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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하늘 빛, 바닷길 만끽 |
청정 동해안 최대 규모...해상 높이 50m, 길이 135m |
짜릿한 매력 더하기!
총 면적 79,200㎡으로 조성된 울진의 대표적인 공원 중 하나인 후포등기산공원에는
공원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후포등기산 스카이워크가 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국내 최대 길이로 조성되어 있고 20m의 어마어마한 높이로
투명한 유리 아래로 아찔하지만 아름다운 코발트빛 후포바다를 볼 수 있어
후포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 후 관람이 가능하다.
코스는 스카이워크-구름다리-후포등대로 가는 1코스와
후포등대부터 구름다리, 스카이워크로 오는 2코스로 나눠져 있다.
덧신을 신고 스카이워크를 따라 걸으면 높이에 아찔하면서도
아름다운 빛깔의 바다에 눈을 뗄 수 없다.
스카이워크 전망대까지 가면 끝에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우측에는 드넓은 후포 바다가 기다리고 있다.
후포 바다에는 후포 갓바위가 있는데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고 하니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스카이워크 전망대까지 가면 끝에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조형물로 용의 모양을 하고 있다.
의상대사는 몸이 불편하여 한 불자의 집에 머물게 되는데, 그 집에서 선묘라는 아가씨를 만나게 된다.
선묘는 첫눈에 반하여 의상을 유혹하지만 의상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자
스스로 평생 스승으로 삼기로 작정한다.
그 후,의상이 당나라에 머무는 동안 마음껏 공양을 하다가
의상이 귀국하자 용이 되어 따른다는 설화를 표현한 조형물이다.
우측에는 드넓은 후포 바다가 기다리고 있다.
후포 바다에는 후포 갓바위가 있는데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고 하니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후포 여객터미널
스카이워크와 함께 코스로 연결된 출렁다리는 또 다른 짜릿함을 선사하며
약간의 출렁거림이 있지만 기분이 왠지 좋아지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능선과 능선사이에 설치된 출렁다리, 구름다리는 후포등기산공원을 거니는 즐거움을 더하고
등기산 공원 정상에는 1983년 국립경주박물관의 발굴조사에 의해 세상에 처음 알려진
신석기 유물을 소개하는 ‘신석기 유물 전시관’도 마련되어 있다.
해딩화
구름다리 건너편에는 정자가 보이는데 후포항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멋진 일몰도 볼 수 있다.
후포등대를 보기 위해 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들이 만든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길을 따라 걸으며 세계의 아름다운 등대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후포등대는 1968년 최초 점등을 시작하였고 후포앞바다를 운항하는 선박의 길잡이와 전망대 역할을 확실히 해준다.
첫댓글 감사합니다..최상순드림
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