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노회 제94회 정기노회 성료 신임노회장에 박병태 목사 선출
-8일 14:00, 영광교회서 구제수 목사 “교회설립과 목사임직” 설교-
본 노회(노회장 구제수 목사, 호산나교회)는 4월 8(월) 오후 2시에 학동서3길 34 영광교회당(왕재권목사)에서 제94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박병태 목사(무선제일교회)를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사무처리를 한 뒤 폐회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120여 명의 목사와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기 이광석 목사(나눔교회)의 인도로 개회 예배를 드렸다. 회계 주지영 장로(선목교회)의 기도와 부서기 김영진 목사(꿈이있는교회)의 성경 봉독 후 노회장 구제수 목사가 성경 마 16:13-20 본문으로 ‘교회설립과 목사임직’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노회장 구제수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를 설립한 분은 예수 그리스도시고 우리는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들이다. 주님이 주인인 교회는 영적인 생명의 기관으로 음부의 권세를 이길 수 있고 천국 문을 닫고 여는 열쇠가 되며 주님이 지키시고 인도해 간다.”고 말했다. 이어 구제수 목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칫 교회를 자신의 야망을 이루는 수단이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주님이 피로 세운 교회를 위한 사역을 위한 동역자들로서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이 있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교구제부장 차도진 목사(연도교회)가 기도하고 영광교회 찬양단 찬양 중에 선교사를 위한 헌금순서를 가진 후 이어진 성찬예식은 회록서기 남부시찰장 박종갑 목사(한빛교회)의 집례로 대두교회 윤동철 장로의 기도 후 성경 갈 2:20을 본문으로 “십자가에 못 박힌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분 병과 분 잔 위원은 주창권 민복기 윤동철 김병문 김도견 임대환 조현철 김경진 이근평 주지영 장용익 최석주(이상 장로)가 섬겼다. 개회 예배는 노회장 구제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잠시 교제 후 회무 처리에 들어가 회원호명, 개회선언, 회의순서보고, 규칙수정 후 임원선거가 있었으며, 임원교체가 있었다.
이어 직전 노회장에 공로패 증정하고 장소를 제공한 영광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은길 목사(나진교회), 정지상 목사(우리가교회), 장종환 목사(참교회)를 질서지도 및 광고위원에 선정하고 서기 사무 보고, 공천위원보고, 고시부 결과 보고 및 정치부, 헌의위, 감사, 회계, 상비부 보고 및 특위 활동 및 조직, 시찰회, 각 연합회, 신입회원 호명, 신안건, 미진안건 토의가 있었으며, 총회총대, 호남협의회 총대, 광주전남협의회 총대선거, 회의록채택 등 잔무는 임원회에 일임하고 마침 예배 후 폐회했다. 회무 처리 중에 광신대 김경윤 학장, 여수시교회연합회 회장 김윤철 목사(순복음여수제일교회) 등 각 단체에서 방문 인사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신임원이다. *노회장에 박병태 목사(무선제일교회교회)를 추대하고 *부노회장 이광석 목사(나눔교회), *장로부노회장 조현철 장로(여수새중앙교회), *서기 김영진 목사(꿈이있는교회), *부서기 신창호 목사(복촌교회), *회의록 서기 이창용 목사(동산교회), *부회의록 서기 서재형 목사(예수촌교회), *회계 주지영 장로(여수선목교회), *부회계 이근평 장로(한남제일교회)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