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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1)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워너 브로스)★★★★★
#흥행수익-$28,300,000 (총-$114,106,000) 2주차 3,790개 스크린
-그야말로 완벽한 왕의 귀환이다. 보다는 판타스틱 무비의 제왕이 긴 어둠을 뚫고 드디어 완벽하게 그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1위에 이어서 이번주 1위도 그다지 녹록치 않은 상황(두편의 강력한 후보가 있었기에..)에서 일어난 것이기에 그 결과가 더욱 빤따쓰틱하게 보인다. 평론가도 사랑하고 관객들도 사랑하고 분명 이 영화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게 분명하다.
★★★★2위(2) Wedding Crashers (뉴라인시네마)★★★★
#흥행수익-$26,200,000 (총-$80,901,000) 2주차 2,952개 스크린
-필수 체크 요망인 영화다. 여름 한복판 극장가에 겁대가리 없이 딸랑 2명의 남자배우 갖다 놓고 아주 초저예산으로(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떡하니 만들어 놓은 이 작품이 지난주 2위 한 것도 놀라웠는데, 이번주마저 2위 자릴 지켰다. 그것도 3위와는 상당한 격차고, 지난주 수익에 비해 감소율 역시 약 20%정도 밖에 안된다. 솔직히 팀 버튼보다 한국에서 더 먹히지 않을 두 명의 남자 배우(빈스 본, 오웬 윌슨)가 출연하는 이 작품. 잘되는 이유에는 뭔가 다 특별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무조건 체크 必이다.
3위(3) Fantastic Four (폭스)
#흥행수익-$12,275,000 (총-$122,560,000) 3주차 3,449개 스크린
-내가 비록 정을 안주고 있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개봉 3주동안 빅3안에 머무르고 있다. 감독말처럼 그냥 단순하게 즐기기 위해서 만든 영화이기에 사람들이 더욱 찾는 모양이다. 1억2천만달러 고지도 넘어섰으니..속편 나오는 것은 시간문제일듯..
☆☆☆☆☆4위(첫등장) The Island (드림웍스)☆☆☆☆☆
#흥행수익-$12,100,000 1주차 3,122개 스크린
-"야후.com에 이렇게 써이다. 평론가들에게 항상 욕먹던 마이클 베이의 신작인 `아일랜드`는 이번에는 덜 욕을 먹었지만, 관객들에게는 버림 받았다"라는 식으로 말이다. 이건 충격이다. 직접보고 마이클 베이의 실패작이라고 생각은 했지만..(스펙타클 액션의 과도한 집착으로 인한 지루함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 이정도까지 무너질 줄은 몰랐다. 마이클 베이가 누구인가? 전혀 실패를 몰랐던 사람이 아닌가? 곁에 제리 브룩하이머가 없었다 하지만서도 이렇게까지는 아니지 않는가? 데뷔작이었던 `나쁜 녀석들 1편`의 개봉주 수익보다도 적게 벌어들이다니..뭐..그렇다고 평이 좋은 것도 아니다. 그전에 D를 받았다면 이번에 C+정도를 받은 것이니까..어쨌든 1억 2천만달러의 돈을 들인 이 영화의 앞날이 참으로 갑갑해 보인다.
★마이클 베이 역대 작품
1위 Armageddon (브에나 비스타)
#총수익-$201,578,182 /첫주수익- $36,089,972 3,127개 스크린 (98년 7월 1일 개봉)
2위 Pearl Harbor (브에나 비스타)
#총수익-$198,542,554 /첫주수익-$59,078,912 3,214개 스크린 (01년 5월 25일)
3위 Bad Boys II (소니)
#총수익-$138,608,444 /첫주수익-$46,522,560 3,186개 스크린 (03년 7월 18일)
4위 The Rock (브에나 비스타)
#총수익-$134,069,511 /첫주수익-$25,069,525 2,392개 스크린 (96년 6월 7일 개봉)
5위 Bad Boys (소니)
#총수익-$65,807,024 /첫주수익-$15,523,358 2,132개 스크린 (95년 4월 7일 개봉)
6위 The Island (드림웍스)
#총수익-? /첫주수익-$12,100,000 3,122개 스크린 (05년 7월 22일 개봉)
5위(첫등장) Bad News Bears (파라마운트)
#흥행수익-$11,500,000 1주차 3,183개 스크린
-내심 아일랜드를 넘어서면서 1위까지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던 작품인데, 역시나 쓴 소릴 들으면서 기대이하의 모습으로 박스 오피스에 등장했다. `스쿨 오브 락`을 만들었던 감독이기에 믿는 구석이 있었지만...실패다..앞으로도 그다지 밝지 않다.
6위(4) War of the Worlds (파라마운트)
#흥행수익-$8,825,000 (총-$208,321,000) 4주차 3.265개 스크린
-정말 어렵게 2억달러 돌파했다. 초반 러쉬만해도 2-3주차쯤에 홀딱 넘어갈 줄 알았는데, 4주차 되어서야 가까스로 넘겼다.
7위(첫등장) Hustle and Flow (파라마운트 클래식)
#흥행수익-$8,100,000 1주차 1,013개 스크린
-이번주 개봉한 작품들 중에서 가장 좋은 평을 들은 작품이다. 주인공을 맡은 테렌스 대숀 하워드의 탁월한 연기에 모든 평론가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고 있다. 단언컨데, 국내 개봉은 힘들 것으로 보이니, DVD출시를 목빠지게 기다릴 수 밖에 없을 듯 싶다.
8위(첫등장) The Devil's Rejects (라이온스 게이트)
#흥행수익-$7,000,000 1주차 1.757개 스크린
-한 여름이긴 한데, 이런 잔혹한 호러물은 그다지 호응을 얻지 못하나 보다..
9위(5) Batman Begins (워너 브로스)
#흥행수익-$4,730,000 (총-$191,108,000) 6주차 2,275개 스크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스크린을 좀 더 유지한다면 2억달러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10위(12) March of the Penguins (워너 인디펜던트 픽쳐스)★★
#흥행수익-$4,300,000 (총-$9,224,000) 5주차 695개 스크린
-30여개 스크린에서 계속 상영하다가 이번주 560개 이상의 스크린으로 확대하면서 단번에 탑10으로 진입한 작품. 미국이라는 나라가 대단하다고 느끼는 점 중에 하나가 이런 부분인데, 과연 동물을 갖고 만든 다큐멘터리 필름이 한국 극장에 걸린다면(걸릴수 있을지 조차 의심스럽지만..) 흥행순위 10위안에 들 수 있을까? 이미 이들은 1억달러 이상의 돈을 벌어들인 다큐멘터리도 있다. 그러나 나부터 극장에서 돈주고 `동물의 왕국`을 볼 마음이 없는데..누굴 탓하랴..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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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역시 3편의 작품이 개봉 대기중이다.
진짜로 이번에는 `아일랜드`와 `배드 뉴스 베어즈`가 하지못한 `찰리~`의 1위자릴 탈환할만한 작품이 온다..
처음 작품은 개인적으로 가장 기다렸던 조합인 다이안 레인과 존 쿠색의 로맨틱 코미디 `Must Love Dogs`다. 기본 베이직이 베스트셀러 소설이기에 안정적이긴 하지만, 1위 할만큼의 파괴력은 없고, 스크린수 또한 그다지 많이 확보하지 못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가장 기다렸던 조합중의 하나이기에 재빠른 국내개봉을 원하고 있다.
다음 작품은 수퍼 히어로 부부의 재능이 안보이는 아들이 초능력 학교(수퍼영웅들 교육하는)를 다니면서 벌어지는 가족 액션 코미디 `Sky High`다. 수퍼영웅에 관한 이야기기는 하지만, 만화책이 원작이 아니라, 그냥 오리지날 영화다. 그것도 디즈니가 만든 가족 영화다.
마지막 작품은 다음주 `찰리~`의 1위자릴 빼앗을 작품 `Stealth`다. 솔직히 말해서 예고편 봐서는 그저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했고, 땡기지는 않는 작품인데,(지금까지도..) `레이`이후에 주가가 최고조인 제이미 폭스의 신작인데다가, (아마 그의 첫 블록버스터 주연작품이기도) 그리고 블레이드 3편과 텍사스 전기톱의 제시카 비엘이 나와주는 작품이기에 관객들은 열광할지도 모른다. 참으로 단순한 미쳐버린 인공지능 스텔스와의 한판승부라는 줄거리기에 스토리전개가 갑갑해 보이기는 하는데, 감독님이 오락영화에 일가견이 있으신 롭 코엔 감독님이라 일단 믿어본다.
#그리고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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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이 안떠야하는데..)
2006년 최대의 기대작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수퍼맨 리턴스`의 로고가 공개되었습니다.
티져 포스터가 나오길 바라는 많은 팬들의 아쉬움은 일단 이걸로 만족해야 할 듯 싶네요..
비밀리에 열심히 촬영중인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수퍼맨 리턴스` 기대됩니다.
첫댓글 음.. 나쁜녀석들1(Bad Boys) 정말 재밋게 봤었던 기억이.. 2편은 별로 ^^;; 그게 베이감독 작품이었군뇨 *^^* 그래서 팸도 Bad Boys 팸에 가입했다는 ㅋ (믿거나말거나!)
아일랜드는 정말 의외입니다. 같은 주제의 글이라서 제글은 지웠습니다.
울 나라 사람들은 아일랜드 많이 보는것같던데여...과도한 물량은 좀 그렇지만..그나마 주제의식이 살아있는 유일한(?) 작품 같았는데..
헐 아일랜드 졸딱 망했네요.....;;; 첫주에 3천개의 스크린을 가지고 1200만불? 헐.....진짜 졸딱 망했네요.
아일랜드 제작 비용이 얼마인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1억 3천만불이라는데도 있고... 1억달러 넘긴거는 학실합니다
아... 허슬 엔 플로 우리나라 개봉했으면.... 안쏘니앤더슨도 나오고. 재밌을거 같은데..
아일랜드는 충격이군요,,,한국 관람객들은 호평에 연속이던데,,,
그렇더라도 첫주에 1300만달러는 베이에게는 충격이내요 그렇게까지 실패할 만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일랜드 재밌게 봤는데..그나저나 웨딩크래셔...정말 의외네요..너무잘나간다...ㅎ 재밌나보네요 ^^;; 근데 요즘은 용자물 천국인가...배트맨비긴즈(재밌었음...흠..) 슈퍼맨리턴즈(왠지 기대안됨...ㅡㅡ)
스텔스..-_- 패스트&퓨리어스, 트리플X를 재밋게 봐서 기대중인데..스토리 듣고 대략 난감해졌다는..ㅎㅎ 스토리 자체는 완전 B급 영환데 감독이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