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계획도 없이 기타큐슈로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곳 강원도 인제에서 해외여행을 가려면 인천공항까지
가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양양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한번 일본을 갔다오려고 무작정 떠나게
되었습니다.
5일후인 6월30일 동홍천 - 양양 까지의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20분이면 양양에 갈수있어 더 편해질겁니다.
어제 아는 지인들과 함께 주문진으로 회먹으러 마지막 점검이
한창인 고속도로를 미리 타고 가 보았는데 순식간 이더라구요...
기타큐슈까지는 비행시간이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곳으로
현재는 화요일,목요일,토요일 주3회 운행하고 있고 양양공항
출발이 20시 이고 기타큐슈 공항 출발이 22시10분인데 예정시각
보다 약간 일찍 출발 하더라구요.
작년말 부산여행때 타고 갔었던 50인승 제트 비행기 인데 크기가
작아서 기타큐슈 갈때는 난기류 때문에 움직임이 심하였지만 양양
올때는 조용하게 잘 왔습니다.
* 기타큐슈까지 타고갈 50인승 소형 제트 여객기 입니다.
* 양양읍 재래시장안에 있는 단골 식당에서 섭국(자연산 홍합)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 정갈한 반찬들도 맛있습니다.
* 식당 내부인데 연세가 있으신 여사장님이 통키타와 포크송을 좋아하시네요.
* 양양 공항 내부 전경 입니다. 국내선으로는 부산과 제주 노선이 있습니다.
국제선으로는 상하이와 기타큐슈및 부정기편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조각들이 귀엽습니다.
* 공항 주차장 모습입니다.(주차료는 무료 입니다.)
* 출국심사후 탑승동에서 기다립니다.
* 탑승동에서 바라본 기타큐슈행 제트 비행기모습.
* 브라질에서 제작한 제트기 였습니다.
* 제트기에 탑승하기위해 걸어갑니다.
* 내부 모습입니다.( 2열과 1열로 시트가 리무진 스타일이라 편안 합니다.)
* 1열석의 모습입니다.
* 제트기 내부에서 바라본 관제탑의 모습.
* 같은 종류의 다른 제트기도 보이고 연습용 경비행기도 보입니다.
* 양양 공항 이륙 장면.
* 양양 앞바다에서 바라본 모습.
첫댓글 제트기가 진짜 아담하네요 ㅎㅎ
실물로 보면 귀엽습니다.
기회 되시면 한번 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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