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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조선
 
 
 
카페 게시글
회원의 새 력사 목소리 대조선에서 발행된 동전
이호근 추천 0 조회 897 16.02.26 06:1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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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26 08:47

    첫댓글 '一兩'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지금 우리는 [한 냥] 또는 [일냥]이라고 한다. '兩'이 [냥]인가?
    이 동전에서는 '일량'으로 쓰고, '1 YANG'이라고 썼다. 이 소리는 분명 [한 양] 또는 [일 양]이다.
    두음법칙으로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량][양][냥]
    그렇다면 조선 사람들은 [량]이라 쓰고 아마도 [냥]이라 읽었으며, 유럽 사람들은 [Yang]라 쓰고 [양]이라 읽었던 모양이다. 이것은 두음법칙이 유럽 사람들을 위한 문법이었을까?
    조섬 사람들은 [량]이라고 ㅆ고 읽고 말하기에 불편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
    쓰는 것과 말하는 것은 달랐다는 말이다.
    소리나는 대로 쓰는 것이 한글이 아니었다.
    '五兩'을 '닷 량'이라고 썼다.

  • 16.02.26 08:51

    우리는 지금 '닷 냥'이라고 쓰고 읽는다. 오히려 소리는 [단냥] 또는 [단양]이다. 그런데 유럽 사람들은 '5 YANG"이다. [양]으로 쓰고 읽었다. 두음법칙은 역시 버려야 할 사족의 문법임이 력사에서 말하고 있다.

  • 작성자 16.02.26 18:31

    19세기 동전 주조 기술이 오늘의 기술과 별반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특이한 점은 동전에 한자, 한글, 영문(라틴문자?) 가 모두 기재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대조선에서 세 종류의 글자가 사용된 것이 분명합니다.
    금단의 나라 에서도 세 종류의 문자가 나오는데 그것과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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