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이슈분석_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키움 김유미, 한지영]
- 요약 -
1. 주식
- 2011년처럼 금융시장에 일대 패닉이 출현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연이은 랠리로 인해 피로감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누적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용등급 강등 사태의 여진이 채권과 외환시장 경로를 통해서 증시에 단기 차익실현의 명분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
- 하지만 당시에는 경기 및 기업 실적 둔화, 유럽 재정위기 진행 등 현재에 비해 증시 전반적인 환경에 구조적이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 시, 이번 신용등급 강등이 초래하는 변동성 장세를 매수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
2. FICC
-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중장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나 단기적으로 채권·외환시장의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음.
- 과거 사례 고려할 때 신용등급 강등 이슈에 의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질 경우 국채금리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으나 3분기 중 국채 공급 물량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입찰 결과에 따라 변동성은 커질 수 있음.
- 달러는 금리의 불안정한 흐름과 안전자산 수요 등에 제한적 강세, 원화는 단기적으로 약세 압력이 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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