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는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용유도에서 1.4 km 남서쪽에 있는 섬이다.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갈 수 있었으나,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 접근이 가능해졌다.
다리 개통 이후 교통량이 10배 가까이 늘면서 주말과 공휴일 무의도 입도 차량을 900대로 제한한다.
무의도 주변에는 실미도, 소무의도 등의 섬이 있는데 연륙교가 연결되어 있어
광명항 선착장에서 도보로 10분~15분이면 소무의도에 갈 수 있다.
무의도(舞衣島)는 소무의도, 실미도, 해녀도 등의 작은 도서가 부속되어 있다.
☞다니는 산악회에서 매월 두번째 일요일 산행이나 둘레길을 가는데 이번엔 인천광역시 영종도에서
교량으로 연결된 작은섬 무의도를 가는데 그렇게나 가물던 날씨가 어제는 바람이 당차게 불고 비가
거세게 내려 춥고 힘들고 어렵게 무위도 하나개 해수욕장주변만 보고 작은섬 소무위도에 잠간 들렸다
소래포구로 자리를 옮겨 춥고 힘들었던 하루 피로를 바다회와 낙지 사브사르로 풀고 내려왔어요.ㅎ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입구
뭔놈에 바람이 그렇게나 쎄던지...
원숭이 바위? 라고 하는거 같던데...ㅎ
우산을 쓰면 훌떡 뒤집히고...
소무위도 가는 인도교
이 나무(천연기념물.백송)가 엄청 귀한 나무라고 하기에...ㅎㅎ
소래포구 어시장에 들어가니 잡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ㅎㅎ
낙지 전골
모듬회...
매운탕으로 마무리...
즐겁고 멋진 하루 였지만 여기 저기 골구로 다 보지 못해 나홀로 다시 한번 가야 할거 같아요.
첫댓글 이번엔 날자를 잘못 잡았네요,
그래도 함께 하신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월 두번째 일요일로 고정되어 있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해요.ㅎ
어젠 하늘의 심술로 비 맞고 춥고 거센 바람에 힘들었어요.
다음달엔 어디로 꽃 구경을 가면 좋을텐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