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은 한강 수상에 떠 있는 인공 섬으로, 2011년 반포대교 남쪽 하류에 조성되었습니다. 오픈 당시 세빛둥둥섬으로 불렸는데 경영상의 문제로 한동안 방치되었다가 2013년 9월 서울시와 (주)효성이 운영 정상화에 합의했지요. 그 후 이름을 '세빛섬'으로 변경,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하면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고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세빛'은 3개의 섬(가빛, 솔빛, 채빛섬)이 조화를 이루어 한강과 서울을 빛내라는 바람을 담고 있고, 별도로 조성된 미디어아트갤러리(예빛섬)도 있습니다.
세빛섬은 지하철 고속터미널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리는데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아무래도 걷기가 부담스러우시죠? 방문자의 편의를 위해 고속터미널역 6번 출구에서 약 15분 간격으로 세빛섬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운행 시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어 일루미네이션 축제 기간 동안 구경해 보세요.
▼ 세빛섬 셔틀버스 운행 시각 안내 ▼
첫댓글 여기 비추입니다. 가봤는데 왜 만들었는지...
나는 가보지 않았지만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