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용이 길어졌습니다.죄송~! 바쁘신 분은~~ 옆길로 새나가셔두.ㅎㅎㅎ*******
알프스1500미터에 산 중턱에 위치한 Verbier 스키 지역은
4 vallees (4개의 계곡들)이라 칭하는 스키지역의 한 부분이다.
눈속에 짐을 날르는 Bernard 라는 (성) 개로 유명한 곳이기도.
산세가 가파르고, 자연 속의 스키코스를 따르지 않는
Off piste의 천국이다고 할 만한 곳이다.
스키 코스는 쉬운 파랑과 중간의 빨강,
어려운 검정 피스트로 구분하나
가파른 경사만 다를뿐
자연설의 울퉁불퉁으로 구분이 뚜렷하지 않다.
아마츄어의 연습장은 옆 동네와 산 아래에 있었다.
매일의 날씨변동에 따라 피스트의 난이도는 달라졌다.
질퍽하던 어제의 눈들은 오늘은 빙상의 옷을 입게 만들었다.
자연과 작은 존재의 인간의 바둥거림이 시작되는거다.
Verbier는 38개의 리프트가 있다. 지역에 100개의 리프트로 연결.
지난 밤 폭설로…
모든 주변의 리프트는 빨강 x 로 표시가 되고 겨우 2-3개만 오픈을 한거다.
이유는 Lavin (눈사태, avalanche) 때문.
모든 봉우리들이 나무가 전혀 없는 바위덩어리들이다보니,
눈이 붙여있는척 하지만
약간의 변동으로도,
서로의 공간에 걸쳐있지 못하고 눈사태로 밀려내려오게 되는거다.
이러한 상식이 전혀 없던 나를 깨우쳐준 기회가 되었다.
오스트리아는 금지구역을 만들어 5,000유로의 벌금을 만들었으나,
이 곳은 벌금이 없고,
스키 피스트가 있는 산 등성이부터 모두가
수백개 자국으로 오프 피스트로... 스키코스로 변해버리는 것이었다.
이러니 눈사태로 재물이 되는 것은 당연한거 같다.
이처럼 대단한 분석을….
쫄은 간땡이로 난, 계산기 두드르 듯이 하고 있었다.
우리 가족도 오프 피스트로 내려갔기에
나도 타고 싶은 망설임과 매력에 …
내 심장은 떨리기도 했다.
오프 피스트(off piste) 시작은 거의 절벽 수준이다.
거의가 높은 산 중턱에서 옆으로 새 나가는 것이니깐 말이다.
그 자체가
puckle piste를 만들 필요가 없는
자연산 퍼클피스트가 믹스되는거다.
일단 들어가고 나면,
울산바위가 아닌 더 높은 곳에 서서 방향을 알지 못하고…
강아지처럼 주변을 깽깽거리게 되는걸 보기도.
오프 피스트때, 눈사태(avalanche, lavin)를 피하기 위해서는
날씨가 갑자기 따쓰해지는 날은 피해야하며,
넓게 오픈된 쪽은 절대로 택해선 안된다.
그리고 동시에 타고 내려와서는 안된다.
스키를 혼자서 타면 안되며, 위치를 정확하게 서로 확인해야 된다는 것이다.
산소 공간이 지극히 적은 눈 속에서
15 분 이내면 90%가 생존가능,
2 시간 후는 보통 모두 생존하지 못한다고 본다.
지난 주, 오스트리아의 샹트 안톤(St. Anton)의 눈 사태는 200키로/시속(예)였다.
다른 사람이 지나간 스키 자국을 중간을끊어,
절대로 크로스하면 안된다는 등….
가장 중요한 것은 금지 표시된 지역을 들어가면 안된다.
별 짓을 다해도… 이론적으로,
덮여 있던 눈이
지 맴 따라 떨어지고 싶으면, 밀려 내려가는 것이다.
또 하나 상식은~
나무가 전혀 없는 민둥 바위 덩어리로 된게 알프스 봉우리들이다 !!!
난, 용평까지 헬멧들고 날라가 아들을 꿈나무 대표 스키팀에 넣어 합숙훈련 시킨
치마 바람 핀 엄마로 이런 분석을 하고 있었다.
첫날에 스키 날에 눌려 내동강이 된 종아리 앞부분의 뼈의 부은 아픔을 안고서…
1주일 분의 리프트카드를 바라보며
이번에 또 다친 엄지손가락의 부은 곳을 수도없이 만지작거렸다.
차라리 날씨가 나빠져 빠져나갔으면 하는 구실을
머리 속에서 일 순위로 찾고 있는
두려운 도전의 떨림이었다.
온사랑님께서두 을마나 다니셨으면 인대까정 잡아당겨?는지요? 지금은 괜찮으신지요?/// 전 응덩이는 같은 곳을 해년마다(이젠 아님), 오른 엄지손가락은 같은 곳에 매년마다...삐고 다치구 붓고...그래요. 고기다가 돼지모리올려놓구 ㅎㅎㅎㅎ 굿이라구 허야되는근지요.? ㅎㅎㅎㅎㅎ
첫댓글 자리님 어지간 하시면 스키 타지 말아요....ㅎㅎㅎ 만수무강에 .....
첫날만 그리 뒤집어졌고, 매일 아침 교훈을 각인하죠. "한번두 안 넘어지기" ㅎㅎㅎ 감사해요. 만수무강하라구 염려해주심에, 이긍 ㅎㅎㅎㅎ
여기 콜로라도에 폭설로 아발란치가 나서 도로에 지나가던차가 눈속에 묻혔는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아침 뉴스에 나왔네요~~ㅎㅎ
눈이 그래두 내렸나봐요...? 여긴 북쪽인데두 전혀 눈이 없어요. 올해 처음으로 이런 변이가...디어님~ 새해 복 몽땅 받으세요~ ㅎ
자연의 오묘한 변화에이간의 나약함을 느낄 수 있겠어요,아이쿠 발도 다치시고 그기에 손도 다치시고 ㅎㅎ온몸이 피멍 투성이 겠다, 파스 떡칠 하는거 아이니꺼. ㅎㅎㅎ영화에서나 눈 사태 구경했는디, 여기에서도 글로 보고있네요,ㅎㅎ주인공은 살아 돌아 왔어니 걱정은 안해요.~^&^*
실생활과 조금 동떨어진 내용이지만, 회원님들의 자녀분들의 관심도 있는 부분일거 같아서....올렸습니다.ㅎㅎㅎ 지루하셨죠? 다음편은 진짜 지가 고생하구 찔찔거린 내용으로~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ㅎ
상상으로 하는 알프스 ~~휴우~~간담이 서늘하네요~~자연을 즐기는 사람들 ~~대단하다 싶구요~~자리님도 엄청 대단한것같으요 ~~~~ㅎㅎㅎㅎ 조마조마 하면서 ~~사랑해님 말씀대로 스키 타지 마러요 ~~ㅋㅋㅋㅋ
ㅎㅎㅎ 근데 시끄믄 군용철모자같은것두 샀고, 눈 개구리마냥 안경달아 잘보이게 하는 고글두 다시 장만햇고, 머리띠는 철모자 사이로 얼음바람이 들어와서 샀는데 (이건 잃어버렷ㅅ씀)ㅎ 본전 빼야되는데요.으쩌제이...?ㅎㅎㅎ
그것은 그냥 보관해두고 애장품으로다가 ㅎㅎㅎ
스키 내겐 아픔을 주었죠... 난 생 처음 스키를 타던날 예전에 다쳤던 무릎을 다시 왕창 해먹었거든요.....지금은 스키장을 가도 눈썰매만 탑니다...ㅎㅎㅎ 자리님을 통해 대리 만족을 느끼며 훙미진진한 3편은 언제 연재하나요...
제 비밀을 누설을 해야하냠? ㅎ 지는 무릎보호대 없이는 안된다요. 댓따만한 보호대로 칭여감구서...ㅎㅎㅎ 무릎을 테니슨가 뭔가 한다구 구부렸다~ 폈다~ 앞으로~ 옆으로~ 45도~ 그 짓을 노상 하다가....요모양 요꼴이 되쁜졋다우요. /// 폼은 안나지요. 고러다보니깐요. 3편은 지금 반죽 중이니깐, 낼 맹글께요. ㅎ
밀가루 반죽은 야무지게 해야 면이 쫄깃쫄깃 하던데요...시네마스코프 총천연색 개봉박두 기대 해야 겠네요 ㅎㅎㅎ
dido 노래 듣다가 요기 달려오니 웬~ 사랑해님 까정 기대를 고리 몽땅 칼라로 하시는기요? ㅎㅎㅎ 기대 안 합시?~! ㅎㅎㅎㅎ
알프스의 설원 상상만 해도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자리님의 글을 통해 그 곳에 가있는 느낍입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만복이 깃드시길~~
아마~수상스키만큼 쓰릴은 아니겠지요... 전 그 울렁거림이 아침에 고산으로 올라가면서 넘어올듯이 생겨서 또 다른 울렁거림으로 고생찍했답니다. ㅎ 건강하세요 햇(태양)님잘 친구하시구요. 사우링님 탱 큐~! ^^
예전엔 사진이 덧붙여 있어서 엄청 흥미진진했는데 이번에는 글만으로도 상상예찬이 절로 나네요.
사진은 히든카드로 쓰믁을려구 .... 줏가 그래프 올라가는거 보는 중이답니당. 감독님...지송해요. 후딱 올려드릴께요. ㅎ
알프스라~~!! 안가본 저같은 사람에겐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이게 하는데요~~ ㅎㅎㅎ
설레인다는 말만 들어두...전 다리까정 덜덜~ 거리는 작용이 생겨브렸네요. 실제는 음청 고생보따리예요. 수박씨님~~~~ ^^
ㅎ 아이구~3편엔 손수건 장만하구 대기 해야 할랑갑다~ㅋㅋ 스키가 그리 무서운건 내두 30년전에 알았네여~선배 따라 스키장 갔다가 울선배 첫날루 발목 깁스하는 바람에 만쉐이 하구 다덜 그날루 하산하구는 오늘꺼정 안가봤슈~ㅎㅎ근데 인제는 가 보구 시프요~빨간 고무 다라라두 함 타보구 시프~ㅎㅎㅎ
나두~~언니 같이 타여~~빨간 고무 다라 ~~ㅎㅎㅎㅎㅎ타러 가고프다 ~~ㅋ
잘 정돈된 넓직한 곳에서의 달림은 안전하며 눈 속에 낭만두 느끼고....아주 생활에 활력을 줄것두 같아요. 자꾸 안전지식을 들으면 덜 넘어지는거 같기두요. ^^ 주리님 )) 앞으로~~~!!!ㅎ
편한맘님, 면허쯩 있으씨요? 빨간 고무다라가 고게 보기보댬 음청 속력만 내는데 제동을 할 수 있는 브레이크 작동법 .... 면허쯩이 필요할꺼 같은듸요. ㅎㅎㅎㅎ 이쁜 손이랑 손목 조심하세요~~~~ ^^
나도 스키는.. 늦게 배웠지여.. 마흔 넘어서.. 용기있게 배웠으니까.. 그때의 철학은..<콘도에서 설겆이만 할거냐~ 다리가 부러저도 탈거냐~~!!> 였습니다~~ ㅎㅎㅎㅎㅎ
심리적으로 뒤에 혼자 남는거 싫어, 끌려나가서 별 쑈를, 그것두 혼자 외롭게 다니는 자리두 있답니다.ㅎㅎㅎ 절대로 안 다치며...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븝이 나오게 되드라구요. (첫날 넘어졋으면서..ㅎㅎㅎㅎ 쉿~비밀~!)
지도 재작년 발목 인대가 늘어나 몇 개월 고생했으나 기회만 된다면 또 스키장에 가고 싶네요
온사랑님께서두 을마나 다니셨으면 인대까정 잡아당겨?는지요? 지금은 괜찮으신지요?/// 전 응덩이는 같은 곳을 해년마다(이젠 아님), 오른 엄지손가락은 같은 곳에 매년마다...삐고 다치구 붓고...그래요. 고기다가 돼지모리올려놓구 ㅎㅎㅎㅎ 굿이라구 허야되는근지요.? ㅎㅎㅎㅎㅎ
저는 눈밭에 가본지가 언제 였는지도 가물 합니다 제겐 전부다가 부러운 구절입니다.
하얗게 쌓인 눈이 올려진 이쁜 풍차....ㅎㅎㅎ 집앞에 눈 쌓이면 장독대에서 밀려내려오는게 가장 가까운 눈밭~~ 풍차님~ 마음으로 따라가심이 훨씬 시원할지두요. 쌩 고생 저처럼 하시고 힘드시지 않구요. ///눈...택배로 보내드릴 수두 없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