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바우님께서 번개를 치신 곳에 다녀 왔습니다.
애들이 몸이 안좋아 부여로 가려구 했던걸 취소 하구 가까운 용인으로 다녀 왔습니다.
정말 가족 단위로 놀기엔 좋은곳 이었습니다.
애들 수영장도 있구, 비록 찬물이지만 샤워장도 있구, 어설픈 잔디밭에 텐트를 칠수 있었습니다.
크지 않은 장소 지만 마음에 맞는 몇가족이 가기엔 정말 좋은곳 입니다.
장소; 용인 물놀이랜드
홈피;http://cafe.daum.net/campingpeople
요금; 캠핑비 2만원,[타프 사용료로 텐트비를 받습니다.], 입장료[ 어른 6천원, 언라 5천원]
평상 이용료 =3만원, 텐트 3-4인용 2만원,5-6인용 3만원[ 내경우는 텐트 안가져 가는게 좋음]
시설; 수영장, 매점, 식당, 분식점,샤워장,탈이실, 수영복, 튜브 대여소.족구장,비교적 깨끗한 화장실
좋은점; 1.주변에 고찰과,카톨릭 성지가 있음
2. 직원들이 진짜 친절함, 조금 비싼듯한 캠핑비가 거기서 무마 되는듯 함.
안좋은점;벌,개미,지렁이,개구리,모기등 각종 곤충과 벌래들이 수시 출몰함.

캠핑장 바로 앞이 수영장 입니다.

간만에 찍어본 제 텐트 입니다.
한쪽에 이민가방이 있네요..ㅎㅎ~

제가 도착하자 마자 철수 하시는 바람님..
뵙게 되어 즐거 웠습니다.

옆텐트 가족과, 군인 가족이라고 하더군요..
캠핑장에서 좋은 친구를 만난듯해 정말 즐거웠습니다.
존드기 한개, 아폴로 1개, 포도 한송이랑 물물교환,
열무국수,한그릇과 부친개 한접시와 물물 교환 했습니다..ㅎㅎ~

곰바우님이 해주신 등갈비와, 삼겹살 비비큐, 조금 짠듯 했지만 정말 맞있었습니다.

앞텐트 총각들[?]제천에서 올라 왔다구 했습니다.
얼굴 안보이는 친구 아버님께서 자리 마련해 주고 갔다구 하더군요..
존드기1개, 아폴로 1개와 라면 5개와 물물 교환 했습니다.

소금과 후추 자제분들과 울애들이 즐겁게 어울렸습니다.

동호회 회원들은 아니지만 같이 만나서 사귈수 있구, 친해 질수 있다는게 캠핑이라
생각 했습니다.
곰바우님 일산에서 갔다구 넘 신경 많이 써 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미처 찍지 못한 후추와 소금님 가족, 정말 뵙게 되어 반갑구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언제 벙개를...ㅋㅋ 곰바우님이 비룡님글을 옮기셨군요.. 헷갈려요^^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리 그냥 퍼 왔습니다.
첫줄과 글쓴이를 보고는 혼자 웃었습니다. ^^ 좋은 장소 좋은 만남... 부럽습니다. ^^
웨버 정모 장소로 접합하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간다 말해놓고 못가서 곰바우님 정말 죄송합니다. 에궁 할말이 없네..!! 다음 기회에 뵙죠..
나에게 불러 주실 노래를 기대 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을 기약 해야지요...
후기 감사합니다.. 조만간 함 도전해 보겠습니다. 현장에서 뵙게되면 인사들 올리겠습니다.
8월 5일에 재 도전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