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라고 증거되어 있는 아래의 본문 말씀에서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이듯이..
믿음과 함께 여리고 성이 무너져 내렸는데 그때의 믿음이라는 것은 여호수아를 통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대로 여리고 성을 칠 일 동안 한 바퀴씩 돌고, 칠 일째에는 일곱 바퀴를 돌면서 성을 향해 일곱 제사장들은 일곱 양각 나팔을 불었으며, 백성들은 큰 소리로 외쳤던 것으로 본질적으로는 말씀대로의 믿음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믿음은 말씀과 전직으로 직결되는 것으로 본질적인 측면에서 볼 때 믿음이라는 것은 말씀이신 하나님을 말씀대로 따르며 의지하고 구하면서 말씀 그대로 누리고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며..
그러면서 말씀과 함께 나타나고 이뤄질 수 있게 하는 통로와 방법인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이면서 근본적으로 부연하면 믿음이라는 것은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말씀이 육신이 되신 구주 예수님을 어떤 식으로든 의지하고 그 이름으로 구하면서 나아감과 함께 말씀에 약속되고 계시되며 예비된 일들에 있어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말씀과 함께, 말씀 그대로 하나하나 모두 다 누리고 경험하며, 나타나고 성취되어 지게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여리고 성에서의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말씀대로의 믿음과 함께, 진정 그러한 말씀대로의 믿음만으로도 여리고 성이 실제로 무너져 내리게 될 수 있었던 것인데..
잘 따지고 보고 통찰해 보면 그와 같은 일종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은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역사들 중 지극히 일부인 것으로 바로 그 하나님 아버지, 곧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그렇게까지 기쁨과 역사가 된 그 정도까지의 말씀대로의 신앙, 합당한 말씀대로의 믿음이었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의 믿음으로 인한 그러한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선물인 역사들은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여자의 후손에 대한 계시, 여러 모양의 피 제사와 희생 제물들, 유월절 어린 양, 모세를 통한 장대 위의 놋뱀, 회막, 지성소, 제사장, 선지자, 제사장과 선지자 역할을 했던 믿음의 선조들 등과 같은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했든지, 또는 오늘날의 우리들과 같이 오신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고 있든지 간에 어쨌든,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어떻게든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에 있어 길과 통로와 접점 등과 같은 위치와 역할과 권한의 구주이신 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다 이루신 구원과 직결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인데 바로 그 예수님께서도 본질적으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셔서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인 것이기에, 게다가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무엇보다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도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시기에..
그렇듯 근원적으로는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더 나아가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며 다 이루시는 분인 것이기에 단지 믿음으로 인해, 곧 본질적으로는 말씀대로의 믿음, 말씀의 신앙으로 인해 그렇게까지의 역사가, 참으로 그 정도까지의 이적이 실제로 나타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참으로 중요한 사실은 그때 당시의 여호수아를 통한 그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나 태초의 무에서 유로의 천지만물을 창조케 한 말씀, 그리고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복음의 말씀, 특히 구원의 일들, 이적의 일들, 응답의 일들, 하나님 나라의 사건들 등이 넘쳐나게 했던 선포의 말씀 등과 오늘날 이 시간 우리들이 사모하고 가까이할 수 있는 구약과 신약의 모든 말씀들은 근본적으로는 모두 동일한 것이기에..
오늘날의 우리들이 아래 본문 및 전후에서의 믿음의 선배들과 같은 믿음, 곧 본질적으로는 말씀대로의 믿음,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으로 그와 같은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대로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암송하며 필사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나아가고 또 나아갈 때 어떠한 역사들이 나타나고 경험되고 응답되고 예비될 수 있는 것인지는 그 당사자라도 능히 측량도 못하고 예측도 못하며, 심지어는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것과 같은, 실상 그렇게 똑같지는 않더라도 마치 내 안과 내 온 지경에 크고 작은 여리고 성과 같은 일들, 상황들, 대적들, 더 나아가 절망들, 불가능들까지도 무너지는 등과 같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생생하고 강렬하며 기적적인 일들이 없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히브리서11:30)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5년 1월 24일(금)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