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집에서 퍼시픽림 업라이징을 봤다. 내용들은 대부분 예거라는 로봇들이 카이주라는 거대한 괴물들과 싸우는 거다. 카이주는 태평양 심해의 브리지를 통해 지구로 나온다. 10년 전 프리커스들은 태평양 심해의 브리지를 통해 카이주를 지구로 보내공격한다. 예거를 만들어 카이주와의 전쟁에서 이겼지만 10년이 지나고 다시 공격이 시잦ㄱ된다. 처음에는 “롤리”라는 주인공이 예거에 타서 조종을 해서 4등급 카이주를 (지금까지 나온 카이주중 가장 큰 카이주다. 지금까지 나온 카이주는 1, 2, 3, 4등급까지 있다.) 때려잡는 모습이 나왔다. 그런데 카이주를 막기 위해서 장벽까지 세웠는데도 너무 쉽게 뚫리자 여러 나라의 회의 하에 예거들을 홍콩에 있는 본부로 옮겨지고 당연히 예거 파일럿들도 데리고 왔다. 그리고 연습을 위해 “파고”라는 여주인공과 롤리가 싸우다가 파고가 롤리의 부조종사가 되었다. 그리고 연습을 할 때 가장 먼저 드리프트를 하고 연습을 해야 한다. (드리프트란 예거를 조종하는 두 파일럿의 기억을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예거를 조종할 때 드리프트를 하면 더 쉽게 카이주를 공격할 수 있다.) 그런데 파고가 갑자기 안 좋은 기억이 떠올라 접속이 끊기고 예거 조종 장면을 지켜보던 사람들한테 폭탄까지 쏠 뻔했지만 다행히도 누군가가 전력을 끄는 바람에 다행히 그렇게 되진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파고는 안전하지 못하다고 다른 사람을 파일럿으로 세워야 한다고 했고 한 사람은 롤리를 비아냥거리다가 싸움이 일어나고 대장이 파고는 조종사를 하면 안 될 것 같다면서 가려고 한다. 하지만 롤리가 대장을 붙잡고 롤리를 왜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는지 안다고 말한다. 파고의 기억을 봤다고. (여기서 파고가 어렸을때 카이주가 나타나 부모를 잃었기 때문에 대장이 카이주를 죽이고 파고를 딸처럼 길러준다.) 서로 빤히 쳐다보다가 대장이 휙 지나간다. 그리고 예거 본부에서 죽은 카이주의 뇌의 일부를 가지고 드리프트를 하는데 (브리지 속의 모습을 본다.) 그 카이주들은 생김새가 달라도 유전자가 같고 뇌가 같다. 그래서 그 뇌들은 벌집 처럼 방이 이어져 있는데 그래서 그것 때문에 카이주가 카이주의 뇌와 드리프트를 한 사람을 찾으러 오고 그러다가 카이주 두 마리가 오고 있다는 걸 알고 롤리의 예거 말고 따른 예거 두 대를 보낸다. 하지만 카이주가 뿜은 통신방해 물질 때문에 디지털 원자로가 망가지고 예거의 파일럿들은 죽는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롤리와 파고를 보냈는데 카이주들을 죽이고 왔다. 그 후 대장이 자기인생 평생 동안 그렇게 잘 싸우는 것은 본 적이 없다고 칭찬을 한다. 그리고 암시장을 하는 사람은 죽은 카이주의 기생충, 뇌, 날개, 머리, 장기, 뼈 등등을 구하러 갔다가 그 속에 있던 새끼가 태어나서 사람들을 잡아먹다가 탯줄이 목에 감겨 쓰러진다. 그래서 죽은 줄 알고 다가간 암시장을 하는 사람은 갑자기 일어난 카이주에게 잡아먹혔다. 하지만 그 사람을 먹자마자 다시 쓰러졌다. 그리고 두번째 뇌를 구해 (카이주는 뇌가 2개 있는데 1개는 머리에 두개골에 싸여 다른 1개는 두개골에 싸여있지 않아서 주로 두번째 뇌를 쓴다.)다시 드리프트를 했지만 아까와 같은 이유로 다시 브리지를 보고 카이주가 찾러 온다. 이번에는 3마리의 카이주가 온다. 1마리는 최초로 5등급,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롤리의 예거가 이긴다. 그리고 두 예거가 물속으로 잠수해서 브리지를 찾아가 한개는 원자로를 열어 폭탄을 폭발시켜 다를 카이주를 죽이고 자기들도 같이 죽고, 롤리의 예거는 파고를 위로 올려 보낸뒤 죽은 카이주를 끌고 브리지에 들어가서 핵을 포발시키고 자기도 탈출한다. 파고가 위로 올라온 뒤 한참동안이나 롤리가 안 올라와서 죽은줄 알고 슬퍼하지만 조금있다가 올라온다. ("역시 주인공이 죽는 영화는 없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댓글 저도 그 영화가 보고싶네요
주인공이 죽는 영화 있습니다. 해리포터요.
말이 그렇다는 거죠 그리고 해리가 죽은게 아니잖아요
@류시은 해리도 죽었었죠.. 그런데 살아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