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촌리 석불입상 / 전남 문화재자료
- 전남 순천시 주암면 창촌리
석불 높이 1.54m. 만든 기술로 미루어 고려 전기 때 세운 것으로 보인다.
전설, 호환이 자주 일어났는데 이 미륵불을 세운 뒤에 호환이 사라졌다고 함.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에서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지낸다고 함.
천자암(天子庵)
이곳에 주차를 하였다. 네비게이션은 300m 남았다고 안내한다.
옛길로 300m 남은 것이고 새길이 놓여져 있다. 약 1km이며 완만하고 차가 다니기에 넓다.
주차하고 40m쯤 올라왔다. 왼편은 옛길, 오른편은 새로 만든 길이다. 안개가 짙은 산길을 걸었다. 오전 8시가 조금 지났다.
신광당 (神光堂) 활안대종사(活眼大宗師) 탑비와 승탑
2019년 9월, 세수 94세로 천자암에서 원적에 드신 분이다.
천자암 쌍향수의 영향인가, 소나무가 두 그루씩 짝지어 심었다.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雙香樹, 곱향나무) / 천연기념물
전설, 고려 때 보조국사와 담당국사가 중국에서 들어올 때 가지고 온 지팡이를 이곳에 꼽았다고 한다.
담당국사는 왕자였지만 출가, 보조국사의 제자가 되었다. 두 나무 가운데 한 나무가 다른 나무에게 절하는 듯하다.
예의바른 스승과 제자 사이를 나태내는 모습이라고 한다.
한 사람이 밀거나 여러 사람이 밀거나 한결같이 움직이며 나무에 손을 대면 극락왕생할 수 있다는 전설도 있다.
수령은 800년이 넘었을 것으로 본다. 천연기념물이라 접근할 수 없으니 극락왕생은 꿈 꿀 수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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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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