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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네톡펌] 고등학교 때 왕따였던 애가 내 남편 사장 와이프
다크킬러 추천 0 조회 1,133 11.10.28 14:16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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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0.28 14:16

    첫댓글 인생 쉬발 언제 어떻게 한방에 훅 갈지 모름. 항상 사람대하는데 있어서 조심해야 함.

  • 11.10.28 14:53

    그러니 저 갈구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 작성자 11.10.28 15:24

    그래도ㅡㅡ 멈출 수 없는 유혹!

  • 11.10.28 16:56

    한방에 훅 보내드리겠음.

  • 11.10.28 19:43

    ↑병장님들 한테 잘보여야지~ 굽신굽신~

  • 11.10.28 14:21

    카르마

  • 11.10.28 14:29

    앞일은 모르는거지

  • 11.10.28 14:31

    ? 복수는 당연지사 복수하는 걸로 욕을 할 거는 못됨. 반성이나 하면 모를까

  • 11.10.28 14:58

    뛰는넘위에 나는넘 있다.
    지금 잘나간다고 해서 앞으로도 잘나간다는 보장이 없는데....
    그 사장남편이라는 사람도 참 생각없다.

  • 11.10.28 14:54

    ㅇㅇ 인생 돌고 도는거죠.

    복수를 하더라도 한방에 후환을 없애버리지 못할거면 아예 발톱을 안드러내고 웃어주는게 좋은데.

  • 11.10.28 15:00

    그 사장 남편이라는 사람이...
    사업도 안정기에 들어서는것 같고 고졸출신이라서 우습게 보고 있었는데
    어떻게 짜를까 궁리중에 부인이 칼을 쥐어준건 아닐까요?
    그나저나 그 사장남편이라는 사람을 한번 보고싶네^^

  • 11.10.28 15:10

    잠깐만요. 사장남편이요?

  • 11.10.28 15:13

    애초에 뭔가 눈여겨 볼 구석이 있어서 데리고 있던것도 아니고 채용 사유가 '불쌍해서' 였으면 그런 직원 부인과 자기 부인이 원한관계에 있다는데 마누라 편들지 직원 편드나요.

  • 11.10.28 21:08

    대체 글쓴이 남편은 무슨죄인지 ㅠㅠ

  • 11.10.29 06:06

    그렇죠.. 현대사회에서 현실적으로 복수는 꿈이나 같은 이야기죠. 물리적으로 제거를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계속 같이살아야 하는데 언제 저쪽이 갑자기 잘나가거나 아니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줄 알고 쪼을까요?

  • 11.10.28 15:10

    오노 후유미의 소설 12국기의 주인공 요코는 그림에 그린듯한 모범생으로 누구에게나 잘 맞춰주며 학교생활도 잘 하고 있었지만 학급분위기를 주도하는 그룹이 한 여학생을 이지매 하며 놀리는걸 내심 못마땅해 하고 있었죠.하지만 분위기를 거스를 맘도 없었기 때문에 그걸 방관하죠. 그런 요코가 실종되고 사건 수사를 하던 형사가 급우들을 조사하던중 이지매 당하던 학생에게 요코란 학생에 대해 질문하자 나를 괴롭히던 아이들 보다 한발 떨어져서 '아이참 이런건 곤란한데'하는 얼굴을 하고 구경만 하던 그녀가 더욱 미웠다.는 말을 하죠.

    당한자의 입장에선 그놈이 그놈이에요.

  • 11.10.28 15:11

    마지막 말씀이 공감되네요. 저도 학창 시절 장난을 너무 심하게 치고 다녔는데;;; 윽.

  • 11.10.28 15:44

    음 저도 죄가있군요.

  • 11.10.28 15:31

    읽어보니까 처음 글쓴 원본지킴이라는 사람이 좀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동안 해왔던 짓들을 생각하면 글자 그대로 인과응보에 자업자득이 아닐 수가 없군요. 글쓴 원본지킴이라는 사람 남편이라는 사람만 억울하고 불쌍할 뿐이죠.

  • 11.10.28 15:58

    저건 이미 글쓴 본인이 올렸다가 상대방한테 걸리고 사람들이 욕하고 기타등등의 이유로 삭제해 버린걸 다른 사람이 복구해 게시한거죠. 그래서 아이디가 '원본지킴이'.
    네이트 판에는 저런식으로 성지화 할 가능성이 다분한 글을 미리 캡쳐해 놓고 있다가 삭제되면 다시 게시판에 올려 만인이 감상할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죠.

  • 11.10.28 23:22

    그렇군요. 전 또 원본지킴이라는 사람이 저 글 쓴 당사자인 줄 알았습니다.

  • 11.10.28 15:56

    솔직히 저 사장 와이프 분, 어쩌다가 다시 엮인 구 클래스 메이트(말단 사원 아내..)를 좀 많이 힘들 게 하긴 하는군요.

    물론 인과응보...저 말단 사원 아내라는 분, 자기가 쓴 글에서는 체육수업 때 '너만 쉬냐 ㅡㅡ?' 는 식으로 별 말안했다고
    그러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다르겠죠. 고작 그 한마디 갖고 저 분보다 더하게 괴롭힌 사람도 있을텐데 저렇게까지
    하진 않을테니..십중팔구 자퇴하기 전 까지는 친구들과 같이 깠을 듯 싶습니다 -_-;

    진짜 괴롭힘이란 건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것입죠. 괴롭힘을 행한 사람은 그저, "과거의 잘못" 정도로 생각하지만

    당사자는 "평생동안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기도 하니..

  • 11.10.28 16:01

    제 개인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괴롭힘"은 '역지사지'의 개념으로는 절대 풀리지 않을 겁니다.
    그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이 역관광 당하는 글인 듯 해요 ㅡㅇㅡ; 저 또한 예전에 저를 괴롭혔던 놈 중
    한 명은 절대 안 잊고 있습니다..(아,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한 명은 예전에 제가 글로 써서 말했던 그 놈 말고
    같이 어울리면서 절 가장 짜증솟게 했던 놈입니다. 지금도 "반드시 너 보다는 위에 위치해서 괴로움을 느끼게
    해주마." 라는 타이틀을 마음속에 품고 있음..)

  • 11.10.28 16:17

    주변에서 잊으라고해도 어떻게 그걸 잊겠음?? 그거는 당한 사람 성질만 더 돋구는데, 저도 초딩6년 중딩3년동안 걸레처럼 살았는데,,, 제 주변 친구들이나 상담치료사나 그걸 일일이 다 복수할수 없으니까 ""잊는게 어떻겠니""하는데... 어떻게 잊으란겅미?? 씨발

  • 11.10.28 17:50

    ㅇㅇ. 그렇죠. 최소한 그냥 같이 얼쩡댄 놈은 어떻게든 자비를 베푼다는 생각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가장 악질
    적이였더 놈"은 결코 잊을 수 없는 법입니다.

    왜냐하면 이 학창시절의 괴롭힘은 "100% 다수가 개인을 건드는 거"라서...(절대 단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괴롭히진 않죠...물론 예외적 케이스로 처음엔 한사람이였다가도 두 사람 세사람 느는 것처럼 늘어남 ㅡㅡ;)

  • 11.10.28 19:49

    사실 자기가 엄청 잘나져서 그때 상대들이 몽땅 하찮게 생각되면 잊을 수는 있지요. 근디 그래도 다시 만나면 저 꼴 납니다. 존중해 줄 이유가 없는 상대니까.

  • 11.10.28 15:59

    거 참... 영화같은 반전이네요. 역시 평소에 잘 할 필요가 있음.

  • 11.10.28 19:47

    남편은 불쌍하지만 글쓴 양반은 자업자득입죠 뭐. 솔직히 자기 '기억에 남은' 괴롭힘이 한 번 뿐이란 거지 겨우 한번 했겠남...가해자는 언제나 망각하지만 피해자는 언제나 기억하는 법입죠. 그리고 솔직히 저기 나온거 정도면 직접 복수하려고 괴롭히는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는 수준인듯. 짤린것도 아니고 대놓고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따돌림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직속상관이 좀 깐깐하게 군다는것 정도네요 뭐...
    결론:차카게 살자

  • 11.10.28 23:23

    제 말이 그말입니다.

  • 11.10.28 17:59

    적어도 남은 괴롭히진 말아야지요. 요즘 세상에는 타인을 이유없이 괴롭히면서 쾌락이나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대체로 피해자인 입장이지만, 거의 10년이 지났음에도 절 괴롭힌 놈들의 야비한 면상이 기억나네요.

    하지만, 본의 아니게 괴롭히게 된 아이에게는 벌써 10년도 넘었지만 그 아이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라리 피해자인 입장이면은 "내가 억울해."라고 마음이 편하겠지만, 정말 본의아니게 가해자였던 적이 있던 터라 그 생각만 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괴롭힘 당한 것도, 본의가 아니지만 누구를 괴롭히게 된 것도 모두 마음이 아픕니다.

  • 11.10.28 18:19

    http://pann.nate.com/talk/313317131

    그 사장부인의 글이네요 이거 보면 참 ㅎㄷㄷ하네요

  • 11.10.28 21:28

    방금 읽어봤는데 가해자 그 사람 완전히 인간 말종이더군요. 용서받기는 힘들듯

  • 11.10.28 21:49

    네. 바로 이런 겁니다. 제가 댓글에도 언급했듯이, 분명 "뭐 캥기는 게 더있을 줄 알았어요..ㅡㅡ" 저도 저 분과
    똑같은 심정입니다. 차라리 방관하는 사람은 건들지나 않으니까 차라리 별 감정이 없어요.

    왜냐하면 왕따받는 사람의 대다수는 "저처럼 소극적이거나 무뚝뚝한 사람이 태반"이기 때문이죠. 남이 내게
    간섭을 안 하는 게 좀 더 편하다고 느끼는 케이스인겁니다...근데 괴롭히는 인간은 그 케이스를 철저히
    짓밟죠..ㅡㅡ 심지어 저렇게 '내가 잘못하긴 했지만..그래두 난..ㅜㅜ' 형식으로 얼버무리면서 빠져나갈 궁리
    밖에 안 하고..(진짜 제대로 사과라도 하면정말자비베푸는심정으로넘어가기라도 할텐데.)

  • 11.10.28 21:51

    문제는 괴롭히는 사람, 즉 가해자의 입장으로서는 학창시절 때 '그렇게 별나게 논 것' 정도에 지나지 않아
    죄책감이란 것 자체가 크게 느껴지지 아니하고, 그 죽일놈의 자존심때문에 굽히는 걸 더더욱 사과하는 것만큼
    회피하고 싶어하죠.

  • 11.10.28 21:55

    동창회에 가끔 나가는데, 친구들한테 못된짓 하고 다닌 녀석들... 이젠 기가 많이 죽었더군요.

  • 11.10.28 23:24

    저도 주소 글 봤습니다. 역시나 가해자 그인간은 골백번 쳐당해도 싼 년이 분명하군요. 이런 년을 와이프랍시고 둬서 괜한 쌩고생을 다당하는 남편이 불쌍할 뿐이죠 ㅉㅉㅉㅉ

  • 11.10.28 19:22

    왠지 무섭네요..ㅎㄷㄷ

  • 11.10.28 21:15

    흠 역시 남을 괴롭히려면 2지선다가 되는군요.

    애초에 괴롭히지 않던가, 아니면 후환을 없애던가

  • 11.10.29 00:08

    역관광인듯 ㅋㅋㅋㅋㅋ

  • 11.10.29 00:54

    '반 애들이 순해서 육체적으로 괴롭히지는 않았습니다' 한명을 반 전체가 이지메 시켰는데 때리진 않았다고 순하다니?
    '내 욕도 많지만 니 욕도 많잖아' 반성은 개뿔... 억지로 미안하다고 하는거 티 나네요. 성인군자 아니면 저런 상황에서 가만 안놔두는게 당연하죠.

  • 11.10.29 01:09

    쩝,,,

  • 11.10.29 09:16

    내가 사장도 아니고 결혼도 못하고 있지만...ㅠㅠ
    저 사장남편입장에서 봤을때...
    그런 이유때문에 말단직원을 괴롭히겠느냐인데....
    마누라의 아픈 상처를 치유해주기 위해 그 남편인 말단직원을 괴롭힌다....-_-

    실력과 능력도 안돼고 고졸출신에(고졸이 죄야?)
    단지 인정때문에 채용했으니 괴롭혀도 될꺼라고 생각했는지...

    여자들의 문제는 여자들의 문제일뿐
    회사일은 회사일이다고 구분해야 하는건지
    그래도 한이불 덮는사이의 부인이 그일때문에 괴로워 하는데
    그냥 볼수는 없을것 같고....

    문제는 그 사장남편이 뭔가 해결책을 제시 할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말단부인이 석고대죄를 하면 남편부인이 용서해주고

  • 11.10.29 09:20

    반대로 내가 말단사원의 입장이라면....
    마누라가 어릴적 했던 행동때문에 지금 사장마누라가 힘들었었다면...
    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지 않나?

    마누라 조져서 직접 찿아가서 석고대죄하라고 해야되나?

    이 상황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뭔가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힘들게 들어왔고 여기 나가면 이만한 회사 못들어갈것 같으니...
    마누라하고 둘이 손잡고 엎드려 빌어야 하나?

    직책도 말단인 내가 사장 찿아가서 뭔가 제시를 해야 하나?
    뭐야? 이거 땔치라이건가?



    정말 머리 복잡하군요 ㅠㅠ

    이래서 여자가 문제라니깐 ㅠㅠ

  • 11.10.29 09:28

    어릴때 왕따로 인해 자퇴하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학을 나오고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사장사모님 소리 듣고...
    결과적으로 그일로 인해 지금의 그녀가 만들어졌다는건데...
    뭔가 아이러니한 인생 -_-
    꼴치를 도맡아서 햇던 학생이 왕따로 인해 자퇴를 하지 않고 평범한 인생으로 갔다면...
    지금의 남편도 사장부인도 되지 못했을수도 있다는 건데....
    역시 인생이란 잼미있군요^^
    어쩔깝세 지금은 사장부인이란 타이틀로 인해 부하직원 부인들에게는 왕노릇 할수 있을껀데
    군대에서도 남편계급이 부인계급이듯이
    사회라고 그닥 차이가 없거든요^^
    그렇다면 사장부인이란 이름으로 그 말단부인 개처럼 부려먹을수도 있을껀데...

  • 11.10.29 09:31

    그때 일을 잊거나 용서해주고 ...
    지금의 권력을 이용해서 개처럼 부려먹는게 삐뚤어진 17살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이 아닐까 ...
    사장부인이 오라는데 가라는데 말단부인이 개길수도 덤빌수 없을것이고...
    남편의 인사권을 쥐고 그년을 조지는게 더 좋은 방법 같군요^^

    개인적으로 복수는 당연히 해야된다!

    그년이 로또독식이나 하지 않는 이상 지금의 현실을 벗어나지 못하니
    계속 조진다?

  • 11.10.29 20:14

    ㄷㄷㄷㄷㄷㄷ

  • 11.10.30 15:58

    역시 척 짓고 살면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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