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 유아이엘(049520.KQ): 글로벌 No.1 전자담배 기업 PMI에 국내에서 단독 공급 ★
원문링크: https://bit.ly/3rWz5vO
1. 전자담배로 고성장 기반 마련, Peer 대비 현저한 저평가
- 유아이엘은 1982년 설립된 플라스틱 사출, 금속 가공 업체로 현재 스마트폰, 전장, 전자담배에 이르는 다양한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
- 국내, 베트남, 인도 등에 생산 공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지에 필요한 부품을 빠르게 공급
- 동사의 생산 CAPA는 파주 생산공장 약 1,000억원, 베트남 생산공장 약 3,500억원, 인도 생산공장 약 1,000억원으로 총 5,500억원 규모의 생산 설비를 확보
- 플라스틱부터 금속까지 다양한 품목을 아우르며, 사출부터 조립까지 이르는 모든 공정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가능
- 동사의 전자담배 부문 주목 필요, 글로벌 담배 기업 PMI(Philip Morris International)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실적 퀀텀 점프의 기반을 마련
- 2022년 기준 PMI의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은 약 7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PMI에 대응하는 국내 전자담배 고객사는 동사가 유일한 것으로 파악
- 국내 전자담배 Peer 기업은 이랜텍, 이엠텍 등이 존재하는데, 전자담배 기업은 글로벌 고객사 확보시 P/E 20배 이상으로 확장되며 고성장에 대한 밸류에이션을 부여 받는 상황
- 특히, 이엠텍의 경우 글로벌 담배 기업 BAT(글로벌 M/S 약 15%, 2위)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시가총액 6천억원 이상으로 고평가
- 동사는 글로벌 M/S 1위 고객사를 확보하였으며, 2024년 예상 P/E은 5배 수준으로 매우 저평가 되어 있기 때문에 유아이엘을 주목할 필요 존재
2. 글로벌 No.1 전자담배 기업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고객사 확보
- 유아이엘은 2022년 3월부터 국내 K社 향으로 전자담배 디바이스와 카트리지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데, 현재 K社 향 물량은 주로 국내 대응 제품으로 연간 매출 약 200~300억원 수준이 기대
- 동사는 국내 기업의 전자담배 부품 대응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No.1 전자담배 기업인 PMI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며 국내를 넘어 이제 글로벌로 진출
- PMI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라인 세팅은 올해 6월 끝난 상황으로 올해 3분기부터 양산,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 PMI 향 매출은 4분기에만 약 120억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은 최소 약 7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 휴대폰 부품 대비 고부가가치인 전자담배 부품 사업 비중(23E 9.4% → 24E 21.9%)이 늘어남에 따라 수익성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3. 2024년 매출액 4,442억원, 영업이익 283억원 전망
- 유아이엘의 202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567억원(+7.1%, YoY), 영업이익 176억원(+205.7%, YoY), 2024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4,442억원(+24.5%, YoY), 영업이익 283억원(+60.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동사는 글로벌 담배 기업 PMI 향 물량을 확보하면서 신사업이 본격적으로 확장되며 실적 퀀텀 점프의 해가 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