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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쇠 한우 031 652 0389
 
 
 
카페 게시글
예술의 전당 스크랩 이야기 여름화로 겨울부채
돈 돼지 추천 0 조회 68 11.12.08 02: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자이언트 코스웨이 (The Giants' Causeway)
Northern Ireland
The 100 most beautiful places in the world No 47th (세계 100대 경관중 47번째)

  

  

  

  

  

  

  

  

  

 

 

 하로동선(夏爐冬扇)

<의미> 여름에 화로 겨울에 부채라는 뜻으로
철에 맞지 않거나 쓸모 없는 경우를 일컫는 고사성어

 
어떤 사람이 무더운 여름에 화로를 선물한 후 마음에 드느냐고 묻자,
"이 무더위에 화로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며 화를 내었다.

이번에는 부채를 선물하면서 "마음에 듭니까?" 하고 물었다.
"이 사람아, 추운 겨울에 부채가 무슨 소용이 있나?
선물을 하려면 더운 여름에 부채를 하고 추운 겨울에 화로를 선물해야지!"

이번에는 다름 사람에게 여름에 화로, 겨울에 부채를 선물한 후
똑같이 물어 보았다. 그런데 의외의 대답을 했다.
"그래, 잘 쓰고 있다네, 정말 고맙네!"

의아해서 다시 물어보았다.
"아니, 여름에 화로를 또 겨울에 부채를 어떻게 쓰고 계십니까?"
"화로는 여름 장마에 젖은 물건들을 말리는 데 사용하고,
겨울에는 불을 지필 때 요긴하게 쓰고 있다네!"

맑은 아침 이슬도 독사가 먹으면 독이 되고, 젖소가 먹으면 우유가 된다.
내가 어떻게 마음 먹고 가치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하잘것없는 것도 중요한 것이 되고 아주 값진 것도 쓰레기기 될 수 있다.
<발췌/인용/재편집>
 

 

  

  

  

  

  

  

  

  

  

 

 

너무 늦게 깨달아 버린 인생의 30가지 진실
.............................................................................................(1~10) 

◈첫번째 진실,
이 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살면서 때로는 피하고 싶은 진실과 맞닥뜨려야 할 때가 있다.
그냥 모른 채 살면 좋겠지만 진실은
너무 끈질겨서 우리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두번째 진실,
비상한 용기 없이는 불행의 늪을 건널 수 없다
누구나 불행을 피해갈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겨내지 못할 불행도 없다.
세상에 대한 원망과 자기연민을 이겨낼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모든 고통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다.

◈세번째 진실,
가장 견고한 감옥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어떤 일을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이 갖가지변명거리를 만들어내며
우리를 뒷걸음치게 만든다. 그리고 이 두려움은
누가 우리에게 준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

◈네번째 진실,
완벽주의가 좋은 인간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일에서는 완벽주의가 빛을 발할 수 있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오히려
해가 된다. 그래서 완벽주의자는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는 좋지만
친구로서는 꺼려지는 법이다.

◈다섯번째 진실,
사랑은 인생에 처방하는 가장 강력한 진통제다
고통으로 가득 찬 이 세상을 순간 살아볼 만한 곳으로 만들어 주는
신비로운 존재가 바로 사랑이다. 인간이 견뎌야 할 모든 시련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도 바로 사랑이다.

◈여섯번째 진실,
좋은 일이 일어나는 데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나쁜 일에 빠져드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거기에서 벗어나는데에는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다.
좋은 것일수록 그것을 얻는 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일곱번째 진실,
방황하는 영혼이라고 해서 모두 길을 잃은 것이 아니다
인생에는 미처 다 가볼 수 없는 여러 갈래길이 있다.
그 여러 갈래길 사이에서 잠시 이탈하거나 행로를 변경하는 것은
방황이 아니라 오히려 행복한 모험일 수 있다.

◈여덟번째 진실,
짝사랑은 고통스러우면서 낭만적이지도 않다
애정에 대한 과도한 욕구가 때로는 짝사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랑은 서로 소통될 때 비로소 그 빛을 발한다.
혼자하는 사랑은 낭만적이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아홉번째 진실,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체념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 사람은변화를 꾀할 수 없다.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열번째 진실,
만일 지도가 지형과 다르다면 지도가 잘못된 것이다
우리는 많은 것을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야 깨닫게 된다.
이 깨달음이 모여인생의 지도를 만들어나간다.
결국 인생이란 지금 발을 딛고 있는 현실에 맞게
머리속의 지도를 수정해나가는 과정이다.
<고든 리빙스턴의 "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 버린" 에서>


 
 
Paper Art(종이 예술) 
 

  

   

 

 

 

 

 

 

 

 

 
 






 
  
 
 
 

 






 
 
 
 

9월에 떠난 내 사랑아 / 유익종
다시는 네모습 볼 수 없다 하여도 너떠난 그 빈자리 가을은 가고 이 계절 다시 핀 하얀 네모습
가을 향기 풍기는 얼굴 코스모스 고개 들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너 떠난 그 빈자리  
지난여름 이야기 또 한번 이렇게 느껴보지만 떠나지 마라 슬픈 9월엔 꿈에라도 네안에서  쉴수 있도록
울지 말아라  아 울지 말아라 9월에 떠난 내사랑아 코스모스 고개들면 돌아올수 없는 길을 너떠난 그 빈자리
지난여름 이야기 또 한번 이렇게 느껴보지만 떠나지 마라 슬픈 9월엔 꿈에라도 네안에서 쉴수 있도록
울지 말아라 아 울지 말아라 9월에 떠난 내사랑아 울지 말아라 아 울지 말아라 9월에 떠난 내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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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f flowers (님의 인생도 이렇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Life of flowers from VOROBYOFF PRODUCTION on Vimeo

미디어 체인지

"In Your Arms" - Kina Grannis (너의 품에)

How many jelly beans does it take to make a music video? This one took 288,000 beans
and 22 months, 1,357 hours, 30 people, two ladders and one still camera.
(22개월간 30명이 28만 8,000개의 콩으로 그래픽화 하여 만든 뮤직 비디오) 

미디어 체인지

사랑의 초인종( Doorbell of Love) / LPG

방송 불가 판정 Music video


 

 

 

후배들의 응원     
수능 당일 날
다른 학교들은 후배들이 선배들 응원한다고
따뜻한 차도 주고 파이팅도 외치는데
이 학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대문짝만한 플래카드만 걸어 놓았고,
거기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습니다.
.
.
.
.
"재수 없다! 엿먹어라!"

 

 

긍정(肯定)의 힘

한 직원이 회사에 큰 손해를
끼치자 사장이 노발대발했다.

"자네, 이 달 부터 월급에서
30년 동안 50만원씩 깎겠으니 그런 줄 알아!"

사장실에서 나오자 마자
직원이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 나~
30년 동안 퇴직 걱정 없어졌어!"

 


첫사랑의 해석

학교 강의 중에 한 학생이

"교수님, 첫사랑이 있으세요?"

"누구나 첫사랑은 있지 않나요?"

"교수님은 첫사랑을 아직도 사랑하세요?"

교수는 너무나도 진지하고 당연하게,

"네, 사랑합니다." 하시는 거예요.


와∼우∼이런 저희들의의 반응에 웃으시면서,

"제가 지금 첫사랑을 사랑한다는 건 그립다는 거에요.
그 때의 그 여자가 그리운 게 아니고,
그 때의 우리가 그리운 거지요."
<서핑/가필/재편집>

 

中 예술가, 변기 1만개로 만든 100m 변기울타리 중국의 한 예술가가 변기를 이용해 '만리장성 화장실'을 만들었다. 1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의 한 예술가가 광동성 포산(佛山)의 셔완공원에 변기 1만개를 사용하여 길이 100m의 변기 울타리를 만들었다. 이 변기는 공장에서 만든 불량품이거나 지역주민과 외국이 기증한 중고 변기들이다. 하지만 전부 변기만은 아닌데 중간에 세면기도 몇 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예술가는 "독창성이 생명과 아이디어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사람들이 물이 흐르는 주변보다 더 편안함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이 예술작품(?)을 만드는 데 두 달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2011.11.15 14:04|

   

 행복은 어제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며
내일이라는 것도 없다.
-발췌 인용-
To afford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 Sincerely, Private, 11.19, 2011 
     
     
<Hohoya Plus>
 
어느 父子 세대 간의 대화

 

"요즘 항간에는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들 간의 세대충돌이 화두인 모양인데, 너희들이 성이 났다면 우리 세대도 골나기는 마찬가지다. 도대체 우리 세대가 너희들한테 무엇을 잘못했길래 기성세대에 대한 반감과 불만이 크다는 말이냐?"

"아버지 세대에 대한 구체적인 원망이라기보다 지금 우리 세대가 처한 막다른 골목 신세와 좌절감, 구직(求職)의 문제, 미래가 보이지 않는 막막함 같은 것을 이해해 달라는 것입니다. 대학등록금이 한 해 1000만원에 육박하고 있어, 대학생 자녀를 둘 둔 가정은 초상집 분위기입니다. 10여년 전만 해도 과외와 아르바이트를 통해 보탤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나마도 별 따기입니다."

"그것은 우리 때도 마찬가지야. 그야말로 부잣집 말고 학비 벌어서 쓰지 않은 아버지 세대는 별로 없었다. 고생하며 크는 거지."

"대학 졸업했다고 해도 취직이 안 됩니다. 대학 다니면서 학원 다니고 자격증 따서 스펙을 쌓았지만 헛고생이었습니다."

"너희들 눈높이가 문제야. 지금 외국인 근로자가 20만명이 넘는데 그 일자리는 너희들이 걷어찬 일자리 아니냐? 일생을 걸 기술을 배우면 일을 찾을 수 있는데도 요즘 젊은이들은 '넥타이 맨 직장'만 찾는 것 아니냐?"

"아버지 말씀대로 어렵사리 취직해도 결혼에 따르는 집 마련은 더 어렵습니다. 요즘 개그 프로에서 '예쁜 집에서 살려면 89년 동안 숨만 쉬고 돈을 모으면 된다'는 얘기가 화제가 됐습니다. 집값이 비싸 전세를 알아보지만 그것도 만만치 않아 부모들의 도움 없이는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세대도 어렵게 살았다. 나는 대학 졸업 후 군대 갈 때까지 한 방에 세 형제가 살며 하루 두 끼 먹을 때도 많았다. 결혼해서도 전세 살며 너희를 길렀다. 우리는 고생하면서도 너희를 너무 편하게 키워서인지 너희는 도무지 어려움을 견디는 훈련이 안 돼 있는 것 같다."

"사실 아버지 세대는 거의 모두가 가난하고 어렵게 살면서 입신양명을 향해 매진했지만 저희는 여기저기서 너무 많은 빈부의 차이를 보고 있습니다. 부자들과 그 부(富)를 상속한 젊은이들은 호사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일한 것도 없이 수천억원씩 배당받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부자들이 잘 먹고 잘 입고 호강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박탈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그런 막막함이 '청춘 콘서트'에 가고 SNS로 주고받으면 해결되냐? 그런 문제가 박원순씨가 시장이 되고 안철수 교수가 정치에 나오면 해결되냐?"

"물론 그들이라고 해도 우리가 당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들에 대한 해답은 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들은 우리의 얘기를 들어주고 우리의 막막함에 공감하고 위로해 줍니다. 이 정권과 기득권 세력들은 우리를 무시했습니다."

이것은 어느 60대 후반 아버지와 30대 아들 간에 실제로 있었던 대화다. 나 자신의 얘기일 수도 있고 모든 세대 간의 대화일 수도 있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의 심각한 문제가 바로 세대 간의 간극이며 그 저변의 흐름이 정의와 공평(justice)임을 알게 된다. 카네기 재단의 데이비드 로스코프는 "동서 간 냉전이 끝났을 때, 우리는 (그 다음에) 문명 간 충돌이 발발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우리에게 닥친 것은 세대 간 충돌"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젊은 세대가 내놓은 화두는 '공평하게 사는 것'이다.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위의 본질은 이제는 '자유'가 아니라 '정의'와 '공평한 삶'에 대한 절규라고 뉴욕타임스의 토머스 프리드먼은 지적하고 있다.

정의와 공평 목말라하는 20~30대 갈망 이해하지만 50~60대도 불운한 세대,
부모봉양 책임져야 하는데 자기 노후는 자식에 기대 못해…
세대간 共感에서 출발해야


우리나라에서 세대 간 충돌은 또 다른 문제점을 안고 있다. 오늘의 화두가 50~60대 어른과 20~30대 젊은이들의 충돌이라면, 내일의 심각한 세대 간 충돌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비용 문제로 빚어질 것이다. 솔직히 말해 오늘의 50~60대는 불운한 세대다. 구시대(?)에서 물려받은 부모 봉양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으면서도 그들의 노후는 자식들에게 맡길 수 없는 과도기를 살고 있다.

이 엄청나고 폭발적인 문제를 당장에 풀 묘안은 없다. 다만 모든 세대가 서로 상대방의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갖는 것부터 시작할 수는 있다. 우선 어른 세대는 젊은 세대가 좌절과 고민을 안고 있다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어른들이 겪었던 어려운 과거를 젊은이들에게 그대로 대입하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도 어렵게 컸으니 너희도 겪어라'는 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을 그렇게 키운 것이 우리이기 때문이다.

기득권 세력이나 부자들은 '이긴 자가 모든 것을 갖는 것(winner takes all)'이 아니라 70%만 가져야 한다. 위정자도 마찬가지다. 부자들은 판자촌 옆에서 고기 구워 먹는 따위의 천박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제도권이 기득권을 지키려고 불법·탈법 행위를 마다하지 않고 비리·부정을 저지르면 젊은 세대 역시 탈(脫)헌법적으로 가기 마련이다. 그래야 우리는 젊은 세대에게 아무리 인터넷이 발전했어도 석 줄짜리 무책임한 글과 조롱으로 세상을 재단하려 들지 말 것을 말할 수 있다.
<언론인 김대중 칼럼/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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