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 적어 주시면 됩니다.)<br />주변에 실라 퀀텀카본과 이너zlc 제품사용하시는 분이 몇분되시는데 시타해보니 성능도 기대이상이고 제품 마감도 훌륭하고 디자인도 심플하니 좋더군요.<br />판매하는 사이트에 보니 제품군도 다양하고 메이져 제품들에 비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것 같은데 인터넷<br /> 중고가도 상당히 저렴한편이라 궁금증이 생기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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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국가대표 남자팀의 "김택수"감독과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타토즈의 자체 브랜드였던 "김택수"가 사라지고 그 대신에 "SILLA"로 발족한 것입니다.
초기에는 타토즈의 김택수 브랜드 블레이드들은 마무리나 완성도면에서 모자람이 있었지만, GB(Great Bear, 북두칠성)시리즈 중에서 "Dubhe"가 장중함을 뽐내었고, 아릴레이트 카본 블레이드에서는 "알레그로" 시리즈 들이 대단히 좋았습니다. 그 후, 스웨덴에서 만들어지는 "낭창이는 장대"인 순수7겹 ARA나 "손에 전해지는 감각이 전무후무"한 수준인 역시 스웨덴제인 순수5겹인 MARU는 각각 클리퍼나 코르벨을 상대하기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특수소재 블레이드에서는 제가 무척 사랑하는 SUN을 통하여 안쪽에 사용된 카본 덕에 5.5mm 두께의 "몹시 회전에 특화된 웬지 표층" 블레이드를 선보였고, 버터플라이의 것과 동일한 자일론을 사용한 "Vorka ZLC 이너포스"는 일본 생산으로서 마무리 수준의 최고도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후, ZLC와 ALC가 아우터와 이너로 사용된 QuantumZLC, QuantumALC, Quantum ZLC 이너포스, Quantum ALC 이너포스 등을 통하여 충분한 성능과 마무리 품질 및 나름의 정체성을 확립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레가토 쉴드라는 수비용 블레이드도 내놓았습니다.
실라 제품들 좋습니다 보르카7kn 7knc 9kn 9knc 시리즈는 타구감이 좋고 저렴해서 저는 다 구매해놓았습니다 보르카이너zlc는 고가의zlc버금가는 퀄리티 제품입니다 몇개월 사용하며 크게만족했고 지금은 허롱이를 쓰느라 잠깐 대기중입니다 타토즈 네이버 카페에 가보시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라켓과 용품을 합리적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잘 활용하면 소확행을 실현할수 있습니다 라켓도 있지만 특히 러버 부분에서 만족감 큽니다 개인적의견이었습니다
첫댓글 타토즈에서 런칭(?)한 브랜드이구요. 블레이드는 국내 일본 등에서 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능도 대단히 훌륭하고 마감 수준은 일본 B브랜드 못지 않게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마감과 성능은 B사 제품과 비슷한 제품군이지만 감각은 살짝 다른듯 하면서도 충분한 성능을 내는것 같아요
저두 깜딱놀랐습니답 상위부수 선배님들 몇분이 사용하고 계셔서요!!~저두 조만간 ...ㅎ
저희탁장에는 6명이나~~
현 국가대표 남자팀의 "김택수"감독과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타토즈의 자체 브랜드였던 "김택수"가 사라지고 그 대신에 "SILLA"로 발족한 것입니다.
초기에는 타토즈의 김택수 브랜드 블레이드들은 마무리나 완성도면에서 모자람이 있었지만, GB(Great Bear, 북두칠성)시리즈 중에서 "Dubhe"가 장중함을 뽐내었고, 아릴레이트 카본 블레이드에서는 "알레그로" 시리즈 들이 대단히 좋았습니다. 그 후, 스웨덴에서 만들어지는 "낭창이는 장대"인 순수7겹 ARA나 "손에 전해지는 감각이 전무후무"한 수준인 역시 스웨덴제인 순수5겹인 MARU는 각각 클리퍼나 코르벨을 상대하기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특수소재 블레이드에서는 제가 무척 사랑하는 SUN을 통하여 안쪽에 사용된 카본 덕에 5.5mm 두께의 "몹시 회전에 특화된 웬지 표층" 블레이드를 선보였고, 버터플라이의 것과 동일한 자일론을 사용한 "Vorka ZLC 이너포스"는 일본 생산으로서 마무리 수준의 최고도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후, ZLC와 ALC가 아우터와 이너로 사용된 QuantumZLC, QuantumALC, Quantum ZLC 이너포스, Quantum ALC 이너포스 등을 통하여 충분한 성능과 마무리 품질 및 나름의 정체성을 확립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레가토 쉴드라는 수비용 블레이드도 내놓았습니다.
타토즈는 닛타쿠와 빅타스 및 현재도 맡고 있는 안드로의 총판 경험을 통해서 축적된 노하우가 김택수 브랜드를 통하여 시행착오를 겪어 오다가, 지금에 이르러서는 완숙한 결정체에 가까운 블레이드들을 실라 브랜드로 내놓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타토즈의 전설이 된 블레이드 중의 하나는, 브라질리언 로즈우드 표층에 자일론 카본으로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중심층 타공으로 인해 사라진 Vorka 9 KNC로서; 여전히 그립고 안타깝습니다.)
러버에서는 K-3 등을 출시한 바 있지만, 생체 초보인들에 어울리는 정도였으며; 앞으로는 더 높은 수준의 러버들을 내놓아야 할 것이기에 아직은 걸음마 단계로 보입니다.
그렇군요~~~^^
빅풀님 덕분에 궁금증이 해소되었네요~~잘배웠습니다~~^
덕분에 생소한 브랜드에 대해 많이 배웠네요.
근데 이너 zlc중 보르카와 퀀텀은 어떻게 다른가요?
Vorka ZLC 이너포스가 더 먼저 나온 것이며 일본 버터플라이에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함 자일론 카본을 사용했고 제조도 일본에서 했다고 합니다.
퀀텀 ZLC 이너포스 프로는 국내생산으로서 (158*150*5.6~5.7의 VZi에 비해서) 157*151*5.7로서 둘이 비슷한 사양입니다.
둘을 맞대면시켜보지는 못했지만, ZLC의 경우에는 157*151*5.7의 아우터파이버인 퀀텀 ZLC프로가 이너파이버 버전에 비해서 더 흡족스러웠습니다.
대신에 이너파이버 쪽에서는 VZi가 상대적으로 QZi보다 미세하게나마 더 부드럽고 온유하고 세련된 콘트롤이 돋보였습니다.
silla = "실라"로 읽히고 = 삼국시대"신라"의 뜻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군요%~~^^
우리나라 브랜드입니다. 넥시처럼요. 마감은 일본브랜드에 버금갈 정도로 좋습니다.
국산브랜드도 외국 못지 않내요~~^^
SILLA는 "새롭게 벌이다"라는 뜻으로서
발족하신 사장님의 설명에 의하면 :
"탁구에 새로운 판을 만든다라는 뜻이 맞지만, 지역명칭이나 국가명칭이나를 염두에 둔것은 아닙니다. "
@Bigpool 살뜰한 정보 알아갑니다.
실라 제품들 좋습니다
보르카7kn 7knc 9kn 9knc 시리즈는 타구감이 좋고 저렴해서 저는 다
구매해놓았습니다
보르카이너zlc는 고가의zlc버금가는
퀄리티 제품입니다
몇개월 사용하며 크게만족했고
지금은 허롱이를 쓰느라 잠깐 대기중입니다
타토즈
네이버 카페에 가보시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라켓과 용품을
합리적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잘 활용하면 소확행을 실현할수 있습니다 라켓도 있지만
특히 러버 부분에서 만족감 큽니다
개인적의견이었습니다
보르카이너zlc는 이너포스레이어 zlc와는 또다른 감각이더군요. 좀더 텁텁하면서도 좀 더 많이 잡아주는 감각이 뛰어난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넥시와 더불어
국내 브랜드라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저두요~~^^
타토즈 이현철 사장님이 이 글을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 그런가요? 저와는 일면식도 없습니다만 좋은 제품 널리 알려서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오 탁구쪽에는 의외로 국산 브랜드가 많네요.
그러게요~~ 괜찮은 제품들이 꽤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