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피아노 학원 근처에도 가본적 없지만 교회에서 메인건반을 맡고 있어요...저에게 주신 특별한 은혜다 생각하고 날마다 유투브 영상도 보고 악보도 보는데 저한테는 너무 어렵네요...그래도 조금씩 모아놓은 돈으로 건반을 드디어 사게 됐어요..매일 남자아이들 넷과 직장에 가정일에 버겁지만 나에게 주신 예배자..반주자의 사명을 잘 감당해보렵니다..날마다 죽노라 라고 말한 바울 사도처럼 나도 날마다 죽어야 하는데..내 뜻과 내맘대로 할때가 너무 많아 내가 죽지 않는구나 생각합니다...그래도 카페를 통해 다른 반주자들의 마음도 보게되고..반주자들의 반주 영상도 보며 힘을 냅니다..예배자인것이 감사하죠..오늘 하루도 화이팅임니다...
첫댓글 귀한 은사를 받으셨네요~
찬양으로 사명 감당하심에 찬사를 보냅니다...^^
힘내세요ㆍ
기회가 있음이 축복이네요~^^
아, 조카들이 한 명이 여자, 세 명이 남자인데 남자 조카들이 제 카드를 모르는 곳에 두는 바람에 땀 뻘뻘 흘려 가며 카드 재발급을 받았네요.
교회음악 하시는 분에게 레슨을 좀 받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악기 연주는 독학은 좀 한계가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