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길

[이정순(아산)]

아산 현충사앞 은행나무길 오늘 모습 입니다.
이 모습을 보려고 얼마나 많이 오는지
날마다 난립니다.
서울에서도 전철타고 오고,
외국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정말 멋진 모습이라 올려 봅니다.

위는 일주일전 모습이고,
아래는 서리 맞고 떨어져 내리는
은행잎이 황금색길 입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은행나무가 나이가 많은 친구들이군요
대단하고 멋집니다

[이정순(아산)]

박정희대통령께서 현충사를 단장 하면서 심은 나무들이라고 합니다.

[맹명희]

멋집니다.

[이정순(아산)]

황금빛 길이 멋있어서 좋은 곳 입니다.
차가운 아침 입니다.
감기 조심 하십시오.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40여년 전에
현충사에~

친정 가족들 온천이랑
했었네요

은행잎 색갈도 마음
풍족 합니다

가깝게 보면
더 좋겠지요

[이정순(아산)]

그때만 해도 온양온천이 유명해서
신혼여행지로도 인기 있었다고 합니다.
직접 밟으면 걸으면 행복해 집니다.

[이수향(대구)]

은해잎 융단을깔아놓은 것
같습니다

걸어면 바스락바스락
사각거리는 느낌기분좋아요

[이정순(아산)]

해마다 한번쯤은 은행나무길을 걸으면서
나름대로 행복해 지기도 합니다.
직접 보시면 더 멋집니다.

[윤영주(천안)]

아침7시반에 갔다왔어요

[이정순(아산)]

오늘 아침 추우셨을텐데요.
저곳에서 끝까지 걸으시면
제가 사진 찍은 곳이 나옵니다.

[윤영주(천안)]

그쪽은 일주일전에 갔었어요
오늘아침 감기 걸릴뻔했죠
어떤분 빨간원피스입고 진사님과 촬영하더라구요

[이정순(아산)]

빨간원피스 입고 사람들 없을때 찍으려고 일찍 왔나 봅니다.
그러다 감기 걸리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