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험이 4일 밖에 남지 않아서 역사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13세기 초 테무친은 몽골 부족을 통일한 후 칭기즈칸으로 추대되서 몽골제국을 세웠다.중앙아시아와 서하등을 정복,영토를 확대하였고 정복한 지역을아들들에게 나누어 주었다.칭기즈칸이 죽은 후에도 그의 뒤를 이은 칸들은 영토를 계속 확장,금을 멸망시키고 유럽까지 공격,서아시아 아바스 왕조를 정복.그 뒤 몽골 제국은 여러개의 울루스가 분할 통치.
왕의 계승 다툼에서 승리한 쿠빌라이 칸은 수도를 대도(베이징)으로 옮기고 나라 이름을 원으로 바꾸었다.남송을 멸망시키고 중국전역을 지배.
원의 중국 지배
원은 넓은 영토와 다양한 민족을 다스리게 되자 각 민족을 몽골인,색목인,한인,남인으로 나누어 다스림.몽골제일주의를 내세워 몽골인을 가장 우대,서역 출신의 색목인이 다음,그리고 화북지방에 살던 한인과 남송 출신의 남인은 피지배 계층을 이룸.
그중 몽골에 침입 때 저항이 컸던 남인은 가장 심한 차별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고유한 문자를 만들고 파스파문자(몽골 문자) 공식 문서에 사용.
과거제가 약화,사대부들이 활약할 기회가 적었다.
14세기 들어 원은 왕위 계승을 둘러싼 분쟁이 계속되고 화폐의 남발로 경제가 혼란 급격하게 약화.
결국 한족들의 반란으로 북쪽으로 쫓겨났다.
오늘은 몽골제국에 대해 적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