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은 새로운 강시세 들어가나, S&P500종은 5000에-폴슨 씨 / 12/9(금) / Bloomberg
(블룸버그) : 월스트리트 관계자의 거의 전원이 리세션(경기후퇴)에 대비해 경계자세를 취하는 가운데, 루솔드 그룹의 최고투자 전략가, 짐 폴슨은 주식 시세가 향후 1년으로 적어도 25% 상승하는 흐름에 있다고 본다.
폴슨씨는 S&P500종 주가지수가 향후 1년 만에 5000을 오를 것으로 예상. 블룸버그가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전략가들은 가장 완고한 전망을 보여준다. 8일 블룸버그 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 응한 폴슨은 미국 금융 정책과 금리 인상 영향에 투자자는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어 경기는 감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바닥 찍고 있어 새로운 강기 시세가 시작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며 “미금융 당국만이 정책 견인역이 아니라 그 밖에도 있고, 그 대부분이 이미 완화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
또 미국 금융당국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0.5포인트의 추가 금리 인상을 다음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경기는 감속하고 있어 “당국은 금리 인상을 상당히 조기에 끝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폴슨 씨는 예상했다.
골드만삭스 그룹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 등 대형 은행의 정상들이 최근 리세션 가능성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잇따라 보여준 것에 대해 폴슨은 “이 나라의 경영자들이 거의 100% 리세션에 빠진다고 생각하고 있는 시기는 생각나지 않는다”고 코멘트. "통상 리세션은 뜻밖의 곳에서 와서 시장을 놀라게 하는 것으로 앞으로 발생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비관론이 너무 지나치고 있다. 이미 과잉으로 짜여져 있기 때문에 그것이 긍정적인 깜짝 문을 열고 사람들은 따라잡을 수밖에 없게 된다" 고 덧붙였다.
원제:Leuthold’s Paulsen Sees S&P 500 at 5,000 in New Bull Cycle(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