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넥스틴 (348210.KQ): 다져지는 바닥, 다져지는 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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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Q 실적 둔화 불가피, 4Q 반등 기대 요소 점차 부각
- 넥스틴의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1억원(-56.5% QoQ, -71.0% YoY), 영업이익 2억원(-90.7% QoQ, -98.3% YoY)
- 3분기에는 출하 장비 수 감소와 주요 고객사의 발주 지연 등 외형이 위축된 영향
- 다만, 4분기에는 중국 고객사향 장비 수주 가능성이 열려 있는 가운데, 국내 고객사향 이지스2 및 크로키 공급에 더해, 중화권 OLEDoS 관련 검사 장비 공급도 예정되어 있음
- 국내 고객사의 청주 사이트 내 투자 움직임을 감안할 때, 연내 추가 PO 발생 여지도 존재
- 아직 전반적인 발주 기조는 신중한 상황이나, 3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개선 흐름에 대한 기대는 유효한 상황
2. 고객 다변화와 기술 진화, 체질 변화 가속화
- (1) 10월 말 완공 예정인 중국 생산법인은 단순 조립 거점을 넘어, 넥스틴의 고객 기반 다변화 전략의 출발점이 될 전망
- 실제로 국내 고객사 외에도 OLEDoS향 검사 장비 수주(약 60억원)는 디스플레이 산업으로의 본격적인 진입 가능성을 시사
- 특히 이지스2와 크로키 등 기존 주력 장비의 병행 공급 구조는 단일 제품 기반이 아닌 포트폴리오 중심의 고객 확장 전략을 의미하며, 중화권 고객사 대응력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
- (2) 신규 장비 아스퍼(ASPER)는 넥스틴의 차세대 성장 축으로 부상 중
- 이 장비는 이지스의 고해상도 광학 계측 기술과 크로키의 400mm 웨이퍼 핸들링 기술을 결합해, 후공정 라인에서도 전공정 수준의 고정밀 검사를 구현한 고사양 장비로 최대 30nm 수준까지 결함 검출이 가능(UV 다크필드 기준)
- 이는 이지스와 유사한 광학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크로키 대비 현저히 우수한 정밀도를 갖춰 기술적 차별성이 뚜렷
- 현재 I사, M사, S사 등 글로벌 IDM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공정 조건에 최적화된 고객 맞춤형 평가가 진행 중
- 이지스·크로키에 이어 아스퍼 역시 웨이퍼 레벨 성능 테스트에 착수한 상태
- 아스퍼는 단순한 신규 매출원 확보를 넘어, 후공정 장비의 고사양화 흐름 속 기술 신뢰도 제고 및 고객 접점 확대를 이끄는 핵심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
3. 2025년 저점 통과 구간, 2026년 다층 포트폴리오로 중장기 전환
- 2025년 실적 추정치는 당초 기대 대비 하향 조정이 불가피
- 상반기에는 고객사의 보수적 발주 기조가 맞물리며 외형 확대에 제약이 있었고, 제품 믹스 변화까지 감안할 경우 연초 제시된 성장 목표 달성은 쉽지 않은 상황
- 다만, 내년을 바라본다면 중장기 성장 기반은 견고히 구축되는 중
- 국내 고객사의 HBM 투자 기조, 중국 생산법인을 통한 신규 수주, BOE 등 디스플레이 고객사로의 확장은 고객 저변 확대의 실질적 시그널로 해석
- 여기에 아스퍼(ASPER)와 레스큐(ResQ: 정전기 검사) 등 신규 장비에 대한 고객사 평가 일정도 병행되고 있어, 기술난이도·고객층·용도 측면에서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층화가 가시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음
- 실적의 추가 하방은 제한적인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향후 회복 구간 진입을 앞두고 저점을 다지는 흐름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