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 억불봉(59) 백패킹

[버들피리1]

♤ 산 행 일  : 2024년 1월 15 ~ 16일 / 광양 진상면

♤ 산행경로 : 구황마을(255m) ⇒ 억불봉.삼 ⇒ 노랭이재(760m) ⇒ 상봉.삼(915m) ⇒

    억불봉(1008m) ⇒ 업굴.泊(940m) ⇒ 억불봉.삼 ⇒ 구황마을 / 6.32km(4:06)

♧ 지난 해 3월말 억불봉에서 하루 밤 머물렀는데

    이번에는 칠성님, 김산부부님(당일)과 함께 하는 여정이다.

♧ 억불(億佛)이란 산 이름은

    제 고향 정남진 장흥 억불산(518m)과 광양 억불봉 뿐이죠.

    億佛, 4위 8방 도처에 부처가 많다는 의미일까요?

진상면 소재지 모처에서 칠성님과 김산부부님을 만나 예열을 하고

들머리 구황마을 최상부로 이동하여 백운산 안내판을 보면서 

이번 여정을 확인하고

생쇠골 입구 분위기

다랭이논 바로 위에는

생쇠골  야철로가 있는데 철광석을 용융하면 순철되는데 생쇠라 했지 싶고

광양하면 우선 생각나는 것이 제철소인데 우연은 아닌가 봅니다.

노랭이재 바로 위에 포토존에서 오늘의 목적지 억불봉을 담아보고

억불봉에 도착하여 잠시 쉬어가고

박지는 전위봉 넘어에 있는데 접근이 만만찮습니다.

밧줄을 타고 내려서 전위봉 좌측으로 내려가고

이번에 밧줄을 타고 올라서

박지 업굴에 도착하여 하루밤 의지할 둥지를 틀고

굴 안쪽에서 텐트를 방풍삼아 늦은 점심을 해결하면서

김산부부와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죠.

월출산

오리온자리

천왕봉, 북두칠성, 악양

다음 날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