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이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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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희 본사가 광양이구 지사가 광주 서울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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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서울지사 언니가 그만둔다구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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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설 지사로 전근신청을 할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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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거의 확정이 되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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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젤 처음 생각난게 아 이제 해금 장만해서 해금배우러 갈수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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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루만에 전근신청을 포기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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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서울 지사언니가 차라리 오지 않는게 더 좋을거라구 하면서 많은 야기를 듣고 보니 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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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저 무지 소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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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저에 서울 상경기는 무산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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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맘만은 열성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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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수요일이네요^^ 다덜 행복한일 있었음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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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광주는 오늘 국제영화제 콘서트한다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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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덜이랑 거기나 다녀올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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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마감들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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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숲이님. 과감하게 서울로 진출하셨으면 얼굴을 .볼 수 있었을 텐데..저만큼 겁이 많으신가봐요..전 .다음 주부터 광주에 다녀오는데....:-)...^.* 잠시나마 같은 도시아래 있게 되네요..:-) 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요.
혹여 광주오시면 연락하세요^^ 저두 많은 님들 만나고 싶네요^^
아.....아깝다~~^^ 좋은 기회였는데!!!
서울도 사람 사는 곳인데.... 오셨으면 좋았었을텐데.... 사무실 내부 분위기 때문이 아니라면 서울서 한번쯤 살아 보시는 것도 좋으실듯....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셨다면 말이죠...
ㅋㅋ 저두 불과 1년전까지는 설에 있었어요,,첫직장이었는데 환자들이랑 매일 실랑이하니 힘들어서 다시 고향으로 내려왔거덩요^^언젠가는 좋은 만남을 가지겠죠^^
앗 제가 분위기 파악을 제대로 못했군여... 부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