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은 창간 30주년을 맞아 방송, 영화, 가요 관계사 그리고 전문가 등 100여명에게 설문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영화, 방송, 가요 등 각 분야별 파워 피플'을 선정했다.
영화, 드라마, 예능 분야의 경우 영화 관련 47개사, 드라마·예능 관련 41개사에서 3명씩 복수 투표로 선정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드라마 시장은 그야말로 혼돈의 시대다. 지상파 드라마들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종편 케이블 채널은 막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서비스들도 앞다퉈 오리지널 드라마를 내놓으며 호시탐탐 한국 드라마시장을 노리고 있다. 반대로 해외시장 전망은 밝은 편이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킹덤' 시리즈는 가장 한국적인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K-드라마 전체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K-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배우'에 대한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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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에 대해선 "자기만의 연기 색깔이 뚜렷하면서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연기를 펼친다"는 평가
기사출처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03210100164020010247&servicedate=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