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묘법연화경
불기 2568년 7월 11일 목요일 맑음 바람
묘법연화경
제2회 한글번역 묘법연화경
시방분신석가모니 일체제불
묘법연화경 수기품 제6 ㅡ153
이같이 한 후 다시 이백억의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되 또 다시 전과 같이 하고 마땅히 성
불하리니, 이름은 다마라발 전단향여래 응
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
장부 천인사 불세존이라.
겁명은 희만이요, 나라의 이름은 의락이라
그 국토는 평정하여 파리로 땅이 되고 보배
나무로엄되며 진주와 꽃을 흩어 두루 맑고
깨끗하여 보는 자는 기뻐하고 모든 천상계
와 사람이 많으며 보살 성문은 그 수가 한량
없리라. 부처님의 수명은 이십사소겁이요.
정법이 세상이 머무름은 사십소거비며, 상
법도 또한 사십소겁을 머무르리라.
그 때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고자 게송으
로 말씀하시되,
나의 이 제자 대목건련은
이 몸을 버린 후 팔천이백억의 모든 부처님
을 친견하고 불도를 위해 공양 공경하며
모든 부처님 처소에서 항상 맑게 행을 닦아
한량 없는 겁에 불법을 받들어 가지리라.
모든 부처님이 멸도하신 후 칠보로 탑을 세
우되,
탑 위의 긴 꼭지는 황금으로 꾸미고
꽃과 향과 기악으로 모든 부처님의 탑묘에
공양하며
점차로 보살도를 갖추어 의락국에서 성불하
리라.
이름은 만다라발 전단향이며
그 부처님의 수명은 이십소겁이며
항상 천상계와 사람을 위해 불도를 설하리
라.
성문 한량 없는 항하사와 같되
삼명을 얻고 육신통을 갖추어 큰 위덕이 있
으리라.
보살은 수가 없으되 뜻이 견고하고 정진하
며 부처님의 지혜에서 다 퇴전치 아니하라.
부처님이 멸도하신 후 정법은 사십소겁을
머무르며
상법도 또한 이와 같으리라.
위덕이 구족한 나의 제자가 오백이라,
다 마땅히 수기를 주리니,
오는 세상에서 다 성불하리라.
나와 너희들과의 숙세 인연을 내가 지금 설
하리니 너희들은 자세히 들으라.
제목봉창 나무묘법연화경
사홍서원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묘법연화경의 대 법장이 사해로 널리 널리 유포 되어 일체중생의 겁생의 업장이 녹아 내려 대화합 세계평화 만국만민안과 태평 사대중의 사대강건 육근청정 병고쾌차 지 혜총명 속득생남 백중기도 제반불사 기도
동참 일체 원만성취 신심견고 속성불과를 얻어지이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제불
법화사 석금복스님 합장
ㅡㅡㅡㅡㅡㅡ 나무묘법연화경 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