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 갑자기 얘기를 들어서 어디다가 정확히 물어볼 데도 없고,
인터넷만 봐서는 정확히 알 길이 없어서 조언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플랏에 같이 사는 분 중에 한 분이 한달에서 한달 반의 기간 동안
세 군데 벌레 물린 것 같이 되었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가장 최근이 어제인가 그렇구요, 여러 군데는 아니고 한 군데씩
얼굴에 한 번, 팔뚝에 각각 한 번씩입니다.
제가 3년 가량 같은 플랏에서 살고 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구요,
일단 이불, 베게, 메트리스 커버, 담요 등 다 걷어서 제가 빨고 있습니다.
방은 트윈룸인데, 한 분만 그렇구요.
방에 짐, 옷 너무 어지럽고 해서 일단 청소 깨끗히 하라고 신신당부 한
다음에 내일 아침에 오늘 잘 때 도 그런 증상이 생겼는지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방에 가서 이불 걷어 오고 하니까 저도 온 몸이 간지럽고 약간 따끔 거리네요.
벌레에 물린 것같이 그렇진 않고요. 약간 먼지 알레르기 같이 있는데 심하지는 않거든요.
요즘들어 이틀에 한 번 꼴로 플랏 청소하고 깨끗히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베드버그라면 정말 하늘이 무너질 것만 같습니다...
방 자체가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서인지, 아님 정말 베드 버그일 가능성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경우에 따라 빨리 대처를 해야할 것 같네요.
http://www.tyrax.co.kr/acecart/bin/shop.cgi 매번 그렇지만 알려드릴때마다 약장사 같아놔서...ㅎㅎ 한번 알아보세요...그리고 베드벅은 매트리스를 뒤집어 보시면 보통 주름이 잡혀있는 부분에....아주...대량으로 서식합니다...알까고 지들끼리 아주 신나게 살고있을겁니다. 지금 생각해도 소름돋네요..암튼 쾌차하세요...
저는 랜드로드가 존슨앤존슨에서 나온 프로페셔널 약을 사러 브라이튼? 본머스?까지 가서 사다가 침대안을 칼로 찢어서 구석구석 뿌려주더라구요. 사람인 제가 냄새를 맡아도 금방 질식사할정도로 강했답니다. 저 약은 영국에서도 몇군데 안판다고 하더라구요...아님 침대를 버리고 새로 사시는게 좋을지도 몰라요!
첫댓글 저도 예전에 제방에 베드버그있었는데. 시트와 이불을 빨고 하루종일 강렬한 태양에 일광욕을 시켜도 물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침대 버리고 새로 샀어요. 정말 짜증나죠. 카펫에 도망갔던게 다시 올라오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괜찮더라구요 그다음엔.. 그냥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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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매트리스 진공청소기로 꼼꼼히 밀어주고, 청소도 했는데 강한 약을 사다가 여러 번 뿌려줘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랜드로드가 존슨앤존슨에서 나온 프로페셔널 약을 사러 브라이튼? 본머스?까지 가서 사다가 침대안을 칼로 찢어서 구석구석 뿌려주더라구요. 사람인 제가 냄새를 맡아도 금방 질식사할정도로 강했답니다. 저 약은 영국에서도 몇군데 안판다고 하더라구요...아님 침대를 버리고 새로 사시는게 좋을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