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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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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확실한건 결승전엔 예선 호주전보다 훨씬 잘해야된다는거
Seoul★MUFC 추천 0 조회 1,485 15.01.28 13:38 댓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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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28 19:55

    @야무챠 그래서 그냥 관점의 차이라고 넘어가자고 했던 거예요.
    서로가 서로를 이해시키고 납득시키기가 너무 힘들어보이니까요.
    그 부분에서 힘들 수 밖에 없었다는 점 이해해주셨으면 좋겠구요.

    아무튼 굳이 설명을 원하시니 명쾌하게 까진 힘들지라도 제가 체감상 느낀 부분을 말해 볼게요
    제발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식으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 15.01.28 20:02

    @야무챠 일단 언급하신 불운한 부분 중에 제가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은
    1. 이동국, 김신욱과 같은 원톱 공격수의 불참
    2. 구자철, 이청용의 갑작스런 부상
    정도라고 봐요.

    홍정호 윤석영은 충분히 대체 자원이 있는 선수들이고
    감기몸살이나 자잘한 부상 등은 전부 몸관리 소홀이라는 실수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잔부상은 충분히 경기와 연습중에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이고
    남태희에 대해서는 애초에 경험치가 많지 않은 선수에게 평가전의 모습만으로 너무 크게 기대한 부분이 있다고 봤어요.
    아마 경기 경험이 쌓일 수록 더 잘할 선수지만, 지금으로썬 그 경기력이 크게 잘못된건 아니라고 봐요.

  • 15.01.28 20:05

    @야무챠 사실 저 선수들이 없는데 이 정도를 일궈낸 것만으로도 대단한건 맞아요.
    저도 완벽한 1군이 아님에도 정말 선전하고 있다고 느꼈구요.
    근데 중요한건 조별예선 구자철 이청용이 있던 때랑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경기력에 딱히 큰차이가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물론 2선의 핵심인 이청용의 부재가 아쉽긴 아쉽긴 하지만요.
    아무튼 저는 저 선수들이 없는 데도 이렇게 결승까지 갈 수 있었던게 운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해서 가능했다고 보는거예요.
    물론 선수들의 정신력을 당연히 먼저 칭찬해 마땅하지만, 베스트가 3명이나 없는데 올라갈 수 있었던 데에는 정말 행운이 함께 했다고 느낀거죠.

  • 15.01.28 20:07

    @야무챠 좀 더 자세하게 느낀점을 말씀드려볼게요.

    일단 경기내적으로 한국은 1,2차전에 전혀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고
    위험상황을 수차례 초래하면서 진땀 1:0승을 거두게 되요.
    저는 이 날 발생한 위험상황들과 형편없는 경기력(특히 쿠웨이트전)에 대해 실점하지 않은것만으로도 정말 정말 운이 좋았다고 평했어요.
    그리고 호주전에도 한국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진 수비조직력을 보이긴했지만
    분명 먹혀도 이상하지 않을만한 위험상황이 수차례 있었어요.
    그게 선방으로 이겨냈던 상대의 부정확한 슈팅으로 이겨냈던 간에
    저는 그날의 1:0 승리를 선수들의 투혼과 실력도 있었지만
    운도 크게 작용했다고 봤어요.

  • 15.01.28 20:10

    @피니언 완벽하게 정리할 필요가 없어요.
    제가 당장 오만-쿠웨이트전이 운이 있었다고 말하는 점은,
    오만전에서 김주영의 페널티킥성 반칙을 불지 않았던 점.
    쿠웨이트전에서는 장현수의 실수로 빠져나간 볼을 쫓기 위해
    상대 공격수와 2인3각을 했던 행위, 이때 장현수는 경고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경고를 줘서 무방한 장면인데, 경고를 주지 않았어요. 경고를 받았으면 퇴장이었죠.
    두 경기는 개인적으로 행운이 있었다고 봅니다. 아까도 말한 부분이구요.
    나머지는 딱히 행운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상대의 결정력이 모자르거나, 우리의 수비력이 좋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 15.01.28 20:11

    @피니언 불운한 점은:
    이동국, 김신욱, 홍정호, 윤석영 등 부상, 회복하지 못한 박주영의 폼, 군사훈련 김기희, 이용
    이것은 감독의 스쿼드 구성의 선택의 범위를 줄였습니다.
    아시안컵 도중 핵심선수 이청용, 구자철 부상, 그리고 남태희의 예상외 부진
    감기몸살, 자잘한 부상자로 인한, 불안정한 스쿼드 구성, 매경기 수비라인 변화.
    굉장히 나쁜 기상조건, 개최국 호주와의 한 조,
    불운한 점이 굉장히 많았군요. 역대 가장 불운했던 대회였던 것 같은데요.

    경기중에 먹혀도 이상하지 않을만한 위험 상황이 발생된 것과 행운과는 거리가 멀죠.
    이것은 행운이 아니라, 실력이라는 부분으로 우리가 부르는 거죠.

  • 15.01.28 20:10

    @야무챠 호주 전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전 그날 우리가 정말 잘했음에도 비기는 게 공정했을 법한 경기라고 보는 입장이예요.
    아무튼 조예선 이후에 우리는 호주가 짜놓은 A조1위의 유리한 일정을 거머쥐게 되요.
    결과적으로 보면 선수들을 칭찬해야겠지만, 이게 정말 운이 없었으면 1위를 못했을거고, 이 유리한 일정을 거머쥘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결승으로 가는길이 엄청 험난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미 이때부터 저로썬 우리 팀에게 엄청난 행운이 함께하고 있다고 느낄 수 밖에 없던거예요.

  • 15.01.28 20:11

    @야무챠 우즈벡 전도 마찬가지예요. 우리는 내용적으로보면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고
    상당히 힘든경기를 했어요.

    만약에 김진현의 선방과 상대실수가 아니었다면
    후반이 끝나고 패배라는 문구를 받아드리게 됐을지도 몰라요.
    연장전에 가서 더 강한체력과 정신력으로 승리하긴했지만
    그날도 전후반 위험상황들에 대해 정말 운이 작용했다고 느낄 수밖에 없더라구요.

  • 15.01.28 20:12

    @야무챠 이라크 전은 그나마 가장 위험상황이 적었어요.
    다만 두번째 골은 굴절되면서 확실히 운이 따른게 사실이라고 봤고,
    그 골로 인해 촉박하게 쫓길 수 있었던 경기를 어렵지않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역시 또 운이 좋았다고 봤어요.

    또한 우리 경기를 제외하고 이란vs이라크에서 이란이 퇴장당한점, 그래서 이란이 올라오지 못하게 됐다는 것도
    하늘이 우리를 도와준다고 느꼈고
    이라크가 10명 이란을 상대로도 3실점이나한 팀이라는 점에서
    4강에서 만날만한 팀은 아니라고 느꼈기 때문에
    이번에 정말 뭔가가 우승을 하라고 돕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은거죠.

  • 15.01.28 20:13

    @피니언 호주전은 결정적인 찬스에서 우리가 넣지 못한 것도 많습니다.
    이것은 결정력이라고 말하는 실력이라는 부분이지, 운이 아니에요.
    운이라는 것은 우리 실력을 떠나서 심판이나 환경 같이 외부 요인이 운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호주와의 경기는 우리가 결정력이 더 높았고, 우리가 경기를 잘 운영했기 때문에 발생한 승리입니다.

  • 15.01.28 20:15

    @피니언 우즈벡은 내용적으로 봐도 상대를 압도한 경기였어요.
    호주전과 다르게 점유율을 끌고 갔고, 김진현의 선방은 김진현의 실력이지, 운이 아니에요.

  • 15.01.28 20:16

    @야무챠 호주전엔 호주가 만든 찬스가 더 많았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만든 찬스는 몇개 없었다고 봤어요. 우즈벡전도 슈틸리케감독은 전후반은 무승부가 공평했다 팽팽했다고 평했어요.
    결국 우리가 우즈벡보다 잘한건 연장밖에 없어요. 전반에 조금만 운이없었어도 우리가 질 수 있는 게임이었죠.

    자 보세요. 저는 제가 행운이란 느낀점을 가감없이 다 설명했어요.
    근데 결과는 어떤가요? 님은 결국 부정하고 반박하고 계시잖아요. 그건 행운이아니고 실력이다
    결국 이렇게 결론이 귀결될거라는 걸 알았기에 제가 굳이 설명을 안드렸던 거예요.

  • 15.01.28 20:17

    @피니언 이라크는 조 2위로 올라온 팀이고, 이라크가 얘기했던 것처럼 4강에 올라온 이상 승률은 모두에게 있는 거에요.
    우리가 실력이 없고 운의 영향으로 올라왔다고 한다면 이라크도 이길 수 없는 겁니다.
    이라크를 이긴 것은 그냥 순전히 실력으로 이긴 것이죠.

  • 15.01.28 20:19

    @야무챠 이라크의 수준보다는
    이란이 떨어진 것 자체가 전 우리가 더 편한상대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고 보는거예요.

  • 15.01.28 20:22

    @피니언 님은 이정도로 역대 가장 행운이었다고 말하는 겁니까?
    결정력이라는 것은 행운이 아니에요. 빗맞아서 골이 들어갔습니까?
    공을 제대로 임펙트를 주는 것이 실력인데, 실력이 없어서 제대로 임펙트를 때리지 못한 것이죠.

    운이라는 것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심판의 성향, 선수들 부상, 기후, 개최국과 한 조 등의 문제지,
    경기에서의 문제는 이것은 실력으로 보는 것이죠. 이걸 운이라고 한다면 님은 아시안컵은 누가 누가 운이 쎈가 겨루는 대회라는 거죠.
    상대가 안들어가면 이건 운이 좋은거구, 우리가 골이 안들어가면 실력이 없는 건가요?

    내가 볼 때는 불운이 훨씬 큰 것 같은데요.

  • 15.01.28 20:21

    @야무챠 그리고 이미 우리가 1,2차전의 행운이 없었다면 1위를 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전 엄청난 행운이라고 느껴요.
    그 행운 덕분에 우리가 A조 1위의 유리한 일정을 얻게되서 우승확률을 대폭 높일 수 있었던 건 부정할 수 없으니까요.

  • 15.01.28 20:24

    @야무챠 몇몇경기들에서 특히 조별예선에서, 상대가 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었음에도 우리는 득점을 하고 상대는 무득점했기에 행운이 따랐다는 거죠.
    또한 다른 경기에서도 기회창출이 비슷했음에도 결국 우리는 득점을했고 상대는 못했으니 행운이 따랐다는 겁니다.

  • 15.01.28 20:24

    @야무챠 이걸 가지고 논쟁을 하시겠다면 답이없는거예요.
    우리는 서로 느끼고 체감하고 있는 게 아예 다르잖아요 보시다시피.
    제가 무슨 설명을 더하건 님이 무슨 말씀을 더하건 서로가 공감을 못하는데 더 토론할 이유가 있는 건가요?

  • 15.01.28 20:37

    @피니언 1-2차전은 심판의 판정이 행운이 있었지만,
    선수들 구성에 관련된 스쿼드 불운 (이동국 등 이미 부상으로 뽑지 못한 인원, 1-2차전 곽태휘 부상, 2차전 김주영 부상)
    컨디션이나, 기후 등 우리한테 불운이 잇따랐어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심판의 판정이 운이 따랐죠.
    전체적으로 볼 때 약팀을 상대로 우리가 행운이 없었던 것이죠.
    1-2차전에 행운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이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고,
    호주전은 비기기만 해도 우린 2위였기 이 승리가 가장 주요했던 것이죠.
    호주전은 일정상 불리함에도 승리한 우리의 실력입니다.

  • 15.01.28 20:39

    @피니언 조별 예선에서 우리보다 더 좋은 기회를 만들었던 건 호주밖에 없고,
    님의 논리대로 반대로 얘기하면 오만-쿠웨이트가 우리를 상대하면서 운이 좋았던 겁니다.
    호주전 역시 우리의 결정적인 찬스도 많았고 실패한 것도 많았습니다.
    사실 골 결정력은 운이 아니에요. 이걸 운이라고 한다면 축구 자체가 주사위 같이 운 게임이라고 말하는 거죠.
    골이 들어가면 행운이고 넣지 못하면 불운인가요?????
    100 번의 유효슛을 쏴도 들어가지 않으면 이길 수 없어요
    행운이 아닌 실력인 것을 님은 지금가지 행운이라고 우긴 것이 되잖아요
    위에서 말했듯이 우린 불운이 훨씬 더 많았어요
    님 논리면 2011년도 우린 엄청난 행운의 신의 가호를 받고 있었네요

  • 15.01.28 20:40

    @야무챠 11년엔 공수양면에서 우리가 지금보다 더 좋은 경기를 했음에도 오히려 결과가 부족했던 대회였죠.
    이번대회보단 불운했다고 보는 게 맞지만, 그래도 4강까지 갔고 같은 우승후보에게 아깝게 승부차기로 진거라 운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한 대회는 아니라고 봐요.

    아무튼 운에 의해서건 뭐건 간에
    결국 선수들의 노력과 기본실력이 바탕이 됐기때문에 일궈낼 수 있었던거라
    자랑스러워할만한 성과예요. 우리가 결승에서 엄청나게 쳐맞고 숱한 위기상황에도 운좋게 무실점하고 우승한다할지라도
    그들은 충분히 우승자로 불릴 자격이 있어요. 왜냐믄 운이라는 건 노력하지 않은 자, 자격이 없는 자에게도 막 주어질 수는 있는 게 아니라서요

  • 15.01.28 20:45

    @피니언 다시 말하지만 이번 대회의 불운한 점,
    이동국, 김신욱, 홍정호, 윤석영 등 부상, 회복하지 못한 박주영의 폼, 군사훈련 김기희, 이용
    이것은 감독의 스쿼드 구성의 선택의 범위를 줄였습니다.
    아시안컵 도중 핵심선수 이청용, 구자철 부상, 그리고 남태희의 예상외 부진
    감기몸살, 자잘한 부상자로 인한, 불안정한 스쿼드 구성, 매경기 수비라인 변화.
    굉장히 나쁜 기상조건, 개최국 호주와의 한 조,
    역대 가장 불운했던 대회였던 것 같은데요.

    님은 실력을 지금 운이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골 결정력조차도 운이라고 한다면 축구에서 실력은 뭔가요?
    찬스를 만드는 건가요?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경기에요.
    결정력이 중요한 경기죠.

  • 15.01.28 20:47

    @피니언 어떻게 골결정력을 말하면서 상대가 넣지 못한 것만 생각하고 우리가 못 넣은 건 뭔가요?
    골키퍼가 잘해서 선방한 것을 이것을 운이라고 하는지...
    상대의 결정력이 모자른 것을 운이라고 하는지... 김진현이 들으면 서운하겠네요.

  • 15.01.28 20:48

    @야무챠 님이 말씀하시는 불운한 점에서 제가 인정할 수 있는 건 톱자원, 이청용, 구자철 부상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청용 구자철을 끼고도 조별예선에서 별로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는 점도 인지했으면 하구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들이 없음에도 이정도 일궈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 함께 했으므로 가능했단 얘깁니다.

    전 운을 운이라고 말했을 뿐이예요. 우리가 만든 많은 상황들은 실력을 기반으로 한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겪을 수 있었던 위기들을 구해준건 오로지 실력으로만 가능했다고 보진 않는거죠.
    축구는 골만 넣는 경기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게 결과론적인 겁니다
    아무튼 저는 님과 달리 역대 가장 행운이 함께한 대회라 생각합니다

  • 15.01.28 20:49

    @야무챠 전 더이상 얘기하는게 무의미하다고 봐요.
    진작에 제가 물러났어야 되는데, 그래도 제가 예의상 님이 말씀하시는 엄청난 행운이 뭔지를 설명드려야했기에
    최대한 제가 체감했던 부분을 전달해드리려 노력했네요.

    님이 원하시는 게 뭔지 알겠어요. 자신이 맞았고 너는 틀렸다 그걸 인정해라를 원하고 계신다는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하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는 걸 잘 아시리라 봐요. 억지로 안되는거고
    저는 님이 생각하는 관점을 충분히 존중하고 물러나도록 할게요.
    님은 절대 저를 이해하려고 하실 필요 없어요. 그러실수도 없을거고
    그냥 답이 없는 인간,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을 하는 인간이라 결론내리시고 거기까지 하시면 됩니다

  • 15.01.28 20:50

    @피니언 님은 좋은 경기라는 것이 뭐에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경기를 하는 겁니까?
    축구는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경기가 아닌가요?
    이기는 전술을 짜는 것이지, 이기지도 못하면서 일본처럼 점유만 하고 수도 없이 슛만 때리는게 좋은 경기가 아닙니다.
    축구는 이길려고 하는 스포츠에요. 볼 터치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경기가 아니죠.
    지금까지 축구를 주사위 장난으로 보신건가요?

  • 15.01.28 20:50

    @야무챠 그럼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관점과 견해의 차이일 뿐인 것을 그걸 가지고 굳이 시시비비를 가려내려는 고집에 지쳐버렸네요.

    정말 할일없는 심력소모에 시간낭비였다고 보구요요.
    토론도 유익한 토론이 있는 반면에 이건 정말 고통이었습니다.
    님도 그만 고통받으시고 편히 쉬시길 바랄게요.

  • 15.01.28 21:01

    @야무챠 이동국, 김신욱, 이청용, 구자철 정도만으로 공격 진행이 박살이 났어요.
    이청용, 구자철을 끼고도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는 부분은 우리의 불운이 아닌가요?
    당시 사실 우리 전술, 실력이 모자른 것이죠.
    님은 실력이 모자른 건 모자른 것이고, 실력이 있는 부분은 운이라고 하셨던 거네요?
    그들이 없는데, 이정도 일궈낸게 행운인가요? 대표팀의 실력이 아니구요?
    이상한 논리로 말씀을 하시네요?
    축구는 결과론이에요. 해보기전까지 모릅니다. 해봐야 누가 잘하는지 알 수 있어요.
    결국 내용은 경기력에 관련된 내용이고, 행운에 관련된 내용은 하나도 없었군요.
    행운/불운에 관련된 부분에 제가 말한 내용들이 행운과 불운입니다.

  • 15.01.28 21:02

    @피니언 사실 님께서 말한 엄청난 행운이라는 것이 실력이었다니 놀라울 따릅니다.
    우리가 운이라고 말을 하지 않고, 기량, 실력이라는 부분을 님은 운으로 보고 있었군요.
    축구를 운의 스포츠로 바라보셨나봐요?
    가장 실력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그것을 운으로 바라보고 있었으니 말이죠.

    무슨 자신이 맞았고, 너는 틀렸다 그걸 인정하는게 내가 원하는 거라구요?
    결국 논리는 하나도 없이 지금에서는 상대를 비방하는 것밖에 없는 건가요?
    님 고집으로는 사실 결론이 나지 않아요
    결국엔 할 수 있는 게 이렇게 우기는 것만 할 수 있는 사람한테 인정하는 걸 원한다구요?
    말로만 존중한다라고 반복을 하고, 결국 비방을 앞세우고 물러나는군요. 아쉽네요

  • 작성자 15.01.29 09:06

    글쓴인데 댓글양 보고 깜짝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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