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극인지 시트콤인지 코미디인지..분간도 안가고.....대체 이게 뭔가 싶군요. 누가 시어머니고 누가 며느리인지...대체 저렇게 밖에 진짜 못쓰냐....
진짜 먹탱이 가족 아니랄까봐, 먹는거 가지고 사람 추잡스럽게 하는군요.걸신들인 인간아....단식투쟁 몇번째냐고..대체..먹는 것 아님 쓸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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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아가씨」제160회 '마준과 예영은 커플링을 나눠 끼고'
2003년 2월 25일 (화) 20시 20분 ~ 20시 55분
마준과 예영은 커플링을 하나씩 나눠 낀다. 집으로 돌아온 마준은 수아에게 말하려고 연습까지 하지만 수아가 고모에게 가는 바람에 맥이 빠진다. 아리영은 다음 날부터 이사장과 자신들의 아침을 밥으로 짓고 금여사는 그 앞에서 안 넘어가는 생식을 참고 먹는다.
진경과 만난 마린은 진경에게 먼저 고백하라고 부추기고 진경은 마준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한다. 아리영은 주왕의 바지를 금여사에게 꿰매달라고 해 금여사를 당황하게 만든다. 할머니는 금여사가 아리영에게 잡혔다면서 이제 방법은 한가지뿐이라고 하는데….
「인어 아가씨」제161회 '단식투쟁을 하는 금여사는 배가 고파 어쩔 줄 모르고'
2003년 2월 26일 (수) 20시 20분 ~ 20시 55분
마준과 만난 진경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마준은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거절한다. 단식투쟁을 하던 금여사는 배고픔을 달래려고 밤에 몰래 생식을 먹는다. 진경과 헤어진 마준은 예영을 만나 불안해하는 예영의 마음을 감싸준다. 예영은 그 모습에 감동 받는다.
주왕과 만난 진섭은 아리영이 현빈이를 단념시킨 이유를 묻는다. 모든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말을 할 수 없는 주왕은 난감해 한다. 한편, 마준의 일로 낙담한 진경을 마린이 달래며 상대가 누군지 알아보겠다고 한다. 아리영은 단식투쟁을 하고있는 금여사 앞에서 일부러 음식 얘기를 꺼내고….
「인어 아가씨」제162회 '마준이 예영과 결혼하겠다고 하자 수아는 크게 화를 내고'
2003년 2월 27일 (목) 20시 20분 ~ 20시 55분
수정은 다림질하는 예영의 손에서 커플링을 본다. 진섭과 수정은 예영에게 누군가 생겼음을 알고 기대에 부푼다. 마린은 진경의 일을 수아에게 이야기하며 마준이 정말 누군가와 사귀고 있는 것 아니냐며 궁금해한다. 이사장은 안방에 상을 차려 저녁을 먹고 금여사는 그 모습을 보며 괴로워한다.
수아는 마준에게서 상대가 예영이라는 소리를 듣자 기막혀 한다. 곧 마준에게 반지를 빼고 없었던 일로 돌리라며 강하게 나가지만 마준이 말을 안 듣자 뺨을 때리며 폭발한다. 한편, 아리영은 생식박스를 치우고 배고픔에 지친 금여사는 찬장을 뒤지다 박스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는데….
「인어 아가씨」제163회 '마준이 인사 오자 기대했던 수정은 예영이 한심하고'
2003년 2월 28일 (금) 20시 20분 ~ 20시 55분
배가 고픈 금여사는 꿈에 음식을 보며 헛소리를 하고 결국 단식을 접고 만다. 마준의 일로 잠 못 이루던 수아는 궁금해 하는 마린에게 별것 아니니 진경을 초대하라고 말하며 마린만이 희망이라고 한다. 예영이 그 사람이 저녁에 인사드리러 올 거라고 하자 수정과 진섭은 기대에 부푼다.
아리영은 금여사에게 멸치를 좀 다듬어 달라고 한다. 일을 시키는 것에 울컥한 금여사는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고 할머니는 금여사가 완전히 아리영에게 잡혔다며 혀를 찬다. 한편, 예영이 말하던 사람이 마준이라는 것을 안 수정은 이 결혼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는데….
임가 이 싸이코가 드디어 자신을 투영했다는 사랑해 마지 않던 아리영을 버리기로 했나보다. 아니면, 장스희가 요즘엔 말 안듣나? 온달이에서 시키는 대로 머리 자른 배우가 스희 하나라, 주인공까지 시켰다는데, 좀 떳다고 건방진걸 하는 심보로 물먹이는 것은 아닌지... 그러지 않고서야!!!
완전 정신병자 집단..인격장애 집단..바보집단...코미디보다 더웃기네..참 좋은 드라마야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드라마..이렇게 재밌는 드라마 써놓고 왜 상 안받겠다고 건방을 떨었는지 참내..요번 연말엔 꼭 작가상 줘야 겠어요.부상으로 생매장 시켜주는건 어떨까요?죽지 못해 안달난것 같은데...
첫댓글 진짜 아리영 제정신이 아니다.읽으면서 화나는게 한두개가 아니오..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아리영 대단하지 않나여..지금 티비보다가 울컥해서 딴데루 채널 돌렸어여..진짜 왕가식에 어쩜 남자들앞에선 저리 생각있는척 착한척 혼자 현명한척...너무 한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선수치는거 짱에..금실라 여사 불쌍하다..
이런 미친 -_-;;; 정말 제정신들이 아니구만!!! 미친 식이장애 임가같으니
정말 임작가다워 무식하구 단순하구,, 이래서 난 임작가가 좋아. 임작가 계속 단순해야 해. 계속 아리영일파들 생물벌러지로 만들구. 임작가 홧팅!! (여러분 반어법인가 아시죠?)
미친 식이장애에 동의 오천만표
시어머니한테 잘 보이고 싶으면 단식투쟁하는 시어머니 음식을 여기 저기 조금씩 가져다 놓아야 하는거 아닌가? 이거 완전히 너 꺾고 말겠다 아닌가요? 와. 그런 며느리 들어올까 두렵습니다.
금여사가 단식투쟁을? 거기다 떡하니 음식 차려대는 며느리라니.. 것도 모자라 생식박스까지 치운다고 제정신이냐? 이령!!!!
참 어이없다...어이야 어디 갔냐...!
미친것들 삽질들 하고있네? (컥 욕이좀 심했나?) 암튼 완전 드라마가 아니라 장편시트콤 수준이다.더이상은 못봐주겠다
그 옛날 "순풍산부인과"에서나 나올법한 스토린데...그런 스토리를 연기자들이 아주 진지하게 연기한다니. 참 나...꿈에 음식을 보면서 헛소리를 한다고...인어아가씨-"시어머니 길들이기"편이네... 다음편은 인어아가씨-"시할머니 까불지마 너도 굶겨"겠네..
시트콤의 명작 순풍산부인과 욕먹이는 말씀입니다. 잘 만든 시트콤은 잘 만든 드라마 이상으로 어려운 일이지요. 물론 어이없는 인어 스토리를 비꼬신 말씀인 거 잘 알지만요 ^^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뿐 아니라 항상 기대 이상입니다. 내가 이래서 잉어를 포기하지 못한다니깐.
임가 이 싸이코가 드디어 자신을 투영했다는 사랑해 마지 않던 아리영을 버리기로 했나보다. 아니면, 장스희가 요즘엔 말 안듣나? 온달이에서 시키는 대로 머리 자른 배우가 스희 하나라, 주인공까지 시켰다는데, 좀 떳다고 건방진걸 하는 심보로 물먹이는 것은 아닌지... 그러지 않고서야!!!
완전 정신병자 집단..인격장애 집단..바보집단...코미디보다 더웃기네..참 좋은 드라마야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드라마..이렇게 재밌는 드라마 써놓고 왜 상 안받겠다고 건방을 떨었는지 참내..요번 연말엔 꼭 작가상 줘야 겠어요.부상으로 생매장 시켜주는건 어떨까요?죽지 못해 안달난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