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소양인(少陽人)→30%정도
◆ 특징 소양인은 태음인에 비하여 더 마른 체격을 말하며 일반적 4 분류 중 4/1을 다소 상회(만 명당 3000명 정도)하는 적당 성에 분포한다. 태음인의 경우 마른 체격이면서 상체는 튼튼한 형태를 갖는다. 흔히 말하는 상체 비만도 소양인일 가능성이 높다. 소양인의 경우는 대체로 하체가 약하며 그로 인하여 혈액에 관하여 고혈압으로 분포되는 특징이 있다. 얼굴이 둥근 형태이면서 입 아래가 삼각형을 이루는 역삼각 형태가 이 소양인에 속한다. 내적으로 소양인은 당뇨나 혹은 고혈압 등에 약하며 끈기가 아주 약하다. 운동을 잘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성격적으로 매우 밝은 것이 특징이고 인기가 많다. 사람들 혹은 군중의 무리에 들어가면 인기를 독차지하거나 이끌어 가는 것이 소양인의 특징이 되지만, 한가지의 특정 목적을 두고(회사 경영)는 오랫동안 이끌어 가지 못하니 실패 수를 많이 겪는 특징이 되기도 한다. 상업, 연예인, 방송인, 기술인 등이 여기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얼굴형 : 머리가 앞뒤로 나오거나 둥근 편이며, 표정이 밝다. 턱은 뾰족한 편이고 입은 과히 크지 않으며 입술은 얇다. 특히 눈매가 날카롭다. 체형 :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하며, 특히 다리가 가늘다. 살찐 사람은 드물다. 가슴 주위가 발달되었으며 경쾌해 보이나 다소 가벼워 보이는 인상이며 걸을 때 항상 먼 곳을 보고 걷는다. 체질 : 비위(脾胃)의 기능이 좋고 신장의 기능이 약하다. 소화력이 왕성하고 열이 없으며 땀이 별로 없다. 시각이 특히 발달하였으며 남자는 정력부족인 경우가 많고 여자는 신장기능이 약하여 다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기질 : 외향적이고 명랑하며 재치가 있고 판단이 빠르다. 다정다감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이 있으며 이해관계에 따라 마음이 변치 않으며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강직하며 의분을 참지 못한다. 성질이 급하고 경솔하며 실수가 많다. 화를 잘 내고 계획성이 적으며 비판적이며 체념이 빠르다. 가정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상인, 군인, 봉사자나 중개인, 서비스업 종사자 기질이다. 논리성이 떨어지는 편이긴 하나 재치와 유머가 있어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데 재능이 있다. 그러나 말이 많으면 실수 또한 많은 법, 공연한 일에 참견하다 낭패를 보기도 한다. 논쟁이나 비판하기를 좋아하며 말하는 도중 쉽게 흥분한다는 단점도 있으며 때때로 말을 더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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