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1년간의 시험 운영 끝에 윈도우 정품 특혜(Windows Genuine Advantage)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불법 복제를 막기 위해서 실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패치나 업데이트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품 인증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프로그램이 불법 복제품이나 도난품임을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라 불법 복제품이나 위조품을 정품인 것처럼 속여 시스템에 설치해서 판매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통해서 다량으로 윈도우를 불법 복제하고 정품으로 위조해서 판매하는 조직의 색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약 사용 중인 윈도우가 불법 복제품으로 판정되면 사용자들은 3개의 옵션이 주어진다. 구매 증명서를 포함한 위조품 보고서를 마이크로소프트에 제출하고 위조품 CD를 보내면 정품을 받게 되거나 윈도우 XP 홈 에디션을 99달러, 프로페셔널 에디션을 199달러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정품 인증 과정을 거부하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할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까지 400만 카피에 대해서 정품 인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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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에서는 몇일전 불법복제 버전의 사용을 근절하고자 Windows Genuine Advantage(WGA)라는 새로운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정식버전의 사용자에게만 업데이트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만들었는데 이 Windows Genuine Advantage(WGA) 인증 프로그램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지 하루가 지나서 해킹되었다고 한다.
이 소식에 따르면 WGA의 해킹법은 간단한 자바 스크립트를 주소창에 입력한후 윈도우 업데이트를 시작하면 된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해당 방법은 아래와 같다.
WGA 인증 프로그램이 설치된 OS상에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실행시 가장먼저 나타나는 업데이트 검색 페이지의 윈도우창에서 주소부분에 javascript:void(window.g_sDisableWGACheck='all')를 입력하여 실행후 업데이트를 검색하면 WGA 인증에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첫댓글 .....'정품사라~' '못산다 왜 사라는데?'의 전쟁이군요.. 전 어제 당했습니다...ㅡ.ㅡ인증프로그램...
정품 살 돈이 없어서 불법복제(!!!!)로 쓰는데 업데이트하려니 '정품이 아닙니다?' 이렇게 떠서 상당히 당황... 쓰신 방법을 통해서 처리..
ㅋㅋ 굿입니다 -_-)=b
저는 정품인데 불구하고 인터넷으로 인증못받고 전화로 한다죠..[드라이버는 제대로 깔았는데..,ㅡㅡ;;]
한동안 안 들어오다가 이거때매 들렀는데 해결법이 바로 있네요 -_-;; 역시나 하논...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말이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