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211105065356900
이날 최양락은 "(새차도 아니고 중고를) 10년 탔으면 오래 탄 것"이라며 폐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언급했고 팽현숙은 "당신보다, 자식보다 나와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나를 보호해주고 나를 사랑해준 차"라며 아쉬운듯 바라봤다.
10년 전을 떠올린 팽현숙은 "그때 굉장히 힘든 상황이었다. 뭘 해도 망하고 망했는데 팽카를 만나면서 감사하고 고마운 일들이 생겼다. 제가 뒤늦게 학교를 다녔는데 강릉까지 하루에 세 네 번을 왔다갔다 한 적도 있었다. 팽카랑 대화를 하면서. 그래서 가슴이 아프다"며 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팽카와 사진을 찍은 팽현숙은 폐차하는 과정을 지켜보기도 했다. "내 팔다리가 떨어져나가는 것 같다"며 핸들과 발판 등을 챙기기도. 완전히 압축된 차를 보면서는 주저앉아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채널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 캡처)
첫댓글 에구 ㅜㅜ
나도 맨날 내차 똥차똥차해도 폐차하는거보면 마음아플듯 ㅠㅠㅠㅠㅠ
우리 엄마도 첫 차 팔 때 울었음 엄마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던 거라 추억이 너무 많다고
제목만 봐도 슬퍼지네..
나두 우리 양방이한테 애정있어서 폐차한다그러면 괜히맘아플거같아ㅜㅜ
헉 나는 아직 차가 없어서 그런지 신기하다
무생물체에 크고 딱딱하고 귀엽지 않아도 나와 오랜 시간을 공유하면 소중해지는걸까
나도 차없어서 저상황은 잘모르겠지만 십년넘게 살았던 집을 허무는거랑 비슷할까 생각하면 이해가 조금 간다ㅎㅎ 추억까지 같이 허물어지는 기분들것같애ㅠㅜㅠ
폐차하면 진짜 눈물나...1년은 더 탈수있을것같고 막...다시 집가져갈까 생각들어 괜히ㅠㅠㅠ중고로 팔때도 아쉽고 눈물차오르고 그랬음ㅠㅠㅠㅠ
나같아도ㅠㅠㅠ 집이랑 사무실 다음으로 제일 시간 많이 보내는곳인데 그리고 운전하면 자신감 충전되니까 긍정적인 기억이 많고...애정템ㅠ
차가 이상하게 그런 맘이 들더라 ㅠ 나 첫차 엄청 홀가분하게 보냈는데 가끔 생각남 ㅠㅠ
ㅠㅠ 우리집도 얼마전에 20년 타던 차 폐차했는데 마음이 진짜 안좋더라 나 초딩때부터 타고다녔고 아빠가 차 알아볼때부터 나 데리고 알아보러다녔는데... 차에 문제있어서 폐차한게 아니라 노후경유차라 어쩔수없이 폐차해서 마음이 진짜ㅠ
관리 진짜 잘하신 것 같다 ㅠㅠ 거의 사랑하는 차였던듯
그거 생각난다 어떤 사람이 진짜 오래 탄 차 폐차하러 가는길까지는 잘 굴러갔는데 딱 폐차 하기 직전 더이상 시동이 안걸렸다고...ㅠㅠㅠ
나는 중고로 지인한테 넘겨주는데도 울었는데 하물며 폐차는 어떻겠어ㅠㅠㅠ
검둥아~ 그동안 사고없이 안전하게 잘 다녀줘서 고마워~ 이 말 하는데 오열을 함ㅠㅠㅠ
나도 지금 10년차인디 진짜 맨날 개똥차라고 욕하고 다녀도 하 진짜 못 보내..
이거 진짜 눈물나... 내 20대 전부의 추억이 들어있는 차 오래타기도 했고 숨이 끊어질라해서 폐차했거든.. 나는 폐차하는 뒷모습까지 동영상 찍어놨었어ㅜㅜ 이름도 있었어 티질이....ㅠㅠㅠㅠㅠ
우리아빠도 우리 초딩때부터 타기 시작해서 우리 다 커서 차 폐차시켰는데 폐차 시킬 때 동네 한바퀴 쭉 돌곸ㅋㅋㅋㅋㅋㅋ 눈물 흘림 ㅜㅜㅜㅜ
그럴 것 같애......... 내 발이 되어준 차니까ㅜㅜㅜ나도 내 차 폐차한다 생각만 해도 지금 눈물날 것 같아.. 근데 아빠가 타던 똥차 폐차할 때는 좋았어..ㅋㅋㅋㅋ
나도 내 삼순이 ㅜㅜ 10년 타자
아ㅠㅠㅠ울집도 나 초딩때 샀던 차 학창시절 내내 그 차 타고다녔고 오빠랑 나랑 둘다 운전연습도 다 그 차로 함ㅋㅋㅋ둘다 첫출근 할 때도 그 차 끌고 갔었는데 얼마전에 폐차했어,, 진짜 온가족이 마음 싱숭생숭했음ㅠ
아 같이눈물나ㅜㅜ 나도차에대한 애착이강해서이해된다 ㅜㅜ..... 차바꿀때만되도너무가슴아픈데 ㅜㅜㅜ
아 이거 근데 레알임 나도 또 눈물나네.. 울엄마 나 처음으로 태운 차 티코.. 그거 폐차할때 엄청 울었어ㅠㅠ 추억이 엄청 많이 쌓여가지구..
엄마가 7년된 중고차 사와서 10년타고 엄마 돌아가시고 내가 2년타고 엊그제 폐차시켰는데 나도 눈물나더라,, 나도 잘 이해는 안 가지만 추억이 너무 많은데 이제 다시 못 본 다는 게? 뭔가 넘 슬펐음 ㅠㅠ
난겨우 2년반 탄 차도 사정상 팔앗응데 오면서울엇음 ㅠㅠㅠ벚꽃필때 아련하게 울면서옴 ㅠㅠ
얼마전에 개비가 엄마한테 말없이 엄마차 팔아버려서 엄마 오열하면서 안된다고 했었어 10년 넘게 탄 찬데.. 나도 엄마도 너무 추억이 많던 차라서 너무 힘들었어
나는 차는 없지만 물건에 애착 많이 가지는 편이라서 이해 돼 10년 넘게 쓴 지갑 잃어버리고 충격 받아서 3일 내내 앓고 1년 넘게 지갑없이 다님..
ㄷㄷㄷ 왜? 막 소중한 누가 선물한 지갑이어서? 아님 그냥 오래 쓰는 동안 정 들어서?
@그럭저럭 살기엔 난 너무 멋지니까 오래 써서 정들어서!
이해 돼.. 나는 사정있어서 2년밖에 못타고 팔았던 차가 있는데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그 차 생각나고 그리워 ㅠㅠ 똑같은 차종보면 없어질때까지 계속 쳐다보게 되고ㅠㅠ
나도 폐차할때 울었어 ㅠㅠ
오 신기해.. 그치만 이해해 그 시간을 보낸만큼 얽힌 추억이 많이 쌓였겠지
나도 지금 차 중고로 팔거나 폐차할 생각하면 눈물남 첫 차인데 나말고 다른 주인이 생기는 건 생각도 할 수 없어ㅠㅠㅠ 보낼 수 없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