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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사태는 총신대 전 재단이사 및 감사 전원(은퇴목사 포함)들이 총회 현장에서 머리숙여 공개사과인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총대들은 총신조사처리및정상화특별위원회(위원장:이승희 목사) 제2소위원회(위원장:고영기 목사) 보고를 받고 총신대 전 재단이사 및 감사들의 사과를 박수로 받고 용서했다.
고영기 목사는 보고에서 전 재단이사 및 감사들에게 사과문을 받았고, 일부 이사들에게는 천서제한을 천서위원회에 청원했으며, 총회 지시에 반한 총신교수들의 처리는 총장에게 맡겨 지도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고영기 목사는 “총신을 어렵게 만든 것은 전 재단이사들, 전 총장, 일부 교수 및 직원들의 크나큰 잘못이라는데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그러나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총신을 위해 기도하지 못했던 허물도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재단이사들의 사과가 받아들여진 후 고 목사는 “총신사태로 인해 천서가 제한됐던 총대들의 천서권도 배제시켜주고, 이들이 앞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원인무효도 결의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 건은 총회임원회에 맡겨 처리하도록 했다.
한편, 총신 정관 변경과 관련한 사안은 추후에 다시 다루기로 했다.
출처 : 기독신문(http://www.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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