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약 부작용 - 칼슘길항제
우리 몸이 혈압을 높이는 이유는 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세포에 산소가 부족하면 정상적인 대사가 이루어 지지 못해 위험에 처하므로 혈압을 높이는 것이다. 정산혈압만으로 세포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이유는 혈관이나 혈액에 문제가 있기 때문인데 현대의학은 혈압이 높아지는 원인은 무시한 채 단지 혈압이 높아지는 것만을 막는 방법을 사용한다.
현재 고혈압 환자들이 가장 많이 처방하는 혈압약 중에 칼슘길항제라는 약이 있다. 이 약은 심장으로 가는 칼슘통로를 차단하여 심장이 힘을 쓰지 못하게 한다. 칼슘이 부족한 심장은 일정 압력 이상의 힘을 쓰지 못하므로 혈압을 높일 수 없다.
그렇다면 칼슘길항제를 사용하면 인체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운동할 때나 산소가 부족한 외부환경에 노출된 경우와 같이 산소가 많이 필요할 경우 심장은 큰 힘을 써서 혈압을 높여야한다. 그런데 심장 근육으로 들어가는 칼슘을 차단하여 심장에 칼슘이 부족하면 혈압을 높이지 못해 세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없다. 세포에 산소를 공급해야 하는데 약으로 심장을 굴복시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게 하면 큰 부작용이 따른다.
약으로 인해 세포에 산소가 충분이 공급되지 못하면 만성적으로 암세포로 바뀐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의 크리스토퍼 리 교수가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칼슘길항제를 섭취한 경우 유관 유방암은 2.4배, 소엽 유방암은 2.6배 더 걸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유방암에 걸린 55~74세의 여성 1027명,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여성 85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또 일본의 다수의 의사(마라, 로쿠로, 아따나베아끼라 외)들도 혈압약을 복용할 경우 암 발생률은 물론 수명도 훨씬 짧다고 밝혔다. 핀란드에서도 15년간 누적 사망자수를 조사 분석한바 적극적으로 혈압약을 복용하는 쪽이 복용하지 않는 쪽보다 사망자수가 압도적으로 증가했음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심장병에 의한 사망자수가 높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심장으로 가는 칼슘을 차단해 힘을 쓸 수 없게 만들고 세포에 산소공급을 하려니 심장도 병이 나고 (뇌)세포에 산소공급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우리 몸에서 심장으로 정상적으로 공급하는 칼슘을 공급되지 못하게 하면 생리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가 되는 것을 고칠 생각은 하지 않고 정상적인 것을 비정상적으로 바꾸어 혈관에 미치는 압력을 낮추므로 또 하나의 만성적 장애를 만드는 것이 혈압약이다.
칼슘길항제를 복용하면 심장병, 발기부전, 뇌졸중, 치매, 요실금 등 2차 및 3차적인 질병을 유발한다. 혈압이 높아지는 근본 원인은 해결하지 않고 도리어 심장의 힘을 약화시키는 약을 먹으므로 본래의 병보다 더 중한 다른 질병을 유발한다. 따라서 약을 팔아야하는 입장에서야 최상의 방법일지 모르나 환자 입장에선 돈 잃고 몸을 버리는 이중고를 겪는 것이다. 현대의학이 너무 깊게 잘못 나가 제약사 병원 연구소 의사 등의 이해관계로 인해 정상화하기엔 너무 늦은 감이 있으나 누군가가 바로 잡아야하며 개개인의 입장에서는 스스로 잘 판단하여 억울한 일 당하지 않는 방법뿐이다.
출처 : 고혈압 산소가 답이다(도서출판 행복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