
☞흥분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약 8kg의 초콜릿을 한꺼번에 먹어야 하니까 적은 양으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 번째 비밀은
☞위의 각성제 성분과 안정제 성분의 조화로 만들어 집니다.
즉, 신경 안정제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지만 각성제 성분은 그 반대의 역할을 합니다.
초콜릿에는 또 다른 각성제가 숨어 있습니다.
☞아난다마이드(anandamide) 성분인데, 마리화나에 존재하는 THC(tetrahydrocannabinol)라는 물질과 닮았습니다.
☞이 물질은 마약을 복용할 때처럼 긴장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담배를 끊은 후 금단 증상이 심할 때 초콜릿을 먹으면 한결 나은 것이 이 때문입니다.
🔹네 번째 비밀은
☞아주 은밀해서 과학자들은 아직까지 그 이유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초콜릿은 성기능을 증강시키는 최음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콜릿의 최음제 역할은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게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고대 멕시코의 아즈텍 사람들은 초콜릿을 미약(媚藥)으로 사용했습니다.
🔽게다가 세기의 바람둥이 카사노바도 초콜릿을 애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추정되기
로는 초콜릿 속에 많이 들어있는 탄수화물이 뇌의 세로토닌
(serotonin)을 증가시키고 이 물질이 뇌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어느 정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암페타민 성분의 페닐에칠아민이 두뇌에 작용하여 기분을 완화시킬 것이라는 이론도 있습니다.
▶초콜릿은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왜냐하면 초콜릿은 열대 식물 코코아의 씨앗에서 유래했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콜릿 속에는 건강에 꼭 필요한 식물 단백질, 비타민 E, 아연, 철 같은 성분이 풍부하게 존재합니다.
🔻 살 빼려면 아침에 초콜릿을 먹어라?
*초콜릿 다이어트와 관련해 인터넷 뉴스에 소개된 내용이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연구팀이 당뇨병이 없는 비만한 성인 19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는 저탄수화물에 열량이 300칼로리인 아침 식단을, 다른 한 그룹에는 초콜릿 케이크가 포함된 600칼로리의 아침 식단을 제공했다.
* 단 하루 중 총 섭취 칼로리는 두 그룹 모두 남자 1600칼로리, 여자는 1400칼로리로 동일하게 제공했다.
* 32주 후 초콜릿을 먹지 않은 그룹은 평균 체중이 5kg이 감소한데 비해 초콜릿을 먹은 그룹은 무려 22kg이 줄어 있었다.
* 연구팀은 아침에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을 먹으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단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 논문을 찾아 직접 읽어보진 않았지만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먹는 데에는 이론이 있을 수 없다.
* 특히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뇌세포에게 밤사이 고갈된 포도당을 공급한다는 것은 뇌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체중감량이 초콜릿 때문일까?
* 두 그룹 모두 하루 총섭취에너지는 일정했다.
* 아침에 초콜릿을 먹은 그룹은 결국 저녁식사의 칼로리를 제한할 수 밖에 없다.
* 탄수화물을 제한하면서 칼로리를 일정하게 유지하게 했다면 저녁식사는 저탄수화물의 고단백 식사를 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것이 오히려 아침에 초콜릿을 먹은 것보다 체중감량에 더 큰 도움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 만약 하루 총섭취에너지를 제한하지 않고 아침에 초콜릿을 추가했다면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초콜릿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
*이 내용은 2012년 미국 의학 학술지에 수록된 연구논문을 소개한 것이다.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몇 번 초콜릿을 먹습니까"라는 질문을 하고 초콜릿 먹는 빈도와 체중의 상관관계를 보았다.
*나이, 성별, 활동량, 섭취에너지 등의 관련 변수들을 다 보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초콜릿 섭취 빈도와 체중은 역상관관계, 즉 초콜릿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체중이 적게 나갔다.
*그러나 이 연구 결과만으로 초콜릿을 자주 섭취하면 체중이 줄어든다고 말하는 건 성급한 결론이다.
*둘 사이의 연관성만 보여줬을 뿐 원인-결과의 관계로 설명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뚱뚱한 사람은 살찔까봐 초콜릿을 자주 먹지 않지만 어쩌다 먹게 되면 한번에 많이 먹을 수 있다.
*반대로 마른 사람은 다이어트에 별로 신경 쓰지 않으니 초콜릿을 부담없이 자주 먹을 수 있지만 한번에 먹는 양은 적을 수 있다.
🔸한번에 섭취하는 초콜릿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어떤 종류의 초콜릿을 먹었는지 구체적인 질문 없이 초콜릿 섭취 빈도와 체중과의 상관성만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키기는 어렵다.
🔸혹자들은 초콜릿에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카테킨 성분, 염증을 가라앉히는 플라바놀 성분이 풍부해서 초콜릿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유효한 성분들이 내가 지금 먹고 있는 초콜릿에 얼마나 들어있는지도 생각해야 하고 무엇보다 다이어트의 적인 당분과 포화지방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당분 함량이 적은 다크초콜릿이 체중 감량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부분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단면적인 연구 하나에 의존하여 초콜릿이 다이어트식품이라고 말하는 것은 조금 과장된 측면이 있다.
🗣여러분이 기자라면 "초콜릿 자주 먹으면 체중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와 "초콜릿 먹으면 살빠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을 때 어떤 것을 기사거리로 내고 싶은가.
🔸꼭 초콜릿다이어트에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유행 다이어트(fad diet)'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로 유별나게 다이어트에 관해서는 그럴듯하고 한때 주목받는 다양한 방법이 빈번하게 공유되곤 한다.
🔸다이어트는 패션이 아니다.
🔸유행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정석대로 해야 한다.
🔸하지만 정석대로 하는 다이어트는 기사거리가 되지 않는다.
🔸유행을 만들려는 선정적인 뉴스의 제목만 보고 사실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
🔸또 비전문가가 자의적으로 풀이한 기사 내용을 그대로 믿어서도 안된다.
🔸꼼꼼히 그 속 내용을 검토하여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흘러 보낼 것은 흘러 보내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