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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예술가 지원 및 공연예술 활성화 관련 자원교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
[미술여행=엄보완 기자] 은평문화재단이 추계예술대학교와 은평구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
은평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계예술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①양질의 공연예술 콘텐츠 개발 및 교류, ②미래지향적인 우수 인력 양성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이다. 따라서 두 기관은 신진예술가 지원 및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부문에 있어 협력한다.
사진: 은평문화재단-추계예술대학교 MOU 체결
추계예술대학교는 “예술가들이 인정하는 국내 최고 사립 예술대학”으로, ‘시대를 탐구하고 선도하는 창조적 전문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예술산업을 선도하는 융·복합 예술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또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은평문화재단은 대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숲속라이브’ 중 11월에 예정된 대학교 연합 공연에 신진예술가를 초청·지원한다. 또한, 인턴십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 전문 인력 양성 지원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2024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두 기관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은평 지역에 창의적․대중적인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청년예술가 또한 미래의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갈 K-아티스트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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