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대원의 선발기준은 엄청나다. 쉽게 말해 공군조종사의 선발기준에 육
박할 만큼 신체기준은 엄격하다.
체력기준은 말할 것도 없다. 선발시에 무려 40kg이 넘는 모래주머니를
짊어지고 100M를 19초에 주파할 만큼 뛰어난 체력을 자랑한다. 2,000m를 7분30초안에 주파하는것도 이들에게는 기본이다. 대원들은 대게 특전사에서 5-6년 복
무한 경험이 있는 최고의 특수전 요원들이기 때문이다. 대원의 선발요건이 아예
특수부대 출신자로 제한되므로, 대원들은 이런 엘리트 집단 가운데 뛰어난 요원들을 추려낸 최고 중의 최고라고 할수있다. 대원들의 경력을 살펴보면 707특임대, 27부대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선발이 얼마나 까다로운가는 올해 지원자 X명 중에서 겨우 X명 만이 합
격했다는 사실에서 알수있다. 특공대는 충분한 신입대원들을 필요로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뽑는 것은 아니다. 비록 필요한 충원이 부족 하더라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대원은 절대 뽑지 않는다.
대원들은 상당수가 HALO와 HAHO를 경험해본 정예들로서 다양한 기술들을 자랑한다. 특히 지겹도록 반복하는 라펠링 훈련으로 인하여 특공대원들의 라
펠링 속도는 페스트로프 강하에 버금갈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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