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2장
28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위에 기록된 바울서신에서 보면 표면적이라는 단어는 겉으로 나타난 상태를 말합니다, 즉 “눈에 보이는 상태”를 표면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면적이라는 단어의 뜻은 “속에 감추어진” 또는 “내부에 숨겨진” 이라는 뜻이 있지요.
그러면 바울의 말에 의하면 보이는 저 중동의 유대인들은 유대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 중동에 있는 유대인들이 믿는 하나님도 가짜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보이는 육체를 믿는 기독교인들도 기독교인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보이는 것을 추구하고 보이는 벽돌교회를 세우고 보이는 저 하늘의 하나님을 믿고 지상천국을 꿈꾸는 기독교인은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보이는 기적을 믿고 환상을 보며 성경말씀대로 살아간다고 해도 그는 표면적이기에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예수 잘 믿다가 죽어서 가는 천국을 믿는 표면적 기독교인은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거짓기독교인이지요.
표면적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지요. 예수 믿고 열심히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면 되는것입니다. 성경을 묵상하고 명상하여 자신을 깨끗게 하려는 삶도 누구나 할수 있는 것이지요. 그것은 모두 표면적 유대인 또는 표면적 기독교인일 수밖에 없지요. 항상 참된 자기는 없고 저 하늘의 신을 믿고 의지해야만 사는 병든 자입니다. 물론 그들이 믿는 하나님도 병든 하나님이지요. 하나님이 직접 일을 못하고 자기들이 해야만 하나님의 역사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믿는 저 하늘의 하나님은 자기들이 만들어낸 죽은 신입니다.
그러나 이면적 유대인(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쉽지 않지요. 자기 노력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열심히 읽어 말씀이 나로 나됨을 살게 하는 존재로 창조될때 비로소 이면적 기독교인이 될수 있습니다. 말씀이 살아나고 내가 죽어야만 가능합니다.
말씀으로 자신 안에서 심판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가 창조된 사람만 기독교인이라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