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인릉산! 이건 도보가 아녀......그랴. 등산이쥐~
난이도가 중이라 적혀있지 않았음 그린비님께 땡깡을 쓸텐데...
그걸 보고도 졸졸 따라갔으니...빗소리님 안온게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ㅋㅋ
박달산 동생 인릉산!
가끔 아주 가끔 앙~에게 접신하는 산신령님이 오늘은 바쁘셔서 시간을 허락지 않으셨으니...
종일 에구에구...소리를 달고 땀이 범벅이 된채 무거운 다리를 한발한발 공들여 들어 올려야 했다.
평소 여자는 얼굴보다는 다리가 굵어야 미인이라 부르짖었건만...
오르막 길이 많은 오늘같은 길에서는 그 무거운 다리가 애물단지였다는........ㅠㅠ
준비운동을 하는 공터에 다산의 상징 토끼가 우리를 맞이한다.
나도 자녀가 셋인데...ㅋㅋ
쭉쭉...기럭지들이 기십니다. 삼족오님, 길타고님, 수미산님!
수미산님 종아리 노출금지령 내렸는디요~~~ㅎㅎ
오늘도 휘바람님은 준비운동을 도와주신다.
나는 앞에서 체조하라고 하면 절대 못하는지라 휘바람님 같은 분이 계시다는게 참 감사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새로오신 분들의 인사소개가 있다.
잼스님, 매화꽃님, 소율님, 투하이님, 구구님, 좋아요님, 리딩 그린비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확대사진 들어갑니다. 잼스님, 매화꽃님! 방가방가요~^^
구구님도 반갑습니다. 걸을만 하셨는지요...전 힘들었어요~^^ㅎ
좋아요님! 닉네임이 정말 좋아요~~~^^
소율님과 투하이님! 소율님~ 눈감고 계신거 찍어서 선글라스 씌워 드렸어요. 죄송합니다.~^^
출발! 시작은 항상 미미하나.....오르막길은 그저 창대하리라...
휴.......걷기도 전에 제가 정신이 나갔나봐요.ㅋ
드뎌 오르막이 시작! 에고에고에고.......
외길님은 은솔님을 촬영중!
숲속길은 거의 그늘진 곳이었다. 다만 오르막이 좀 자주 있었다는....
겨울에 다시오면 나도 잘 걸을수 있는데...ㅎ
에고~ 보기만 해도 절레절레.....
왜 힘드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횐님들보다 애기 한명을 더 안고 가고 있거덩요... 휴.....
가볍게 걷고 계시는 세분! 부럽^^
가을에 떨어진 낙엽은 사계절 그곳에 있다.
정상은 아니나...정상 같은 곳에서 내려다 보고 계시다.
수미산님 기권! ㅋ
좋아요님! 구구님과 함께 찍어달라셨는데...에궁...정신이 깜빡했어요...
그래서 개인 사진이라도 올립니다. 구구님!
다시 내리막길을 걷고.....
두분도 걷고...
해마다 듣는 이름인데...기억이 안나이 우짜냐...ㅋ
매봉님!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 무슨뜻이냐고요? 묻지 마셔요.....어~ㅇ~더~ㅇ~이.....먹었어요.ㅋ
인릉산 길은 좋은데 다양한 사진을 올릴 만한것이 그닥 없다. 해서 ....이거라도....
다들 참 잘 걸으신다. 아무도 힘들다시는 분이 안계시니...
난 도데체 무엇이 문제일까.....그것이 궁금하다!
빛대군님과 잼스님! 회사 동료이신지...아님 친구분이신지...사실은 그닥 궁금하진 않다.ㅎ 농담이요~
신상옥님! 멋진 사진 함께 봉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맘에 드시는지요? 아직 초짜랍니다.
개방된지가 얼마 안되는 산이란다. 철조망이라도 찍어본다.
엉켜있는 듯 하나 자세히 보면 그리 엉키지 않았다. 얼마든지 풀수 있는 것을.....
잠시 알바....그런데 이 길에서만 앙~이 선두로 갔었는디...복도 없네 ㅠㅠ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됩니다. 고고씽~~~
밧줄도 잘 잡으시고...천천히 내려가시와요...
산초잎을 얼굴에 붙이면 벌레가 안온다니...앙~을 따라하시는 매봉님! 부러우셨죠?ㅋ
수미산님도 따라쟁이.....그런데 부작용은 잎사귀를 뺀 나머지 자리만 햇볕에 탄다는...ㅋㅋㅋ
벌써 코스모스가 피다니... 아그야~ 아직 때가 아니란다...
드뎌 하산을 하다! 이제 식사 장소로 가야하는데...오늘은 자유매식이다. 식당도 많고 ...
그린비님과 삼족오님이 식당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지셨나보다.
거기가 정말 맛있다는 거에요? 맛없기만 해봐라.....
쨔잔~ 한소반으로 15명이 함께 식사하러 가시고...몇분은 막국수집...10명 정도는 귀가하시고....
한소반정식은 요런 음식과 샐러드, 도토리전, 칼국수, 죽....이런 코스로 식사가 나온다.
커피도 공짜! 모두 한자리에서 미팅 분위기로 모였다. 남자 10명 여자 5명!
이분들중 폭탄은 누구실까... 서로 아닌 척 하고 계신듯ㅋ
그러나 여자분들은 모두 미팅을 원하지 않으셨다는...푸히히~
윤앤현님과 얼레지님! 미소가 두분 모두 아름답습니다.^^
길타고님과 잼스님! 식사시간에 급 친해 지신거 맞죠? 남자분들은 무슨 이야기로 친해지시는지...
얼레지님과 매봉님 그리고 수미산님!
냉커피를 코로 마시는 신공을 보여주시고 계신 매봉님! 매봉님을 오늘 두번 죽이는 건가요? 쏴리요~ㅋㅋ
얼레지님은 나름 신경썼는데... 수미산님의 복이 담긴 그곳을 지켜주지 못해서 그것도 쏴리요~~~^^
빛대군님, 애월님, 투하이님, 윤앤현님!
즐거운 걸음 되셨는지요...
휘바람님, 정든길님, 삼족오님!
정든길님 더 이쁜 사진으로 모시지 못해 죄송이요~
애월님과 투하이님!
애월님 건축에 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투하이님 첫걸음이 어색하진 않으셨는지요. 담길엔 더욱 편한 느낌이실 거에요.^^
빛대군님! 팔뚝 굵은 사진 올리시는거 올티안아요...ㅎ
인릉산 미리 답사하시고 준비운동 자리 확인하시러 또 한번 다녀 가셨다니....
참으로 징하게 성실하신 그린비님!
2년을 뵙는 동안 한결 같으신 그린비님의 책임감과 성실함에 마음속으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돌아오는 길에 패랭이꽃(?)이 바위옆에서 예쁘게 피었다.
만나면 반갑고 편한 회원님들과
변함없는 그 길들 위에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돌아온다.
도보가 끝나고 모두 귀가길에 오르신 그 시간에 비는 내리고...
그래서 또 감사한 그런 날이었다.
오늘밤도 편한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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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기만 하구먼요......
나길님 맘이 쓸쓸하신가 보네요...ㅋㅋ
에비앙님~
까치수염이요, 아까 걷다가 생각 안난 꽃 패랭이네요.
우리 샘~ 샘 이에요.
김광석 노랜가요?
이저녁 얼레지도 앙님한테 편지 쓰고파요.
즐거운 산행과 맛있는 음식과 느티나무 아래에서
좋은님들과의 커피 한잔이 좋아 마음껏 웃었다고요...
역시 오늘도 물흐르듯한 후기를 누가 따라 가겠습니까?
포인트 꼭꼭 찍어 어쩜 사진도 잘 찍으시고,
얼린 파인애플 간식에...
오랜만에 함께한 기대가 헛되지 않았습니다.
경사 있어 운동도 되고, 줄줄이 사탕 간식에,
범바위에서 TV에서 본 국정원도 확인하고,
어느 하나 나무랄데 없는 걷기 였습니다.
탁월한 리딩,그린비님, 정든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에비앙님 감사합니다.^*^
맞다. 까치수염이요~
기억력이 얼마나 갈지는 몰러요~ㅋ
반가운 분들 뵙는것! 이런 즐거움이 또 있을까요~
먼길 오시느라 항상 바삐 움직이시는 얼레지님! 어제도 마이 즐거웠답니다.^^
앙님의 재미난 후기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좋은글과 멋진 사진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담길에 뵈요~^^
삼족오님 입담만 할까요...ㅋ
어제는 입심 라이벌이 계셔서 목소리를 많이 못들었는데...
항상 유쾌하신 삼족오님! 또 뵈어요~^^
멋진 사진과 함께 해설, 닉을 적어 주시니 더 생동감 있습니다
다리는 묵지근 했지만 그렇게 힘든 줄 모르고 따라 걸었습니다
다 여러분이 간간이 주신 훌륭한 간식 덕분이었습니다
내려와 보니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막국수는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서 거의 흡입 하다시피 했습니다
식당을 앞서가느라...막국수파셨군요.
어제 션한 막국수도 막 땡기고
곤드레밥도 먹고팠고...
고민고민 하다가 한소반으로 고고씽했죠.
그래서 인사도 못나누고~ㅠ
담길에 또 반갑게요~^^
에비앙님!
더운 날씨에 오르내리기도 힘드셨을텐데
좋은 모습들 담아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길 소감이 어떠셨는지요.
저는 더운 날씨도 노~
오르막도 노~
앞으로 7,8월이 정말 걱정이랍니다. 에고~
다음번 멋진 길에서 또 뵈어요~^^
코로 커피를 흡입하시는 매봉님의 신공 놀랍군요..
걷고 싶어도 못 나가는 답답한 심사, 앙님의 후기로 달래 봅니다
ㅋㅋㅋ
사진을 보다가 요거 한건 하겠군! 하는 장면이 있지요.
문제는 고거이 거의 남자분들 사진인것이 죄송할뿐!
여자들이 망가지는건 올티안아서리...ㅎ
답답한 심정을 후기로 함께 해주시는 의리에 마음으로 냉커피 보내 드립니다. 받으세요~쓩!
붕새님 방가 ㅎ 앙님하고 후미 본 나하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기로 무언의 약속 했는데 ㅎ (내생각인가 ) 뒤에서만 고집하는 앙님
미워요 ㅎ 음식 맛 굿 보쌈도 맛났지만 마지막 죽 맛나네 ㅎ 후식 카피도 얼레지님과 윤앤현님 사진 짱이네 그러니 가끔 찍으셔 ^ ^~~~
몇주만에 뵈옵는 매봉님!
반가움을 사진으로 대신 하였다는...
근디 사진이 죄송했다는...
그래도 즐겁게 봐주실거라는...맞지요?
ㅎㅎㅎ 담주에는 짝꿍이랑 또 만나요~^^
인능산 등산 맞아요 ㅎㅎ 오랫만에 에비앙님의 후기글을 보며 눈에 보이듯 선한 모습들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잘 지내셨죠? 여전히 열심이신 모습 방가워요~
세라님~~~
미쿡통신 인건가요? 서울에 오신건가요?
넘넘 반갑습니다.
이렇게 온라인에서 만나도 반가운데...
도보에서 만나면 얼마나 신날까요~
그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에비앙님
다음주엔 만나요
바쁜일이 있으셨군요.
담주는 편한 길이라 했으니...
날씨가 더워도 걷기는 좀 수월하겠죠?
푹 쉬시고 담주에 반갑게 뵈어요~^^
에비앙님 정말이러실겁니까???
도대체 루시아는 언제 만나나요
이 양반이 루시아 눈빠지는것 기다리는건가? 아님 늙은이라고 무시하능가?
아님 자기가 무슨연예인처럼 얼굴안보여주는것(그걸뭐라하더라???) 하고있능가???
아 나는 에비앙이란사람을 잊을 수가 없는데 에비앙은 나를 잊어버렸다
에이 화요일 쫓아가서 나무뒤에 숨겨두고 실컷때려줄까부다 알았슈?????????????????
앗 작은희망님이 뭐하냐 그러시네....(우보님 메일열어놓았더니 우보닉으로 등록되는군요 _루시아 씀_)
푸하하하하~~~~~
루시아님~~~보고파요.
저 신비주의 아녀요~
나무뒤에 숨어 보셨다가 때려주셔도 되고요..
언제고 보고프시면 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