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6.25전몰군경유자녀 미 수당 박민정51제주(p600****)님의 글을 옮겨 왔습니다>
6.25 전몰군경 신규승계 유자녀의 울부짖음을 들어보아라! (84)
승계자녀 1,146,000원 신규승계 자녀 270,00원
“눈물도 메말라버린 우리들 더 이상 눈물 흘리게 하지마세요.”
장 원식 경북
우리들은 억지를 부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거지 구걸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들은 법에도 없는 것을 요구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들은 공평 .공정 차별 없는 보상을 요구합니다. 우리들의 아버지께서도 .제적 .승계의 아버지들과 같이 똑같은 전쟁 똑같은 시기에 똑같이 전사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며칠 몇 달 몇 년 사신 게 그것이 죄라도 된단 말인가요. 인고의 세월을 더 살았으면 더 많은 보상을 해야 하는가 아닌가요. 눈물도 메말라버린 우리들 더 이상 눈물 흘리게 하지마세요
김 지완 울산
우리 신규 유자녀가 가난해서 우리의 주장을 펴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어머니가 하루 더 살았다는 이유로 수당을 차별한다는 것은 법치국가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의 투쟁은 정당한 권리입니다.
이 수현 대구
이젠 감정이 메말라 무엇이든 부셔버리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기가 힘이 듭니다. 감당하기 힘든 사단이 일어나기 전에 보훈처는 빨리 행동을 취해 주길 바랍니다. 그것이 당신들의 의무입니다.
신 성현 광주
보훈처에서는 수당을 평준화하고 싶은데 법 때문에 못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천신만고 끝에 법을 개정해놓으니까 느닷없는 대통령령을 만들어 법 본래의 취지를 무시하고 헌법11조에 명시된 평준화는 물 건너 간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우리가 잘못한 것입니까 보훈처가 잘못한 것입니까 보훈처는 직무유기를 하고 있으며 신규 유자녀들을 속이고 우롱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70이 넘는 사람들이 매일 아우성치는 소리를 보훈처장님은 듣거나 알고 계시는지 답변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최 기순 강원
더 이상 보훈처는 국가유공자 자녀간 자긍심마저 비애감을 느끼며 통탄스런 마음 금할 수 없는 신규승계자녀들의 울부짖는 간절한 마음을 혜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윤 익현 서울
대통령의 2020년 신년인사말에서 "불공정이 공정을 지배 하지 않게 개혁 하겠다" 고 공언하였음으로 보훈처는 똑같은 6.25 전몰군경 유자녀인 신규승계 유자녀에게 불공정한 수당지급을 즉각 시정하고 개혁하여 "신규" 를 떼여 버리고 평등수당 지급 할 것을 강력히 촉구 하며 대통령의 공언이 거짓으로 허위가 되지 않기를 기대하여 보겠습니다.
조 귀환 인천
보훈처장님 그리고 보상 담당관님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우리와 반대로 적용된다면 그대로 인정하고 넘어 가시겠습니까? 똑같은 법에 의한 적용을 하여 주십시오.
최 영애 부산
아버지 얼굴도 모르고 엄마 조금 오래 숨 쉬고 사신 게 죄인가요. 우리 신규승계 유자녀님들도 80넘으신 분 거의 모두는 70중반입니다 우리도 똑같은 유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안 상운 제주
보훈가족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다는 통수권자의 약속을 실행 하는데 보훈 보상 부처로서 심혈을 기울여 주길 통탄하며 울부짖는다.
황 선원 서울
어머니 돌아가시고 20년이 넘게 극 차별 대우한 것을 각성하라 금년에도 어물쩍 넘어가려 들면 지난 9.4사건 보다 수십 배 강한 쇼크를 받으리라.
윤 형남 광주
우리는 똑같은 6.25유자녀다 그런대 차별대우 웬 말이냐 우리의 아버지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
똑같은 한국에서 전쟁하다 돌아가셨다 그런대 차별대우 웬 말인가 빠른 시일 내에 평등수당 지급하라
박 맹호 인천
12,000여명의 6.25 전사자의 자녀들이 가슴에 한을 품고 살아오다가 이제 이 세상을 떠날 날도 많지 않아 더 이상 이대로 죽을 수는 없기에 마지막으로 보훈처에 부탁합니다. 이런 몹쓸 일을 저질러 놓은 것도 보훈처이니 바로 잡는 일도 보훈처의 몫입니다. 우리들에게 악행을 한 규칙을 만든 사람이 있듯이 반대로 선행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부디 남은여생을 편안히 눈감고 부친 곁으로 가도록 해주길 바랍니다.
지 봉률 부산
보훈처는 누구를 위해 존재 합니까? 6.25 전몰군경 신규승계유자녀들의 평등수당 요구가 잘 못된 것입니까! 보훈처 여러분 우리의 글을 귀담아 듣고 눈 밝혀 읽어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영득 서울
금년 3월까지 작년 9.4 합의 정신에 입각한 미수당의 평등수당 지급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되지 않는다면 우리 미수당 비대위 전원은 죽음을 불사 할 것임을 재천명 합니다.
이 창익 충북
폭탄 조끼 착용 2차 항의 방문을 유도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기를 경고하는 심정 입니다.
막다른 골목에서 협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는 비대위 조직력입니다. 죽기 아니면 살기식의 투쟁 의지를 갖고 끝장내고 말겠다는 각오를 철저하게 갖고 대비 하도록 합시다.
김 점순 충북
우리 아버지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는데 우리는 아버님의 명예를 위해 목숨을 잃을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보훈처는 9.4항거를 기억하여 하루 빨리 선처를 부탁 합니다
최 상열 대구
동등한 유자녀를 아무런 합리적인 근거 없이 삼등분하여 신규승계 유자녀들에게는 부당하게 상식과 형평성에 맞는 수당을 지급 할 것을 강력히 촉구 합니다. 보훈처장님께서는 우리들이 무언투쟁을 무시하지 마시고 관심을 가지시고 불평등 수당을 보훈처장님 해결해주시길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박 봉훈 서울
보훈처여! 그대는 들리지 않는가? 그대는 눈이 없고 귀가 없는가? 보훈처의 신규승계 유자녀들에 대한 부당하고 극심한 차별에 대한 신규승계유자녀들의 이 분노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부당한 차별에 대해 오죽하면 자폭하고 싶다는 원성을 울부짖겠는가. 보훈처는 그간 계속해서 형평성을 잃은 잘못된 수당 지급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겠다고 한 그 약속을 즉시 이행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김 귀출 부산
억울하고 애타는 이 심정을 보훈처장님 알고나 계시는지요. 어찌 같은 전몰가족인데 이렇게 차별대우를 받아야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인지라 처장님께 시원한 대답이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김 용환 수원
보훈처는 불평등으로 6.25 전몰군경 유자녀가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라. 유자녀의 눈물은 가난의 눈물이 아니라 아버지의 명예훼손에 대한 눈물이다. 호국영령 유자녀의 눈물은 대한민국이 미래에 다시 흘려야할 눈물이 된다.
서 태칠 대구
아버지 없는 고아로 살아오면서 위축되고 서러움과 차별 업신여김 받으며 살아 온 어린 시절로 인해 향상 혼자 외롭게 지내 온 나날들이 생각나서 감정이 복받쳐 오는 날 입니다. 보훈처는 언제 우리의 눈물 닦아 주고 보듬어 주려는지요? 마지막 날 까지 나라를 원망하면서 떠나는 일이 없도록 조속히 우리의 간절한 희망을 외면하지 말아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