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ㅇㅅㅇ
댓글 남겨주신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더 잼있게 읽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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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되볼생각 없냐구."-아저씨
라며, 명함을 내미는..아저씨.
"됬거든요..?"-쇼이치
"자네가 싫으면, 거기 여자분이라도. 응?"-아저씨
"저도.. 별로에요. 죄송합니다 - 아직 저희는 학생이라서요."-지윤
"흠, 그거 뭐 안타깝군. 인연있으면 또 보지."-아저씨
희한한 아저씨야.
"주문하신 음식들, 나왔습니다."-점원
아까왔던 언니가 아닌 다른언니가 왔다. 와, 정말 예쁜언니다 =_=
"네- ^^"-지윤
보쿠와 시쿠는, 역시 꼬맹이들답게.. 새우쇼마이를 가지고 니꺼가 더 많네, 니꺼가 더 많네 이러면서 싸우고있다.
"야. 니들 자꾸 싸우면 다 뺏어먹는다."-쇼이치
싸한분위기 앞에, 일본인 몇명이 앞에 온..
"저.. 쇼이치 시죠?"-여자1
"그런데. 왜?"-쇼이치
와. 저자식봐라. 반말을 마구마구 톡톡 까대네.
"저.. 오빠 팬이에요! 사인 해 주세요!"-여자1
"저두요!"-여자2
갑자기, 나타나서 팬이라니. 이자식.. 혹시?
"너.. 연예인이냐?"-지윤
"후...... 알면다친다."-쇼이치
라며, 정성스럽게 수첩에다가 사인을 해주는 그놈.
"꺄 >_< 고마워요! 다음엔 저랑두 데이트 해요!"-여자2
"저두, 저두요!"-여자1
라며, 아주 혼란스럽게 하고서 가는놈들.
보니까 쇼이치는 벌써 다먹었다.
"넌. 거북이를 삶아먹었냐, 굼벵이를 삶아먹었냐, 나무늘보를 삶아먹었냐? 존나느리네."-쇼이치
그래 ㅠㅠ 나 거북이 삶아먹었다! 됬냐?
"다먹었어.-_- 너희들도 다먹었지? -_- 야!!"-지윤
이것들을 보니,
남은 새우쇼마이 하나를 가지고 티격태격 싸우고 있다.
"음냠냠. 이거 맛있네."-쇼이치
"으에엥! 내껀데!"-보쿠,시쿠
"니들 자꾸 싸우니깐 어쩔수 없어. 야, 다음에 여기 또와서 이거 또먹자."-쇼이치
"넌 니네나라에서 생산된것도 모르냐? 바보."-지윤
"야! 나이트로 !!"-쇼이치
라며, 날 들쳐업고 가는 쇼이치놈. 힘만 장사라니까.
"야! 쪽팔려! 이거 내려놓고 가!!"-지윤
"싫어. 너 거북이 삶아먹을까봐 불안해 죽겠어. 보쿠, 시쿠 19세로 변신하고 와"-쇼이치
라며, 날 들쳐업고 씩씩하게 가는 쇼이치와, 보쿠와 시쿠는 저만치서 빠른걸음으로 좇아오고 있었다.
드디어 나이트앞.
나이트 앞에 와서야, 나를 내려주는 쇼이치
"-0- 레츠고!"-쇼이치
"어서오세요. 네분이신가요? "-삐끼
요새는.. 삐끼가 언니인가?-_-
"신경꺼."-쇼이치
"네.들어가세요."-삐끼
역시. 들어가자마자 울리는 음악소리.
"야! 여기 너무 시끄럽다!"-지윤
"뭐라고?"-쇼이치
"여 기 너 무 시 끄 럽 다 고 !"-지윤
"너 나이트 한번도 안와봤냐?바보새끼."-쇼이치
"형. 들어가서 놀자"-보쿠
이새끼들. 많이 와본것 같잖아..
"한국이 물이 더 좋다. 그렇지?"-보쿠
"그렇네~ 자자. 우리 춤추고 술을 마실까요!"-시쿠
라며, 나를 끌고 무대로 올라가는 보쿠와 시쿠와 쇼이치.
에라 모르겠다 -0-
댄스음악이 나와서, 나는 살짞살짝 춤을 추었고,
쇼이치는, 기대만발로.. 춤을 무척이나 잘췄다.
보쿠와 시쿠는 술을사고 있었고,..
에효.
춤을 다추니, 땀이 비오듯 흘렀다.
나는 흐르지 않았지만 -_-..
"야! 술먹자. 지윤이, 너 술 못하지? 넌 두병만 마셔라 ^^"-쇼이치
왠일인지 쳐웃는 쇼이치.
"누.. 누가 술 못한데?? 나도 술 잘해!왜그래!"-지윤
"그럼 2병 더 추가."-쇼이치
"그.. 그래! 좋아 -0- 좋다구!"-지윤
나는 어쩔수없이.. 술 한병을 들었다.
이거 되게 많아보이잖아..
"야. 유지윤. 못마시겠냐?"-쇼이치
"모.. 못마시긴!"-지윤
"크큭- 어디한번 지윤이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구경해 볼까나?"-쇼이치
라며, 아주 이상하게 웃는놈.
이런! 내 생애 최악의 날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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