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아파트 조합원들 중에는 '둔촌주공 구입 당시 재건축 수익율을 생각하고 투자(실거주 포함)를 했지만 모르는 게 너무 많습니다.'라고 하소연하며 질의를 해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4단지 34평의 경우 지분이 29.83평과 28.66평 등 두 개의 지분으로 나뉘는데 그에 대한 지식도 없이 싸면 무조건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었지요. 요즘이야 왠만한 정보는 공개되어 있어 수요자들도 그에 의한 사전 지식이 풍부하며 공인중개사들도 정확한 시세 분석에 의한 브리핑을 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드물지만 인터넷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비일비재한 일이었지요.
그당시에는 지분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못하기도 했습니다.
그분들이 구입 당시에는 4단지 뒷편의 420동, 429동, 430동, 437동...등 지분이 28.66평인 일부의 동을 일명 '김일성 별장'이라는 이유로 약 1평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매매가격이 더 비싸게 취급되기도 했었답니다.ㅋㅋ
지금이야 어디 그런가요? 절대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지요.
둔촌주공아파트는 2009.12.28.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2010.08.28. 시공사 선정 이후 사업 진척도가 눈에 보이지 않자 조합원들도 재건축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져 재건축이 진행되는 것에 대해 긴가민가 했었지만 2013.05.02. 정비계획변경(안)의 결정고시 이후 건축심의를 위한 사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조합측의 노력을 보며 재건축 사업이 가시권 내에 있음을 실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의 재건축 방식은 기존의 재건축 방식과 달리 서울시에서 요구하는 공공성이 강화되는바 소형평형 임대주택 30%룰을 만족시켜야 하는 것이 필수조건이므로 임대주택 비율 30% 우선 조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번의 심의 반려 이후 세번 째 2013.01.16.에 정비계획변경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통과된 것이지요. 그후 3개월 반의 시일이 지나 2013.05.02. 결정고시가 난 것입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진행한 가락시영의 8개월여에 비하면 상당 기간이 단축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락시영은 공공건축가 투입방식의 시초라 시행착오를 겪었을 것이고 둔촌주공은 롤모델이 있으니 비교적 순조로운 수순을 밟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둔촌주공 조합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배정 평형에 대해 언급해 보겠습니다.
"나는 몇 평을 신청해야 될까?"
"과연 나는 몇 평을 배정 받을 수 있을까?" 입니다.
그리고 "추가분담금 또는 환급금은 얼마나 될까?"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재건축아파트를 구입해 진행과정을 지켜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안서대로 계획대로 똑같은 수순을 밟을 수 없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어쨋든 현대사업단에서 제공한 사업제안서는 재건축의 지침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비슷하게 가고자 노력은 할테니까요.
다음은 둔촌주공아파트 저층1단지, 저층2단지, 고층3단지, 고층4단지의
평형별 현재 세대수 5,930세대입니다.
다음은 5013.05.02. 둔촌주공 재건축 정비계획변경(안)의 결정고시에서 신축 가구수로 예정된
11,106세대를 평형별로 정리했습니다.
조합원의 선호 평형을 무시하고 지분이 많은 평형부터 지분별로 단순 배정 방식을 적용할 때 지분이 가장 많은 1단지 25평(지분 29.83평)과 4단지 34평(지분29.83평) 800세대중 200세대는 52평을 배정받고 그 나머지 600세대는 43평을 배정받게 됩니다. 이렇게 단순 방식에 의한 방법으로 적용하면 둔촌주공아파트 5,930세대 전부가 적어도 34평을 배정받는 결과가 나옵니다. 여러분들도 현재 평형별 세대수 5,930세대와 재건축 후의 평형별 세대수 11,106세대를 대입해 보면 대략적으로 배정받을 평형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지분을 소유한 조합원들이 34평을 배정받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합원이 큰평형을 배정받을 경우의 수는 좀더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재건축후 11,066세대의 신축주택이 위치할 평형별 배치도입니다. 아직 확정된 자료는 아니며 건축심의 과정에서 조정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둔촌주공이 재건축이 되어 새아파트로 공급될 때의 평형을 살펴보면 51평, 43평, 38평, 34평(조합원 및 일반분양), 26평, 22평, 18평, 13평(소형 임대주택)입니다. 두번 째 표에서 보면 가장 많은 세대수 순으로 43평,34평,26평...등의 순서임을 알 수 있습니다.
2011년 11월 조합원 입주 희망 평형조사에서 43평, 34평 38평, 52평,26평 순으로 집계되고 있어 조합에서 제시한 평형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최근의 아파트 선호 평형 트렌드가 소형평형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둔촌주공아파트의 경우를 볼 때 소형보다는 중대형평형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열거한 자료들은 건축심의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자신이 배정받을 평형에 참고자료로 삼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은 둔촌주공 드림공인( ☎02-478-9800)에서 알려드렸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 점 문의하시면 성심 성의껏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5,930세대의 둔촌주공아파트는 재건축후 5,176세대가 증가하여 총 11,106세대가 됩니다. 조합원 분양과 일반분양을 포함한 분양 세대수 10,060세대와 임대 주택 1,046세대입니다.
51평형 : 6개동 204세대 전부 판상형으로 남향 배치
43평형 : 2,564세대로 탑상형과 판상형 혼합 배치(탑상형은 전부 남향 배치하고 판상형은 일부 동을 제외하고 남향 배치)
38평형 : 5개동 382세대 전부 판상형으로 남향 배치
33평형 : 4,594세대로 탑상형과 판상형 혼합 배치하고 남향은 60% 수준(일부 세대는 43평과 혼합 배치되며 탑상형 33평은 남향 배치)
26평형 : 분양 890세대과 임대 270세대를 포함하여 총 1,160세대로 전부 판상형으로 배치하고 남향은 30% 수준
23평형 : 분양 714세대와 임대 270세대로 총 984세대입니다.
18평형 : 분양 712세대와 임대 270세대로 총 982세대입니다.
14평형 : 임대 236세대입니다.
이 자료는 2013.12.07.현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최신 자료로서 조합원 여러분들은 향후 받게될 평형에 대하여, 투자자들 여러분들은 향후 투자할 평형에 대하여 좋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둔촌주공아파트 현재 세대수 5930세대
위의 표는 현재 둔촌주공아파트 평형별 세대수입니다. 조합원의 선호평형을 무시하고 지분이 많은 평형부터 지분별로 단순 배정 방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분이 가장 많은 1단지 25평(지분 29.83평) 280세대와 4단지 34평(지분29.83평) 520세대를 합한 800세대중 204세대는 51평을 배정받고 그 나머지 596세대는 43평을 배정받게 됩니다.
이렇게 단순 방식에 의한 방법으로 적용할 때 둔촌주공아파트 5,930세대 전부가 적어도 34평은 배정받는 결과가 나옵니다. 여러분들도 현재 본인이 소유한 평형을 재건축 후의 평형별 세대수 11,106세대에 대입해 보면 배정받게 될 대략적인 평형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둔촌주공 조합원이 선호하는 평형은 2011년 11월 조합원 입주 희망 평형조사에는 43평, 34평, 38평, 51평, 26평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